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넷마블게임즈]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오늘 모바일 액션 RPG '마블 퓨처파이트'에 ‘에이지 오브 아포칼립스’ 캐릭터와 유니폼, 월드 보스 콘텐츠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퀵실버’, ‘스칼렛 위치’, ‘케이블’, ‘아포칼립스’ 등 신규 캐릭터가 ‘마블 퓨처파이트’ 세계에 합류했으며, ‘울버린’, ‘비스트’, ‘사이클롭스’, ‘로그’도 ‘에이지 오브 아포칼립스’ 테마의 유니폼을 장착했다.

뿐만 아니라 넷마블은 ‘월드 보스’에 신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테마를 추가했으며, 이용자들이 난이도에 따라 ‘월드 보스 비기너’ (쉬움), ‘월드 보스’ (보통), ‘월드 보스 얼티밋’ (어려움)을 선택해 입장하게 했다. 또 ‘월드 보스 얼티밋’을 제외하고는 요일 별 입장 제한이 해제됐으며, 이용자들은 매일 월드 보스 중 하나를 스페셜 월드 보스를 지정, 클리어 시 추가 보상을 획득할 수 있게 됐다.

넷마블은 신규 재화 ‘부스트 포인트’를 추가했다. 이용자들은 ‘부스트 포인트’ 보유량에 따라 콘텐츠 이용 시 에너지 감소, 쉴드 경험치 추가 획득 등의 혜택을 얻으며, 앞으로는 기존의 핫타임 이벤트 효과를 원하는 시간 언제든지 누릴 수 있다. 이 밖에도 ‘쉴드 개발실’ 내 교환기가 제작기로 명칭이 변경됐다. 제작 시 사용되는 재료의 폭이 확대됐으며, 제작기 레벨 상승 시 교환할 수 있는 아이템 종류와 대성공 확률이 증가한다.

넷마블 오병진 사업본부장은 “이번 업데이트로 인기 마블 세계관 중 하나인 ‘에이지 오브 아포칼립스’를 선보였다”며, “게임의 재미와 편의 사항도 한층 개선됐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