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선수들의 꿈의 무대, 월드 챔피언십 진출의 마지막 기회! 2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경기장에서는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의 국내 마지막 진출팀을 가리는 선발전이 시작되었습니다.

2일, 4일, 5일 총 3일 간 네 팀이 맞붙어 최종 승리한 하나의 팀이 롤드컵에 진출하게 되는 이번 선발전. 그 첫 대진으로는 진에어 그린윙스와 나진 e엠파이어가 만나게 되었습니다. 시즌 초반의 매서운 기세와는 달리 후반에는 다소 힘을 받지 못하며, 결국 포스트시즌의 좌절을 맛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진에어 그린윙스에게 선발전이라는 기회가 다시 앞에 나타났습니다. 진에어 그린윙스가 롤드컵이라는 무대로 다시 한 번 비상할 수 있을까요?

진에어 그린윙스의 상대는 나진 e엠파이어입니다. ‘롤드컵 버프’를 두른 듯, 지금까지 총 네 번의 진출 기록을 세운 유일한 국내 팀입니다. 드라마틱한 경기를 매 번 선보이며 두터운 팬덤을 만든 전통있는 팀, 나진 e엠파이어. 올해도 역시 멋진 경기력으로 롤드컵에 무사히 안착할 수 있을지, 많은 팬들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꿈의 무대를 향한 두 팀의 힘찬 발걸음! 롤드컵 선발전 1일 차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 선발전이 열리는 용산 경기장입니다.


▲ 매너 소환사가 되기 위해 회개하는 곳


▲ 아이스크림 코드와 팔찌를 나눠줍니다.


▲ 트롤을 할 때마다 조금씩 손목을 조여 옵니다.


▲ 목 근육을 풀고 있는 전용준 캐스터.
이번 주만 지나면 성대를 좀 쉬게 할 수 있을지...


▲ 외국어로 유창하게 대화를 나누는 '갱맘' 이창석 선수


▲ "마르게리따!" "까르보나라!"
이탈리아 취재진과도 대화를 나눕니다.


▲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는 인기쟁이


▲ "당신은 사랑 받고 있나요?"


▲ 중요한 선발전인만큼 긴장한 모습의 나진 e엠파이어 부스


▲ "...저 카메라를 봐, watch..."


▲ "앗, 찍혔나"


▲ "올해도 당연히 가야지!"


▲ '롤드컵 버프' 에 대한 믿음은 용기를 주기도 합니다.


▲ 사기급 깔창을 발견한 갱맘


▲ "내, 내거 아니다!"


▲ 카메라 서비스에 언제나 충실한 '파일럿' 나우형 선수


▲ 지금형 선수는 기분이 좋습니다.


▲ 귀엽게 머리를 깎은 '트레이스' 여창동 선수


▲ "유럽에 가려면 멋도 좀 부려봐야겠지."


▲ "오뀨... 윗몸일으키기... 복근... 힘들다..."


▲ "아이고~ 규민아~ 규민아! 베를린에 가야 하는데 시골 팔찌를 하고 왔나!" "??"


▲ "뭘 굳이 억지로 꾸미고 그래야 하나?"


▲ "참아, 참아"


▲ "가위 바위 보!"


▲ "힉"


▲ "엎드려."




▲ 너덜너덜


▲ 1세트가 시작됩니다!














▲ 놀라운 갱플랭크의 활약! 진에어 그린윙스가 1세트를 차지합니다.


▲ 살짝 긴장하는 나진 e엠파이어


▲ 시간이 없다! 2세트로 바로 이어집니다.




















▲ "이 약을 마셔 봐."


▲ "음! 이것은... 승리의 맛...!"
2세트마저 가져간 진에어 그린윙스!


▲ 조금의 실수가 진출 실패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


▲ "잠깐, 이 향기는..."


▲ "안대를~ 벗어 주세요!"


▲ "횽들아, 내가 캐리하러 옴!"


▲ 화아-앗


▲ '피넛' 윤왕호 선수와 '탱크' 박단원 선수가 등장합니다!


▲ "귀여-움"


▲ "나도 할 수 있는데... 오뀨오뀨..."


▲ "합격"


▲ 오늘의 마지막이 될 수 있는 승부, 3세트가 시작됩니다!
















▲ "Moves like JAG!"


▲ 결국 놀라운 경기력으로 진에어 그린윙스가 완승을 거둡니다!


▲ "후후... 오늘은 끝인가."






▲ "오리아나 매우 아주 좋았어!"


▲ 오늘의 일등 공신!


▲ 빵야 빵야 빵야!




▲ 오늘의 승리팀 단체 사진과 함께 풍경기를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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