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된 2020 SKT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을 마련했다.

넥슨은 현재 비시즌 기간이 길어지면서 카트라이더 최시은 아나운서와 함께 '최싄카트 싀면 뭐하니? 카트해야지!'라는 카트라이더 게임 방송을 진행한다. '최싄카트 싀면 뭐하니? 카트해야지!'는 매주 화/금 저녁 6시에 시작되며, 지난 3일 첫 방송을 마쳤다.

방송은 카트리그 공식 유튜브 '카튜브 채널'에서 진행되며, 트위치에서도 생중계된다. 4월 28일까지 총 8회 분량 예정이다. 방송에는 그동안 보지 못했던 카트라이더 선수들이 나오기도 하며, 유저들이 직접 참여하는 콘텐츠도 마련되어 있다.

넥슨 e스포츠팀 김세환 팀장은 “최근 카트라이더 리그가 잠정 연기되면서, 경기를 기다리는 팬분들을 위해 최시은 아나운서를 중심으로 하는 게임 예능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다양한 시청자 참여 미션으로 재미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