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11 비트 스튜디오


개발사 디지털 선 게임즈와 퍼블리셔 11 비트 스튜디오는 그들의 베스트셀링 액션 RPG 문라이터(Moonlighter)가 닌텐도 스위치 한국판을 정식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문라이터는 스팀에서 발매 이후 비평가와 플레이어 양측 모두에게 찬사를 받았으며 2D액션 RPG 게임의 클래식한 특성상 스위치 플레이어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래픽 아트 스타일과 던전 크롤링 게임 플레이로 클래식 게임의 애틋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면서도 플레이 방식에 새로운 반전을 더했다. 런칭 이후 일련의 수정과 업데이트가 있었고 한국 게이머들은 가장 세련된 버전으로 문라이터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플레이어는 모험심 넘치는 상인 ‘윌’이라는 캐릭터가 되어 리노카라는 작은 마을에서 낮에는 상점을 운영하고 밤에는 던전을 탐험하는 게임이다. 던전을 탐험하며 던전의 비밀을 밝혀내고 던전에서 획득한 보물을 상점에서 팔아 쏠쏠한 재미를 볼 수도 있다. 각 던전에는 다양한 적과 보스가 있어 전투 기술 연마나 새로운 갑옷과 무기를 제작하는 것도 게임의 필수 요소다.

또한,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마을복구를 도와 이웃과의 관계를 쌓고 동료와 함께 전투하는 등 협동을 강조한 요소도 있다. 특히 플레이 중 얻게 되는 9명의 동료는 적들에게 피해를 입히거나, 당신의 체력을 회복시키거나, 아이템을 구해다 주거나, 상자를 추가로 열어주는 등 다양한 메커니즘으로 도움을 준다.

문라이터는 현재 한국 닌텐도 스위치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며, 더 자세한 사항은 문라이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