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EK는 오늘(12일)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블로그를 통해서 PSN 카드 결제가 5월 9일부터 가능하다고 공지했다.

기존 PSN 결제를 위해서는 플레이스테이션 홈페이지에 접속, 일종의 충전권인 PSN 카드를 구매한 뒤에 자신의 계정 지갑에 해당 충전권을 사용해서 돈을 충전하고 사용하는 방식이었다. PSN 카드는 3천 원부터 5천 원, 만 원, 3만 원, 5만 원, 10만 원 단위로 판매했다.

이번 공지에 따르면 5월 9일부터는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해외 결제 승인을 지원하는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VISA, Master Card, JCB, American Express(AMEX))로 결제가 가능하다. 또한 PSN에 등록된 계정에 카드 정보를 입력해두면 PS 플러스 멤버십 등을 자동으로 갱신 가능하다.

플레이스테이션 결제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 계정만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를 사용해서 결제가 가능하며, 한 번에 최대 구매 가능한 금액은 25만 원이다.

PSN 결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블로그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