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이디게임즈


모바일게임 퍼블리셔인 이디게임즈가 TCG장르 ‘소울팩션’을 2018년의 첫 출시작으로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작년 10월 매니아 게임으로 분류되는 삼국지류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인 ‘새 천하를 열다’를 성공적으로 출시한 이디게임즈는, 또 다시 ‘하스스톤’, ‘유희왕’ 등 이미 수많은 매니아 층을 보유하고 있는 TCG 장르에 도전하며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소울팩션(Soul Faction)’은 기존의 가로모드를 고수하는 대다수 TCG장르의 틀을 깬 세로모드로 진행되며, 이디게임즈 운영팀은 “이미 두손으로 모바일게임을 진행하는 것에 익숙해진 유저들에게 한 손으로 편하게 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도록 잘 구현해낸 인터페이스가 장점인 게임이다.” 라고 밝혔다.

‘소울팩션’ 제목의 일부인 팩션은fact 와 fiction을 합성한 신조어로 역사적 사실이나 실존인물의 이야기에 작가의 상상력을 덧붙여 새로운 사실을 재창조하는 문화예술 장르를 뜻한다. 이와 같이 ‘소울팩션’에서는 게임 소재로 많이 쓰이는 각종 판타지 혹은 무협 소설 단골 영웅들이 등장하며 주인공(유저)과 전혀 다른 새로운 스토리를 진행한다. 또한 모든 영웅들에게 다양한 유명 일본 성우들의 목소리를 입혀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디게임즈의 신규 출시작인 ‘소울팩션’은 2월 초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를 통해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