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인재단(이사장 남궁훈)에서 ‘제1회 힘내라 게임인상’의 대상 작품을 발표했다.

‘힘내라 게임인상’은 아이디어와 개발력을 가지고 있지만, 아직 든든한 퍼블리셔를 만나지 못한 중소 개발사를 위한 프로젝트다. 중소 개발사가 이번 기회를 통해 퍼블리셔를 만나거나, 개발한 게임을 자력으로 런칭 및 서비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

게임인재단은 지난 15일, 최종 공모를 마친 5개의 후보작들을 선별하여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온라인 투표를 실시했다. 이번 온라인 투표는 ▲좋아요 ▲ 댓글 작성 ▲ 공유하기 등 총 3가지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

'제1회 힘내라 게임인상' 대상 작품은 2종으로, 'Studio R'의 '도망가 메리'와 '쿠키소프트'의 '윙 또'가 선정되었다. 대상 수상식은 22일(수) 판교에 위치한 게임인재단 사무실에서 있을 예정이다.

대상을 수상한 'Studio R'과 '쿠키소프트'는 각각 ▲ 개발 지원금 500만원 (시범 운영 기간) 지원 ▲ 카카오 게임하기 무심사 입점 ▲ NHN엔터테인먼트 서버 및 네트워크 지원 ▲ 크로스 프로모션 툴로써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및 선데이토즈의 애니팡 등 쿠폰 지원 ▲ 와이디온라인 고객서비스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