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한국모바일게임협회


인디크래프트 운영사무국은 지난 26일에 종료한 ‘2020 인디크래프트 온라인 가상 게임쇼’ 전시작 중 [주식회사 팔피토]의 ‘팔피토’가 21년 1월 1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팔피토’는 심박수를 체크해 사용자에게 부담되지 않으며 지방연소가 가장 효율적인 뇌에서 도파민 등이 분비되는 일명 러너스 하이(runner's high)구간이라 불리는 70~80%구간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모든 알고리즘이 설계된 운동 앱이다.

다른 운동 앱처럼 정해진 구간을 얼마의 속도를 유지하여 돌파하는 기록을 경쟁하지 않으며,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페이스를 유지하면 높은 점수를 받고 캐릭터가 변하는 시스템을 채택했다. 그 구간을 유지하면서 일주일씩 몸이 점층적으로 건강해짐을 체감할 수 있게끔 했다.

또한 누구나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지금부터 지방이 연소됩니다’, ‘속도를 높여주세요, 낮춰주세요’와 ‘파이팅 잘하고 있어’와 같은 간단한 보이스 피드백으로 오늘 해야 할 최소한의 운동을 부담없이 쉽게 할 수 있게 해준다.

팔피토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심박수를 측정 할 수 있는 웨어러블 트래커가 필요하며, 현재 애플워치 버전만 출시됐다. 개발사측은 추후 안드로이드와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통한 다양한 플랫폼으로 확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내용은 팔피토 페이스북 페이지와 인스타, 유튜브, 네이버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