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유저의 곁에서 응원을 아끼지 않는 펫은 귀여운 외모와 함께 캐릭터 능력치 및 전투력까지 상승시키는 중요한 동료다. 총 5명이 함께할 수 있으며, 공격력, 생명, 추가 피해 등 전투에 직접적인 옵션과 더불어 젠, 경험치 획득 같은 보조적인 효과도 지니므로 굉장히 유용하다.

단, 다양한 종류의 펫은 각각 증가되는 능력이 다른 특징을 지니고, 해당 옵션에 따라 주력이 되는 소환 펫과 보조 역할의 동료 펫이 나눠진다. 이때 펫 성장이 쉽지 않으므로 펫마다 지니고 있는 옵션을 확인하고, 주력으로 육성할 펫을 정하는 것이 좋다.


▲ 캐릭터를 따라다니는 펫에 대해 알아보자!





■ 펫은 특별한 능력을 얻을 수 있는 동료!

◎ 총 5명까지 착용! 펫 이용 기본 정보

게임 내에서는 유저가 모여있는 마을에만 가도 캐릭터의 뒤를 따라다니는 귀여운 외형의 다양한 펫을 찾아볼 수 있다. 이런 펫들은 각각 고유의 능력치 상승효과를 지니고 있으므로, 효율에 따라 어떤 펫을 이용할지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다.

펫은 소환 펫 1명과 동료 펫 4명까지 총 5명에게 옵션 효과를 받을 수 있는데, 펫마다 소환 시 적용되는 능력과 동료 지정 때 활성화되는 능력이 다르므로 이를 확인하고 설정해야 한다. 보통 소환 펫은 전투에 직접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옵션 3개, 동료 펫은 보조적 성향의 옵션 1개의 효과를 부여한다.

따라서 캐릭터당 최소 5명 이상의 펫이 필요한 셈이며, 과업의 방 파브리스의 정원 보상, 레전드샵 구매, 이벤트 보상 등으로 펫을 얻을 수 있다. 게다가 펫을 소환하여 함께 전투를 치르면, 해당 펫에 경험치가 쌓여 최대 10까지 레벨업을 하게 된다.

레벨이 높아질수록 고유의 효과가 증가하는 것은 물론, 10레벨이 된 펫은 성장을 통해 진화시킬 수 있다. 진화 시 레벨이 초기화되며 티어가 상승하고, 이때 티어가 높아질수록 외형도 조금씩 변화를 가진다. 이와 함께 지니고 있는 옵션 수치 역시 전보다 높아져서 한층 강력한 효과를 이용할 수 있다.

펫 성장은 진화 대상이 될 10레벨 펫과 재료가 될 펫 및 진화의 돌, 마정석, 젠이 소모된다. 성장 펫과 같은 티어의 펫만이 재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재료 펫 역시 10레벨을 달성한 상태여야 한다. 따라서 높은 티어의 펫을 성장시킬수록 이에 맞는 재료 펫 구하기가 쉽지 않다.


▲ 소환과 동료까지 총 5명의 펫 등록 가능!

▲ 황금빛으로 빛나는 5티어 펫의 위엄.




◎ 펫의 종류와 고유 옵션 목록

현재 게임에서 확인할 수 있는 펫의 종류는 총 13종인데, 여기에 더 이상 획득할 수 없는 '뮤 스피드 이벤트' 지급 한정판 특별 펫 티베톤 강아지를 제외하면 12종의 펫을 얻을 수 있다. 각 펫은 일반, 불사, 야수, 악마, 지원, 곤충, 인간형 등 타입이 나눠져 있고, 이에 따라 비슷한 성향의 옵션을 지닌다.

예를 들어 일반형인 라르바와 코볼트를 비교하면, 둘 모두 소환 시 동일한 수치의 몬스터 타입 2종에 대한 추가 피해 및 생명 상승 옵션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동료 펫으로 지정하면 젠 획득량 상승이라는 동일 효과를 지니는 공통점을 보인다.

옵션에 따라 선호되는 소환 펫은 공격력 증가를 지닌 해골병사, 이그리트, 소뿔전사, 버지드래곤이 있으며, 이외에도 야수형과 악마형 추가 피해 효과의 펫이 많이 사용된다. 반면, 동료 펫으로는 특정 타입 몬스터에게 피해 감소 효과를 받기보단 보조 옵션의 펫이 이용되는 경우가 많다.

젠 획득량 상승의 라르바, 코볼트 또는 영혼 경험치 상승효과를 지닌 백구, 탱구, 발루, 고양이가 동료 펫으로 유용하게 활용되는 편. 특히 영혼 경험치 상승 펫을 4명 동료로 지정하면 빠른 영혼 레벨업에 많은 도움이 되므로 주목받고 있다. 단, 펫은 획득부터 성장까지 쉽지 않으므로 원하는 펫을 마음껏 사용하기란 어렵다.


● 펫의 종류와 고유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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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펫 종류별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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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벤트 한정 펫이므로 더 이상 구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