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 전략 게임 전문 개발 및 퍼블리셔인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오는 11월 ‘지스타2013’에서 진행되는 ‘월드 오브 탱크’ 한∙일전에 참가할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을 11월 2일 곰TV 강남스튜디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월드 오브 탱크’ 한∙일전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은 11월 2일 오후 7시부터 곰TV 강남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2선승제로 진행하는 4강전을 통해 선발된 2팀이 3선승제로 결승전을 벌여 최종 1팀이 선발된다. 예선을 통해 선발된 팀은 WTKL 오픈 시즌 우승팀인 NOA, 시즌1 우승팀인 ARETE와 DRAKI , DRAKI-VIPERS 등 4팀으로 이미 WTKL로 널리 알려진 실력파 전차팀들이 대한민국의 명예를 걸고 한∙일전 대표로 나서기 위해 치열한 전차전을 벌일 예정이다.

이중 최종 선발된 팀이 '지스타 2013 '기간 중 워게이밍 메인 무대에서 일본의 'HarmlessSavageRebellion'팀과 역사적인 '월드 오브 탱크' 한일전 경기를 벌이며, 우승팀에게는 상금 700만원, 준우승팀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워게이밍은 ‘월드 오브 탱크’ 한∙일전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 현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경기관람의 즐거움과 더불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관람객 전원에게 2,000골드와 프리미엄 3일권을 2장씩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3,000골드와 프리미엄 30일권을 3명에게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8단계 프리미엄 전차 10대도 추첨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워게이밍코리아 백대호 e스포츠 매니저는 “’월드 오브 탱크’ 한∙일전은 이번 ‘지스타2013’에서 가장 주목 받는 이벤트 경기가 될 것이다”라며 “이번 한∙일전 한국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 현장에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셔서 필승의 의지로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월드 오브 탱크’ 한∙일전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탱크’ 공식 홈페이지곰TV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