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미디어 플랫폼 아프리카TV는 e스포츠 생중계와 BJ들의 게임 방송 활성화, 게임업체와의 마케팅 활용 증가에 힘입어 아프리카TV 내 게임 콘텐츠에 대한 시청자 및 방송자 수가 각각 작년 동기대비 평균 82%, 86% 증가하며 1년 새 2배 가까운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특히, ‘LOL 챔피언스 섬머’, ‘LOL 월드챔피언십’ 등 e스포츠의 대표 종목으로 자리잡은 ‘리그오브레전드(LOL)’의 모든 대회와 ‘스타크래프트2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서든어택 챔피언스 리그’ 및 ‘도타2(DOTA2) 스타터리그’ 등 국내외 주요 e스포츠 대회들에 대한 공식 판권을 확보하고 전 경기를 무료로 생중계하여 이용자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실시간 동시 평균 2500여개가 개설되는 BJ들의 독창적인 게임 방송과 게임사들과의 제휴를 통한 독점 콘텐츠로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해 온 점과 누적 다운로드 수가 1800만건을 넘어선 아프리카TV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모바일 서비스 이용자가 늘어난 점도 성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안준수 SNS플랫폼사업본부장은 “아프리카TV가 매년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이는 가운데, 전체 이용자 중 게임 카테고리에 대한 이용이 50%를 상회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 같은 기세를 몰아 앞으로도 국내외 모든 e스포츠 경기 생중계 및 BJ 게임 방송에 대한 다양한 지원 등을 통해 아프리카TV가 게이머들의 필수 커뮤니티로 거듭나도록 힘쓸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