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리그 2019 시즌에 추가되는 신생팀 애틀랜타와 토론토의 공식 명칭과 로고가 공개되었다.

먼저 공개된 애틀란타는 애틀랜타 레인(REIGN)은 피닉스를 로고의 중심에 두고 붉은색과 은회색을 메인 테마로 하는 스킨을 홈 스킨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Atlanta Esports Ventures가 운영하는 애틀랜타 레인은 오버워치 리그 합류가 발표된 지난 9월부터 Brad "Sephy" Rajani를 헤드 코치로 임명한 이후 Dimitri “Silence” Couturet 어시스턴트 코치와 Cas “Casores” van Andel 플레이어 코치, Danny “Danny” Mychakov 데이터 분석가 및 “Dongmin” 정동민 통역가를 영입하여 팀의 기반의 세웠다.

금일 공개된 토론토 디파이언트(DEFIANT)는 붉은색과 검은색을 테마로 하는 홈 스킨을 갖게 되었다. 토론토는 북미 기반의 e스포츠 전문 프로 게임단인 스플라이스(Splyce)가 운영의 중심을 맡고 있으며, 지난 9월부터 전 런던 헤드 코치였던 "Bishop" 이범준 코치를 선임, 이후 코칭 스탭과 전담 통역가 등을 구축하고 있다. 현지 매체들은 토론토가 런던-뉴욕-서울에 이어서 전원이 한국인 팀으로 구성될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2018년 런칭하여 올해로 두 번째 시즌을 맞게 된 오버워치 리그는 신생팀 8개 팀이 합류, 총 20개 팀이 대서양 디비전과 태평양 디비전으로 나뉘어 경합을 펼치게 되며, 2019년 2월 14일에 정규 시즌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