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밸브 코퍼레이션(이하 밸브, 대표 Gabe Newell)과 제휴를 맺고 자사가 개발한 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2(Counter-Strike Online 2)’의 정식 오픈을 기념해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 홍진호가 펼치는 ‘맞짱 전투’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금) 밝혔다.

먼저, 12월 7일(토)부터 12월 29일(일)까지 매주 주말 ‘맞짱 전투’를 개최한다. ‘맞짱 전투’는 참가 신청을 받아 추첨으로 뽑힌 인원이 2개 팀으로 나뉘어 대규모 전장 콘텐츠 ‘빅시티(BIG CITY)’에서 대결하는 방식으로, 승리 팀 전원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주어진다.

특별히 12월 7일 예정된 첫 ‘맞짱 전투’ 경기는 프로게이머계 양대산맥 임요환, 홍진호의 오프라인 라이벌 매치로 구성되며, 경기장소 및 시간은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공지된다.

또한, 푸짐한 경품을 내건 ‘빅오픈 이벤트’를 12월 18일(수)까지 실시한다. 먼저, 게임을 플레이하고 획득한 포인트로 인게임(in-game) 상점, ‘빅몰(BIG MALL)’에 등록된 ‘아이패드 2(iPad2)’, ‘캐나다구스(CANADA GOOSE)’ 등의 상품에 응모할 수 있는 ‘빅몰 오픈’ 이벤트를 진행하며, 홈페이지에 있는 ‘빅시티 맞짱 토론 영상’을 카페, 블로그 게시판에 공유하고, 해당 게시물 URL을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남긴 유저 중 30명을 추첨해 ‘백화점 상품권(3만 원)’, ‘넥슨 캐시(1만 원)’을 제공한다.

아울러, 게임에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 부착 아이템(어태치먼트)인 ‘임진왜란 패키지’를 증정하고, PC방(넥슨 프리미엄 PC방)에서 접속 시 ‘10만 포인트’를 전원 지급한다.

이번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2’ 정식 오픈 기념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