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선수들의 꿈의 무대, 월드 챔피언십 진출의 마지막 기회! 2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경기장에서는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의 국내 마지막 진출팀을 가리는 선발전이 시작되었습니다.
2일, 4일, 5일 총 3일 간 네 팀이 맞붙어 최종 승리한 하나의 팀이 롤드컵에 진출하게 되는 이번 선발전. 그 첫 대진으로는 진에어 그린윙스와 나진 e엠파이어가 만나게 되었습니다. 시즌 초반의 매서운 기세와는 달리 후반에는 다소 힘을 받지 못하며, 결국 포스트시즌의 좌절을 맛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진에어 그린윙스에게 선발전이라는 기회가 다시 앞에 나타났습니다. 진에어 그린윙스가 롤드컵이라는 무대로 다시 한 번 비상할 수 있을까요?
진에어 그린윙스의 상대는 나진 e엠파이어입니다. ‘롤드컵 버프’를 두른 듯, 지금까지 총 네 번의 진출 기록을 세운 유일한 국내 팀입니다. 드라마틱한 경기를 매 번 선보이며 두터운 팬덤을 만든 전통있는 팀, 나진 e엠파이어. 올해도 역시 멋진 경기력으로 롤드컵에 무사히 안착할 수 있을지, 많은 팬들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꿈의 무대를 향한 두 팀의 힘찬 발걸음! 롤드컵 선발전 1일 차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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