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 팔콤 주식회사 (대표: 콘도 토시히로)는 금일, 궤적 시리즈 최신작에 해당하는 '영웅전설 여의 궤적 (英雄伝説 黎の軌跡)'과 과거 PSP로 나온 작품을 리마스터화한 '나유타의 궤적: Kai (那由多の軌跡: 改)'의 공식 홈페이지를 공개했다.


영웅전설 여의 궤적

여명에 들어가는 한자, '검을 려(黎)'를 사용한 것이 특징인 이번 작품은 궤적 시리즈를 해본 사람이라면 몇 번이고 들어본 친숙한 지역, '칼바드 공화국'을 메인으로 삼아 진행된다. 시점은 '칠요력 1208년'으로 시작의 궤적의 1년 후를 다루고 있다. 뒷세계의 해결사, '스프리건'이 운영하고 있는 '아크라이드 해결 사무소'에 명문 학교의 교복을 입은 여학생이 방문하게 됨으로서 새로운 궤적 시리즈 후반부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또한 본작은 비주얼을 위해서 새롭게 게임 엔진을 바꾸었으며, 공개된 일부 스크린샷에서 광원과 모델링의 느낌이 기존과 얼핏 달라져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스크린샷과 컨셉 아트, 시놉시스 이외의 정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차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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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타의 궤적: Kai


2012년, 궤적 시리즈의 의욕작으로서 PSP로 발매되었던 '나유타의 궤적'이 PS4로 돌아왔다. 기존 캐릭터&이벤트 장면의 그래픽 요소를 강화하여 이벤트 전용 일러스트를 새롭게 그려내었고, 60 프레임 지원 + 고화질&고음질화로 더욱 선명만 화질로 나유타의 궤적의 세계를 즐길 수 있다.


두 작품, 전부 2021년 발매를 목표로 삼고 있으며, 한국 발매 여부는 아직 미정이다. 영웅전설 여의 궤적/나유타의 궤적: Kai와 관련된 더욱 자세한 사항은 니혼 팔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