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IEM 공식 트위터

순위 변동이 정체됐던 지난주와 달리 이번 주 파워랭킹은 중, 하위권에 많은 변동이 있었다.

3일 LoLesports는 홈페이지를 통해 6주 차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한국과 중국 팀들의 여전한 강세 속에서 낯선 이름의 팀들이 순위권에 대거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무결점의 팀 GE 타이거즈는 IM과의 경기에 승리하고 전승을 이어가 파워랭킹 1위 자리를 유지했다. Edaward Gaming(EDG)도 지난주 경기에서 OMG와 비기는 등 두 번의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파워랭킹 2위 자리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

최상위 팀들의 순위 변동이 없었던 반면, 중위권 팀들의 순위는 숨 가쁘게 요동쳤다. 진에어 그린윙스와 CJ 엔투스가 각각 두 계단씩 순위를 올리는 데 성공했고 '임프' 구승빈과 '에이콘' 최천주, '플레임' 이호종이 속한 LGD, '비스트' 김주현, '엘라' 곽나훈의 Snake가 각각 지난주 경기의 여파로 순위 하락을 면치 못했다.

이번 주 파워랭킹에 새롭게 이름을 올린 팀들도 다수 등장했다. 북미팀 Cloud9이 새롭게 14위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고, 이외에도 Master3, H2K, Team Liquid가 파워랭킹에 등장해 관심을 받았다.


■ 2015 스프링 시즌 파워랭킹 6주 차

1. GE Tigers (8-0)(-)
2. Edward Gaming (9-1-2)(-)
3. SKTelecom T1 (6-3)(-)
4. OMG (6-0-5)(-)
5. Jin Air Green Wings (5-3)(↑2)
6. CJ Entus (5-3)(↑2)
7. Snake (6-1-4)(↓1)
8. LGD Gaming (5-3-4)(↓3)
9. Najin e-mFire (4-5)(↑1)
10. Vici Gaming (4-3-6)(↑2)
11. SK Gaming (9-3)(-)
12. Fnatic (9-3)(↑4)
13. Team SoloMid (9-3)(↑1)
14. Cloud9 (8-4)(new)
15. Yoe Flash Wolves (13-1)(↑2)
16. Master3 (3-5-4)(new)
17. Taipei Assassins (14-1)(↑1)
18. KT Rolster (2-6)(-)(↑1)
19. H2K (8-4)(new)
20. Team Liquid (7-5)(n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