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온네트]



㈜온네트(대표이사 홍성주)가 서비스하고 (주)엔크루엔터테인먼트(대표 김택승)이 개발하는 온라인 TCG(Trading Card Game) "카르테"는 지난 12월 17일 15명의 회원을 초청해 유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12월에 진행될 업데이트 내용을 발표하고 내년 개발 방향을 파워 유저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내년 상반기에 시작될 글로벌 서비스 플랫폼(GSP) 계획을 깜짝 공개해 큰 관심을 모았다.


GSP는 전세계 모든 카르테 회원들이 접속 가능한 글로벌 통합 서버이다. 이를 통해 전세계 TCG 마니아들은 자국의 언어를 사용하면서 통합 서버에서 함께 카르테를 즐길 수 있다. 온네트는 자사의 해외 법인망을 통해 영어, 독일어, 일본어 서비스를 내년 상반기에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외에 최대 3인이 함께 보스몬스터를 제거하는 ‘레이드 모드’, 재료 카드를 조합할 수 있는 ‘조합 시스템’, 일정 등급 이상의 카드를 분해해 새로운 카드를 얻는 ‘분해 시스템’ 등 12월에 추가되는 주요 컨텐츠가 소개됐다.


이어 진행된 질의응답시간에는 유저들이 꼼꼼히 준비한 제안들과 질의사항이 쏟아졌다. 약 3시간에 걸쳐 유저들은 개발자들과 함께 카르테의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하고 심도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온네트 퍼블리싱본부 허진영 본부장은 “카르테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가득한 유저들의 질의와 제안을 접하며 뜨거운 감동을 느꼈다”며 “많은 유저들을 만족시키는 카르테를 만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사명을 다시 한번 새길 수 있었다”고 진행 소감을 밝혔다.


"카르테"는 많은 TCG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게임으로, 매월 시스템 업데이트와 카드 공개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카르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온네트가 운영하는 게임포털 게임스캠퍼스 홈페이지(http://thecarte.gamescampus.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