모바일 전문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박지영)는 자사 모바일 게임 '타이니 팜'에서 진행된 착한 나눔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기금을 유기동물 보호 활동 후원금으로 전달했다고 28일 전했다.

'타이니 팜'은 양, 염소, 돼지 등 40여 종류의 다양한 동물들을 키우는 농장경영 테마를 바탕으로, 귀여운 동물들의 울음소리와 생동감 넘치는 움직임이 특징인 모바일 게임이다.

컴투스는 '타이니 팜' 유저들을 대상으로 7월 8일부터 8월 21일까지 '타이니 팜'과 '해피빈'이 함께하는 '마음까지 힐링되는 착한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며 나눔 티켓을 판매해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기금을 마련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유저가 '해피빈 콩Store' 사이트를 통해 나눔 티켓을 구매하면 게임 내 캐시아이템 '벨'을 추가 증정하였고, 유저들의 활발한 참여 속에 총 25,000장의 나눔 티켓이 판매되었다.

컴투스는 나눔 티켓 판매수익금을 유기동물보호시민단체 'KARA'에 전달했고, 기금은 23마리의 유기동물 구조 활동비로 사용되었다. 온라인을 통해 쓰레기 더미에 방치된 강아지를 포함 동물 구조 현장 사진, 구조 활동 내용 등 '나눔 후기'를 공개했다.

'나눔 후기'를 접한 유저들은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기부하겠습니다.", "이런 캠페인이 더 확산되길 바랍니다", "동물들이 좋은 주인을 만나길 바랍니다."등의 댓글로 구조된 유기동물을 응원했다.

'타이니 팜'과 '해피빈'이 함께하는 '마음까지 힐링되는 착한 나눔' 캠페인 나눔 후기는 링크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