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혈강호2 최초로 선보이는 레벨업 방식!


‘열혈강호2’의 3차 CBT는 기존의 테스트 방식인 특정 레벨 구간 테스트가 아닌 초반부터 중후반 레벨까지 성장을 할 수 있는 테스트다. ‘열혈강호2’는 지난 1, 2차 테스트에서 진화된 무공, 경공, 전투 시스템 등 ‘열혈강호2’만의 액션성을 짧은 테스트 기간 동안 효과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22레벨~34레벨(1차), 35레벨~50레벨(2차)대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처럼 핵심 시스템의 기반을 먼저 다진 ‘열혈강호2’는 본격적인 오픈 준비에 앞서 2차에 걸친 테스트에서 선보인 무공 시스템과 무투장 시스템을 기반으로 1레벨부터 50레벨까지 체험할 수 있는 레벨업 방식으로 테스트한다. 이번 테스트는 10월 10일(수)부터 12일(금), 17일(수)부터 19일(금), 24일부터(수) 26일까지 총 3주에 걸쳐 진행된다.


■ 더욱 진화되고, 더해진 콘텐츠


3차 CBT에서는 정파와 사파가 구분되는 UI, 편리해진 행낭(인벤) 시스템 등 유저 편의 기능을 지원한다. 무사∙사수∙혈의∙자객∙술사 모든 클래스의 남녀 캐릭터가 모두 공개되며, 빨라진 허공답보와 질주 중 대쉬로 더욱 다이나믹하고 빨라진 경공을 선보인다.

또, 캐릭터와 함께 성장해 나가며 다양한 연계무공을 사용할 수 있는 무공서 시스템, NPC의 지시에 의해 단순, 반복하는 협행(퀘스트)이 아니라 상황이나 시나리오에 따라 자동으로 협행(퀘스트)이 발동되는 새로운 협행(퀘스트) 시스템이 새롭게 등장한다.

그 밖에 원작 만화의 주인공 ‘한비광’의 아들인 ‘한무진’이 이끄는 스토리가 있는 튜토리얼 시스템, 10레벨부터 26레벨대 동굴형 던전 등 ‘열혈강호2’ 최초의 레벨업 방식인 만큼 저레벨대 콘텐츠가 처음으로 공개된다. 지난 테스트에서도 공개된 PVP 전용 무투장은 주어진 시간 내에 많은 적을 물리치는 유저가 승리하는 난투전과 토너먼트 1대1 대전으로 마지막 승리자가 남는 팀이 이기는 팀대장전이 추가됐고, 낙찰가능가격이나 아이템 가격 흐름도 등을 볼 수 있는 신 경매 시스템도 오픈한다.

- 정사파 구분 가능 UI 및 편의 기능 강화된 행낭(인벤) 시스템
- 무사 여∙사수 남∙혈의 남∙ 자객 여∙술사 남 캐릭터 추가
- 다양한 연계무공 사용 가능한 무공서 시스템
- 진화된 협행(퀘스트) 시스템
- 1~10레벨 신개념 튜토리얼 시스템
- 난투전, 팀대장전 등 무투장(PvP 시스템) 전용 모드 추가
- 신경매 시스템


■ 3차 CBT 시나리오


강호의 신흥 고수가 되어 열혈강호 30년 후의 이야기 속으로 뛰어들다!

지난 테스트를 통해 유저들은 아들 ‘한무진’이 자신에게 칼을 겨누는 비정한 엄마로 변해버린 ‘담화린’과 마지막 퀘스트를 통해 재회하기도 하고, 무림팔대기보 등으로 정파와 사파 간의 반목을 유도하며 무림을 혼란에 빠뜨리려는 계략을 꾸민 의문의 집단을 쫓고, ‘열혈강호2’ 세계의 정파, 사파 사이의 첫 분쟁인 건철파탑의 사건을 파헤쳐 나가기도 했다. 이번 열혈강호 3차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지난 테스트의 모든 이야기들의 시작을 다루고 있다. 즉, 1, 2차 테스트에서 일어났던 모든 음모를 꾸민 화명교라는 단체가 초반에 처음으로 등장하게 된다. 유저는 강호의 신흥 고수가 되어 어머니 ‘담화린’에게 납치되기도 하고, 아들 ‘한무진’에게 무공을 전수받으면서 함께 탈출하기도 하는 등 열혈강호 30년 후의 세계 속에 뛰어들게 된다


모든 음모의 시작 신지! 그리고 그들의 힘을 얻은 화명교!

화명교는 과거 환영문의 비법으로 만들어진 환영마인을 혈교라는 단체를 통해 재탄생시키고, 벽력탄으로 무장한 폭염단과 시체를 이용해 혈귀라는 괴물을 만들어낸 암천단, 최악의 비적떼라는 매의 비적단 등을 실질적으로 지배하며 지시를 내린다. 열혈강호 원작의 30년 후인 ‘열혈강호2’ 세계에서 과거 몰락했다고 알려진 신지의 남겨진 힘이기도 한 화명교는 숨어서는 모든 음모를 조정하지만 겉으로는 ‘불로서 세상을 정화한다’ 등의 교리로 혹세무민 하며 모든 사람을 혼란스럽게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큰 사건은 수십 년 전 사라진 무림팔대기보가 화명교에 의해 가짜로 만들어져 세상에 나타나니, 그 진실을 모르는 강호 무림인들의 치열한 기보쟁탈전이 끊이질 않게 된다.


■ 주요 등장 인물


강남오준: 튜토리얼 과정 중 ‘한무진’과 동굴을 탈출하게 되는 과정에서 만나게 되며 총 5명의 개성 넘치고 유쾌한 강호의 신흥 고수. 동굴 탈출 후 헤어지지만 동굴에서 받은 생명의 은을 끈으로 ‘열혈강호2’ 세계 속에서 지속적으로 유저를 돕는 역할로 등장한다.

[ ▲ (왼쪽부터) 강남오준 원기, 사연, 위지연, 남호, 당화 ]


- 해남일도 원기
해남도 태생의 인물로 철저한 무력 위주의 사회였던 해남도에서 중원으로 흘러들어온 인물. 강남오준의 맏형으로 강남오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며 타고난 천생신력을 바탕으로 팔십근이 넘는 대감도를 풍차처럼 휘두른다.

- 일현마장 사연
도가의 신비문파인 전진의 속가제자로 무공보다는 갖가지 기이한 술법과 진법에 그 조예가 남달라 강남오준에서 두뇌 역할을 맡고 있다.

- 단천궁화 위지연
저 먼 해동에서 온 노궁사로부터 궁법을 배운 각궁의 달인. 과거 현무파천궁의 주인 ‘매유진’ 이후 가장 뛰어난 여궁사라고 불리우고 있다.

- 일점랑 남호
자객을 지향한다고 하지만 가장 자객 같지 않은 자객. 일신에 지닌 능력은 매우 뛰어나 그 깔끔한 솜씨를 인정받았지만 덜렁대는 것이 가장 큰 흠으로 강남오준을 종종 곤란에 빠트려서 독심수의 당화로부터 온갖 잔소리를 듣는다. 간혹 독심수의 당화한테 대들기도 하지만 마지막에 가서는 그녀에게 두 손 들 수 밖에 없게 된다.

- 독심수의 당화
사천의 명문 당가 출신으로 독과 의술에 능하다. 그녀의 별호에 독심이 들어있는 이유는 그녀가 치료과정에서 어떤 일이 생겨도 당황하지 않는다 하여 붙어진 것. 평소에 강남오준의 한 명인 일점랑을 못 잡아 먹어서 안달이지만 그가 위험에 빠지면 가장 먼전 발벗고 나서서 돕는다.


■ 개성 넘치는 UI 및 편리해진 행낭(인벤) 시스템


3차 CBT에는 정파와 사파가 구분되는 UI와 더욱 편리해진 행낭(인벤) 시스템을 선보인다. 행낭에는 협행(퀘스트), 무기, 방어구, 장신구 등 자신이 담고 싶은 아이템만 골라 담을 수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열혈강호2’의 모든 캐릭터 최초 공개!



무사, 사수, 혈의, 술사, 자객 클래스의 남녀 캐릭터가 모두 공개된다. 한번도 공개된 적 없는 아래 캐릭터도 처음으로 등장하게 된다.

[ ▲ 무사(남), 사수(여), 혈의(여), 술사(여), 자객(남) ]


[ ▲ 무사(여), 사수(남), 혈의(남), 술사(남), 자객(여) ]



■ 다양한 연계무공 사용 가능한 무공서 시스템


3차 CBT에서는 캐릭터가 성장해 나가면서 무공서도 같이 성장하는 성장형 무공서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인다. 열혈강호2의 무공서에는 성취도와 경험치가 있어 같은 계열의 직업이라도 무공서의 성장에 따라 발동되는 연계무공이 달라 필요할 때 마다 자유롭게 바꾸면서 다양한 연계 무공을 펼칠 수 있다. 무공서는 무사, 자객, 술사, 사수, 혈의 등 클래스 별로 각각 3종씩 존재하며, 캐릭터 생성 시 기본으로 1종을 제공하고, 20레벨, 40레벨을 달성할 경우 아이템 드랍 혹은 상점을 통해 지급한다.

무공서를 획득하게 되면 퀵슬롯에 등록하여 5가지의 무공을 사용할 수 있으며, 한 개의 무공 당 2~4가지의 연계무공을 구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1)적의 하단을 공격하여 낮게 띄운 뒤 2)올려치는 연계무공, 1)전방으로 단검을 날려 2)타겟팅한 대상의 전방으로 순간이동한 뒤 3)양손의 단검을 엇갈려 베어 전방의 적에게 피해를 주는 연계무공 등 다양하게 구사할 수 있어 더욱 짜릿하고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 ▲ 연계무공 사용 스크린샷 ]


■ 진화된 협행(퀘스트) 시스템


3차 CBT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협행(퀘스트) 시스템은 NPC의 지시에 의해 단순, 반복하는 협행이 아니라 상황이나 시나리오에 따라 자동으로 발동되는 신개념 협행 시스템이다. 주 협행은 ‘열혈강호2’의 전체 세계관에 큰 흐름으로 진행되면서 그 흐름에 따라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지역이나 몬스터의 행동 패턴에 따라 부 협행이 자동 발동된다. 예를 들면 주 협행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지역을 이동하면서 발견되는 몬스터들을 보거나 해당 지역에 입장하게 되면 부 협행이 자동으로 발동 되는 것이다. 발동된 부 협행을 진행하다 보면 주 협행의 연결 고리를 찾게 된다.

[ ▲ 협행 완료 장면 ]


[ ▲ 지역 이동 중 부협행 자동 발동 장면 ]


■ 시나리오가 있는 신개념 튜토리얼


유저는 고리대금을 일삼고 ‘담화린’의 명령을 받는 적루단 소굴의 동굴에서 ‘한무진’에게 도움을 받아 눈을 뜨며 ‘열혈강호2’ 세계에 첫 발을 디딘다. 유저의 독을 제거하기 위해 내공을 다 써버린 ‘한무진’은 자신이 익힌 무공 등을 유저에게 안내하며 적루단 소굴의 탈출을 돕는다. 탈출 도중 만난 강남오준은 화명교에 의해 가짜로 만들어진 무림팔대기보의 소문을 쫓아 적루단 근거지로 왔지만, 자객이면서 적의 암습을 파악 못하고 독에 당해 잡히는 신세가 되고, 유저와 한무진에 의해 해독제를 얻고 함께 동굴을 탈출하게 된다. 1레벨부터 10레벨까지 진행되는 튜토리얼 개념의 적루단 동굴 탈출 협행(퀘스트)을 통해 유저들은 ‘한무진’의 도움을 받으며 자연스레 무공 및 경공 사용법을 익힐 수 있다.


■ 난투전, 팀대장전 등 무투장(PvP 시스템) 전용 모드 추가


2차 CBT에 선보인 무투장 시스템이 계속 진화해, 새로운 게임 방식인 팀대장전과 난입이 가능한 난투전이 추가 된다. 팀대장전은 입장한 유저들끼리 편을 나누어 상대팀의 대전 선수와 한 명씩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전해 우승을 가리는 전투 방식이며, 난투전은 정해진 시간 동안 가장 많은 킬 수를 기록한 유저가 승리하는 방식의 대전으로 난투전이 시작되면 유저들은 언제든지 대전에 참가할 수 있다.

[ ▲ 무투장 스크린샷 ]


■ 신 경매 시스템


낙찰가능가격이나 아이템 가격 흐름도 등을 볼 수 있는 새로운 신 경매 시스템이 도입되어 좀더 편리한 아이템 거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