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영전 개발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했던 블루홀 이상균 디렉터의 신작 모바일 게임, 'X Agency: Hunt or be hunted'가 글로벌 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에 런칭됐다.

'X Agency: Hunt or be hunted'(이하 X 에이전시)는 지난해 IGC에서 최초로 공개된 '더 헌팅 존'의 글로벌 버전으로, 기본적인 게임 방식은 '심리 배틀'을 기반으로 한다. 캐릭터들은 각자 '빠른 공격(Quick Attack)', '강 공격(Power Attack)', '방어(Guard)'등의 액션을 취할 수 있으며, 각각의 속성들은 상성관계에 있다. 또한 'X 에이전시'는 다양한 헌터(캐릭터)들이 존재하며, 각 헌터들은 계약을 통해 획득하거나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X 에이전시'는 글로벌 버전으로 출시되어 게임을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다른 국가의 계정이 필요하지만, 게임은 한국어를 지원한다. 게임은 글로벌 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국내 출시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애플앱스토어구글플레이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