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상위권을 향한 치열한 대격전! 2016 롯데 꼬깔콘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이하 LCK) 2라운드 9일 차 경기가 17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시작됩니다.

1승과 1패 차이로 그 희비가 엇갈리는 치열한 중위권 경쟁, 오르고 있는 자 CJ 엔투스와 오르려는 자 롱주 게이밍이 오늘의 첫번째 경기에서 격돌합니다. 최근들어 '바텀캐리'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 각성한 '크레이머' 하종훈 선수와 '매드라이프' 홍민기 선수가 버티고 있는 CJ엔투스. 과연 롱주는 한껏 기세를 타고있는 CJ를 격파하고 상위권을 향한 힘찬 도약의 신호탄을 터뜨릴 수 있을까요?

두번째 경기는 kt 롤스터와 스베누 소닉붐의 경기가 펼쳐집니다. 아직까지 스프링시즌들어 단 1승도 올리지 못하고 있는 스베누. 이 연패의 늪에서 탈출하기 위해선 술통 그 자체, '술코어' 고동빈 선수가 버티고 있는 kt 롤스터를 꺾어야만 합니다. '사신' 오승주 선수의 넓은 챔피언 폭과 협곡에 때 아닌 리 신 신드롬을 몰고다니는 '플로리신', '플로리스' 성연준 선수를 중심으로 모든 팀원들이 똘똘 뭉쳐 소중한 1승을 가져 올 수 있을 지 궁금하네요.

매 경기마다 섣불리 예측 할 수 없는 치열한 LCK 2라운드, 어느 덧 9일 차에 접어들었지만 그 열기는 식지 않고 있습니다. 네 팀 사이의 치열한 격돌의 현장,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CJ의 슈퍼루키 '비디디' 곽보성 선수와 '고스트' 장용준 선수.


▲경기 나가니까 좋아?


▲"자!! 이걸봐!! 나의 카이팅을!! 나도 잘하는데 나도 내보내줘!!"


▲" 나와." "넹.."


▲ (고무룩) 고스트 선수도 어서 경기에서 보고싶네요.


▲어쩐지 정글자리에서 게임을 하고 있는 '프로즌' 김태일 선수.


▲"체..이서야..누..가..네 자리..에서...게임을..하는데?"


▲'체이서' 이상현 선수의 매서운 갱킹 "자네가 새로운 정글인가?"


▲ "아이디가...fRozen...?!"


▲"R가문에 온 것을 환영한다!!"


▲"끼워 맞추지 말고 앉아."


▲옆자리에선 '플레임' 이호종 선수가 꽃단장을 하고 있습니다.


▲"음.. 오늘도 살 맛 나는군.."


▲하라는 밴픽은 안하고 화보를...


▲CJ의 감성보컬 비디디


▲"포깁미!! 거...어...어..."


▲ "얼!!!!!!!!!!!!!!"


▲"진정해라.."


▲ "막내 귀여워..." 어느 새 팀의 맏형이 되어버린 '매드라이프' 홍민기선수.


▲오늘도 르블ㄹ...아니 맏형의 어깨가 무겁습니다.


▲"우우우웅..." '운타라' 박의진 선수가 명상(W)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빵끗" 피를 회복하고 기분이 좋은 운타라 선수.


▲비디디 선수는 키보드를 상대로 전의를 불태웁니다.


▲"미국에 계신 라이엇 아버지..꽁패가 있으면 꽁승이 있다는걸 믿사옵고.. 오늘도 캐리하게 해주시고... 악플러들은 후회하게 해주세요!"


▲메멘!


▲판테온을 픽창에 올려놓고 웃고있는 '코코' 신진영


▲코코는 '자학개그'를 시전했다! 효과는 굉장했다!


▲숨가쁘게 펼쳐지는 경기!







▲"니들 오늘 '진'것 같아." 1세트를 가져가는 CJ!










▲70분의 대혈투 끝에 2세트는 롱주가 가져갑니다!


▲마라톤급 경기에 목이타는 코코.


▲양 팀의 양보 할 수 없는 마지막 3세트!






▲결국 또 한번의 난투 끝에 CJ가 경기를 가져갑니다!


▲"고치가 마지막에 응? 이렇게!! 딱!!!!"


▲"앙! 비디띠!!" 기뻐하는 비디디 선수.


▲기다리다 지친 '플라이' 송용준 선수가 들어옵니다.


▲죽으면 죽을 수록 강해지는 '썸데이' 김찬호 선수


▲'하차니' 하승찬 선수도 세팅을 시작합니다.


▲그라가스님 들어오십니다. 술통 그 자체 '스코어' 고동빈 선수.


▲"어이!! 술가져와!!"


▲비디디의 보컬에 기가 죽은 '에로우' 노동현 선수.


▲오늘도 잘생긴 플라이.. '플'씨가문은 다 잘생겼나 봅니다.


▲옆에선 오늘의 MVP 크레이머 선수가 인터뷰를 준비하네요.


▲오늘도 아름..(이하 생략)


▲특별히 오늘은 아련아련 열매를 드셨습니다.


▲솔직히 이 사진 보려고 들어오신 분?


▲기분 좋은 크레이머 선수.


▲스베누의 선수들도 세팅을 마쳐갑니다.


▲"오늘은 무슨 챔프를 할까?"


▲"음... 미드 노틸은 좀.."


▲그레이브즈에게 갱킹을 당하는 '플로리스,' 성연준 선수.


▲'뉴클리어' 신정현 선수도 기분이 좋아보입니다.


▲코트가 멋진 '시크릿' 박기선 선수.


▲"음...대기하기 몹시 지루하도다.."


▲"간닷!! 데마씨...안돼잖아?"


▲"아..난 원딜이었지 헤헷.."


▲그라가스가 갱킹 전 취중분노(W)를 시전하고 있다.


▲"음...드립의 질이..."


▲어느샌가 시작된 밴픽과 함께 경기가 시작됩니다.












▲결국 kt 롤스터가 승리를 가져오며 단독 2위로 날아오릅니다!


▲물만 마셔도 잘생긴 플라이..


▲기가막힌 바론스틸을 선보인 썸데이선수가 오늘의 MVP로 선정되었습니다!


▲오늘의 승리팀 선수들의 사진과 함께


▲풍경기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