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씨엔씨파트너스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Ubisoft Entertainment)는 자사의 전술 멀티플레이 FPS게임 레인보우 식스 시즈(Tom Clancy's Rainbow Six Siege)가 한국 PC방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밝혔다.

유비소프트의 CEO 겸 공동창업자인 이브 기예모(Yves Guillemot, Ubisoft Co-Founder and CEO)는 11일(현지시간 기준) 미국 LA 컨벤션센터에서 진행중인 세계 최대규모의 국제 게임 전시회 ‘E3 2019’ 현장에서 레인보우 식스 시즈의 한국 PC방 서비스 일정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레인보우 식스 시즈의 한국 PC방 서비스는 오는 3분기 내에 정식으로 시작될 예정으로 유비소프트 계정을 가지고 있는 게이머들은 누구나 PC방에서 레인보우 식스 시즈를 즐길 수 있다. 유비소프트는 서비스 일정에 맞춰 PC방 플레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혜택도 공개할 예정이다.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홍수정 대표는 “레인보우 식스 시즈의 국내 PC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본사와 함께 오랜 시간 동안 치밀하게 준비했다”며 “다양한 이벤트 및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레인보우 식스 시즈 돌풍을 만들어내 국내 게임업계 판도를 바꾸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레인보우 식스 시즈는 꾸준한 업데이트와 관리는 물론 라운드 방식의 짧은 플레이 시간, 소규모 인원의 전술적 협력 등을 통해 게이머들에게 강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또한 위클리 컵, 먼슬리 컵, 하프 이어 컵, 식스 챌린지 코리아 등 다양한 e스포츠 경기들을 통해 게임의 보는 재미 또한 크게 높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