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카카오]


카카오(대표 임지훈)는 유니티 테크놀로지스(이하 유니티)와 게임사업에 대한 기술지원 기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8일 카카오 판교 오피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남궁훈 카카오 게임사업 총괄 부사장, 우베르 로레나디(Hubert Larenaudie) 유니티 APAC 대표, 김인숙 유니티 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2016년부터 게임 퍼블리싱 사업에 뛰어든 카카오는 세계적인 멀티 플랫폼 콘텐츠 엔진 개발 회사인 유니티와의 다양한 업무 제휴를 통해 자사 게임 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단기적으로는, 카카오가 퍼블리싱하는 유니티 엔진 게임에 대한 기술적 협력으로 더욱 안정적이고 최적화 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지며, 향후 유니티의 플랫폼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카카오 게임의 멀티 플랫폼 배포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유니티 테크놀로지스는 인터랙티브 2D, 3D, VR/AR 콘텐츠 개발에 사용되는 개발 플랫폼 유니티의 개발사로 상위 무료 모바일 게임 1,000개 중 34%가 유니티를 사용할 만큼 그 성능과 안정성을 검증받은 업체이다. 유니티 코리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