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에서 타운에 대기하고 있는 캐릭터의 뒤를 보면 유독 눈에 띄는 존재들이 보인다. 바로 주인의 뒤를 쫓아다니며 귀여운 대사를 외치는 것과 동시에 각종 이로운 버프 및 스킬을 사용하는 펫들이다.

특히 가장 최근에 출시된 미니 알라우네는 특유의 귀여움을 어필하며, 외치는 대사처럼 이미 많은 유저들을 자신의 주인으로 삼으며 주가를 올리고 있고, 미니 송은이의 경우 주인보다 더 강력한 스킬을 사용하는 등 이미 많은 팬덤층이 형성되어 있을 정도다.

이외에도 특경대를 데리고 다니는 유저와 가장 가성비가 좋다는 포, 그리고 만인의 마스코트인 검은양과 늑대개 등 이미 많은 종류의 펫이 클로저스 내 보급되었다.

하지만 늘어난 숫자만큼 최근 게임을 시작한 유저에게는 어떤 종류의 펫이 좋고,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펫은 무엇인지 알기란 쉽지 않다.


▲ 캐릭터의 뒤에 항상 우리가 있지!




■ 펫 스킬 종류가 너무 많아요!

외모를 제하고 펫을 고르는데 눈여겨볼 것은 역시 스킬이다. 펫은 기본적으로 패시브 / 자동 발동 스킬 / 액티브 스킬 최대 3종류의 스킬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 간단히 설명해보자면 패시브 스킬은 펫을 장착하고 작전구역에 입장하면 자동으로 발동되는 스킬이며, 펫을 장착했다면 펫의 행동력과 관계없이 상시 발동되는 스킬이다.

두 번째로 자동 발동 스킬은 캐릭터가 스킬을 사용하면 펫이 일정 쿨타임마다 자동으로 해당 스킬을 사용하여 추가 효과를 발동시키는 스킬이다. 별다른 신경을 쓰지 않더라도 캐릭터의 공격과 동시에 발동되므로 자동 발동 스킬로 분류되며, 펫의 종류에 따라 직접 몬스터를 타격하거나 혹은 캐릭터에게 이로운 버프를 걸어주는 등 천차만별 효과를 지닌다.

세 번째는 액티브 스킬로서 별다른 조작을 필요하지 않는 패시브 / 자동 발동 스킬과 달리 캐릭터의 스킬을 사용하듯 직접 퀵슬롯창에 펫 스킬을 등록 후, 사용해야 한다. 스킬 슬롯창을 차지하는만큼 캐릭터의 정규 스킬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을 좋은 성능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TIP. 펫 기본 상식 첫 번째!

펫은 3가지 스킬로 주인에게 이로운 효과를 부여한다.

1. 패시브 스킬
▶ 펫장착만해도 던전 내에서 이로운 효과를 부여한다. 행동력 및 강아지풀이 소모되지 않는다.

2. 자동 발동 스킬
▶ 캐릭터가 공격 스킬을 시전하면 자체적으로 지니고 있는 쿨타임에 맞춰 자동으로 발동되는 스킬이다. 스킬 효과는 펫 종류에 따라 다르며, 행동력과 강아지풀이 필요하다.

3. 액티브 스킬
▶ 펫의 최종 스킬 개념으로 종류에 따라 스킬 효과가 다르며, 행동력과 강아지풀이 필요하다.


▲ 펫은 최대 3종류의 스킬을 지닌다



또한, 자동 발동 스킬과 액티브 스킬은 모두 펫의 행동력이 있어야 사용할 수 있고, 스킬 발동 시마다 '강아지풀' 소모품이 1개씩 소모된다. 강아지풀은 지역마다 있는 제작기에서 노란빛 차원의 티끝으로 제작하거나 혹은 서클룸 내의 물약자판기에서 450 크래딧으로 구입할 수 있다.

주의할점은 펫 스킬 툴팁에는 나와있지 않으나 자동발동 스킬 역시 강아지풀이 소모된다. 액티브 스킬의 발동 횟수만 생각하다가는 눈깜짝할 새에 강아지풀이 없어지니, 당황하지 말고 여유롭게 챙겨다니는 것이 좋다.


TIP. 펫 기본 상식 두 번째!

펫은 펫 사료와 강아지풀을 소모한다. 사료는 행동력 회복, 강아지풀은 스킬 활용에 쓰인다.

1. 펫 사료
▶ 캐시샵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1개 소모당 펫 행동력 10포인트를 회복한다.
▶ 행동력은 작전구역에 입장 시, 1씩 소모되며, 타운에서 대기 시 10분당 1씩 자연 회복한다.

※ 행동력이 없으면 펫 경험치가 증가하지 않아 펫 진화가 되지 않는다. 이미 성장을 마쳤다면 사료가 필요없으나, 성장 도중이라면 꾸준히 행동력을 확보해야한다.


2. 강아지풀
▶ 펫이 스킬을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소모품. 자동 발동 or 액티브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소모된다.
▶ 제작기에서 제작하거나, 서클 물약 자판기에서 구입할 수 있다.
▶ 펫 각성시, 각성 전용의 강아지풀이 별도로 소모된다.


▲ 행동력(사료) + 강아지풀을 주식으로 삼는 펫




■ 펫 스킬 사용은 성체부터! 펫 육성은 필수

펫은 크게 4단계의 육성 단계를 거친다. 가장 기본이 되는 알로 시작하여, 유체 → 성체 → 각성으로 진화한다. 진화 시에는 펫에 따라 각각 다른 재료를 소모해 진화가 가능하며, 진화 가능 레벨은 15(유체) → 30(성체) → 50(각성)레벨 순서다.

펫의 레벨을 올려야 하는 이유는 패시브 스킬의 효과가 펫의 레벨을 기본으로 하기 때문이다. 즉, 펫이 성장하면 할수록 성능이 향상되니 레벨이 높을수록 유리한 것은 당연지사. 또한, 펫이 지닌 자동 발동 스킬과 액티브 스킬 역시 성체가 되어야 사용 가능한 경우도 있다.

레벨업을 하는 방법은 간단한데, 소환한 채로 캐릭터와 함께 작전구역을 돌면 자동으로 경험치가 채워진다. 다만 앞서 말했듯이 펫의 행동력이 부족하면 경험치가 쌓이지 않으므로 행동력에는 항상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TIP. 펫 기본 상식 세 번째!

펫은 성장할수록 패시브 스킬 및 액티브 스킬 등의 효율이 상승한다.
일부 펫에 따라서는 진화 단계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이 변화된다.

1. 펫 경험치
▶ 주인과 함께 작전구역 공략을 완료하면 일정 포인트씩 상승한다.
▶ 행동력이 없다면 경험치가 오르지 않으니 주의.

2. 펫 진화
▶ 펫 종류에 따라 각 단계별 진화 재료가 다르게 소모된다.
▶ 고급 펫일수록 '펫 사료' 등 많은 재료를 요구한다.


▲ 진화는 좋은 것이다!


▲ 경험치는 주인과 함께 죽도록 뛰어다니면 알아서 오른다






 혼자 돌기 심심한 당신을 위해! 캐릭터 육성의 도우미 펫 총정리
※ 목록을 클릭하면 해당 위치로 이동합니다.

▶ 난 손이 가는게 귀찮다! 방치형 플레이가 좋다면? - 버프형 펫
  공짜 펫이라고 무시 말아요! - 검은양, 늑대개
  아이템 앵벌이의 황제 - 펭귄
  나는 클로저스의 스피드광 - 앨런
  최고의 회복 능력 펫을 원하나? - 미니 알라우네
 
▶ 한 방 위력이라면 주인에게도 뒤쳐지지 않아! - 공격형 펫
  내가 쏘는 미사일은 핵 폭탄이야! - 미니 송은이
  잡 몬스터 처리가 귀찮다? 맵 병기 소환해! - 미니 특경대
  패시브만으로 먹고 산다! - 미니 포
  관심 받고 싶은 펫을 원한다면? - 미니 에드거





■ 난 손이 가는게 귀찮다! 방치 플레이가 좋다면? - 버프형 펫


◆ 검은양, 늑대개

유저가 처음 접하게 되는 펫은 정도연 NPC를 통해 받게되는 검은양과 늑대개 펫이다. 두 펫의 공통점은 기본으로 주어지는 공짜 펫인만큼 스킬의 종류가 패시브 스킬만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외형을 제외하면 아무런 차이가 없기 때문에 어떤 펫이 더 좋은지 고민할 필요는 없다.

두 펫 모두 캐릭터의 체력을 소폭 증가시켜주고, 초당 체력 생성치를 올려준다. 당연히 없는것보다는 낫겠지만 있더라도 큰 체감이 되지 않는 그저 그런 능력치다. 자신이 마땅히 다른 펫을 육성할 생각이 없다면 키우되, 만일 다른 펫을 구입하여 사용할 생각이 있다면 처음 받게되는 펫 사료를 아낄겸 육성을 포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행인점은 패시브 스킬만 존재하는 펫이므로 한 번 육성해두면 별도의 사료 없이 펫 효과를 맘 껏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참고로 검은양과 늑대개 모두 각성 불가 펫이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한다!

▶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펫 따윈 장식이다!

▶ 펫 콘텐츠에 캐시를 투자하기 싫다

▶ 추가 체력은 곧 공격력! 나는 제이다

▶ 나는 유리몸! 조금이라도 생존력을 늘리기 위해 체력은 필수 - 이슬비, 미스틸테인


▲ 공짜 펫이라 그런지 성능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수준

▲ 알과 유체가 같은건 착각이 아니라 진실이다




◆ 펭귄

보조 버프계 펫의 끝판왕이라 불리며, 방치 플레이 펫의 최고봉이라 불리는 펭귄은 전투와 직접적으로 관련되는 스킬은 액티브 스킬 단 한개뿐이다. 그마저도 전투력을 상승시키기보다는 HP와 MP를 회복시키며, 위상력 게이지를 채워주는 스킬이다.

하지만 펭귄 펫이 고스펙 유저들에게 인기가 좋은 이유는 다름 아닌 패시브 버프 덕인데, 데리고만 다녀도 추가 아이템 발견 확률을 무려 5%나 상승시켜 앵벌이에 특화되어 있다.

액티브 스킬이 사실상 의미가 없기 때문에 성체까지 성장시켰다면 별도의 사료도 들어가지 않고 상시로 추가 아이템 발견 확률을 늘려주는 꿀옵션의 펫이라 할 수 있다. 단점은 제천대성 특별 패키지 판에 동봉된 펫이라, 한정판매가 끝난 현재는 추가로 구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한다!

▶ 이 세상은 돈 아니겠습니까? 추가 아이템 발견 확률은 소중합니다

▶ 사료값 안나가는 펫으로 추천해주세요

▶ 보기보다 엄청 귀엽다?


▲ 가만히 보면 알겠지만 대기 상태의 펭귄이 무지 귀엽다




◆ 미니 앨런

유저들이 많이 사용하지 않는 펫이지만 성능은 나쁘지 않은 앨런이다. 펫의 특징으로는 공격속도와 이동속도에 특화된 스킬을 달고 있어, 속도에 관해서는 그 어떤 펫보다도 캐릭터를 빠르게 만들어 준다는 것이다.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과 스킬 자원 절약 스탯은 다소 보너스에 가깝지만, 각성까지 완료하면 최대 이동속도 13%, 공격 속도 9%는 분명 무시할 수치가 아니다. 아쉬운점은 단지 속도가 빨라진다는 점 외에 특별히 화력이 증가하는면은 없다는 것이다.

자신이 속도감을 즐기거나 캐릭터의 공격속도가 느리다고 판단되면 추천할만한 펫이다. 참고로 액티브 스킬을 발동하면 버프 외에 체력과 마나를 회복하는 기능도 있으니, 물약을 아끼는 용도로도 제격인 펫이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한다!

▶ 나는 스피드광! 속도가 제일이야!

▶ 나는 물약 사는 돈이 아깝다! 40초마다 물약 효과 받겠다는 분


▲ 그렇게 빨라보이는 것 같지 않지만...어쨌든 속도에 관해서는 NO.1




◆ 미니 알라우네

가장 최근에 출시된 펫으로 플레인게이트의 보스 중 한 명인 알라우네를 미니 사이즈로 축소시켜놓은 모습이다. 파스텔톤 풍의 핑크빛 색상과 어려보이는 외견으로 다수의 유저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외모가 큰 강점이다.

성능면에서도 최상급 버프와 최상급 회복 능력으로 펫 자체의 공격능력은 없으나, 주인을 보조하는 능력은 최고로 평가받고 있다.

아쉬운점은 펫 스킬이 다소 심심한면이 있다는 점과 스킬 사용 주기가 짧아 유지비(강아지풀)가 상당히 많이 들어간다는 점이다. 하지만 그만큼 강력한 버프와 빈사 상태의 캐릭터도 살릴만한 회복 능력으로 고난이도 던전에서 한창 인기를 끌고 있다.

또 다른 단점으로는 송은이나 특경대와 달리 추가 보이스가 들어가 있지 않아, 솔로 플레이 유저에게는 다소 심심할 수 있다는 점도 아쉽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한다!

▶ 성능 따윈 필요없어. 난 귀여운것이 좋다!

▶ 하지만 각성하면 성능도 최고로 좋아!

▶ 회복 특화! 무한 MP 유지! 무한 체력 유지! 더 이상 물약따위 먹지 않아!


▲ 내 아름다움에 좀 더 빠져보란 말이야! 최강 버프펫 미니 알라우네






■ 한 방 위력이라면 주인에게도 뒤쳐지지 않아! - 공격형 펫


◆ 미니 송은이

유저들에게 강력한 펫을 꼽으라면 첫 번째로 손꼽히는 송은이는 현재 가장 많이 보급된 펫 중 하나다. 특징으로는 NPC 송은이를 1/5 사이즈로 압축시켜놓은 듯한 콤팩트한 귀여움과 천연덕스러우면서 게걸(?)스러운 송은이의 식탐을 반영한듯한 대사가 인상적이다.

송은이 펫을 한 마디로 평가하자면 압도적인 한 방 공격력이다. 성체가 되면 사용할 수 있는 급강하 폭격은 쿨타임이 40초인 액티브 스킬로 사용 시, 공중에서 거대한 미사일이 일발 투하되어 타격 지점에 있는 적에게 큰 피해를 준다. 중요한 점은 이 미사일의 대미지가 어지간한 캐릭터의 결전기에 맞먹을 정도로 강력하다는 것이다.

자동 발동 스킬 역시 범위나 판정이 조금 애매한 부분이 있으나, 제대로 들어간다면 어지간한 캐릭터의 스킬 이상의 위력을 뿜어낸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한다!

▶ 내 캐릭터의 화력이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송은이!

▶ 주인보다 펫이 더 강한 모습을 좋아한다

▶ 더 이상 솔로 플레이는 그만! 송은이의 목소리로 치유된다


▲ 어지간한 캐릭터 정식 결전기급의 대미지를 뽐내는 송은이 펫의 위엄




◆ 미니 특경대

특경대는 송은이와 마찬가지로 공격형 스킬 활용 펫의 선두주자다. 다만 사용하는 스킬의 특성이 조금 다른데, 송은이가 한 점에 집중되어 큰 대미지를 과시하는 타입이라면 특경대는 한 화면에 달하는 넓은 범위에 걸쳐 지속 피해를 입히는 타입이다.

즉, 송은이는 보스 및 고정된 몬스터를 쓰러뜨리는데 유리하며, 특경대는 일반 몬스터 처리 및 넓은 범위에 걸쳐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는 타입이다.

자동 발동 스킬도 송은이와 흡사하지만 적을 관통할 수 없고, 대신 스킬 발동 후 걸리는 버프가 파티 전체 버프로 들어온다는 점이 차이점이다.

보스 몬스터에 대한 화력이 이미 충분하고, 일반 몬스터 처리 구간에서 모으기 스킬이 부족해 아쉬움을 느낀다면 차라리 송은이보다 특경대 펫이 더 어울릴지 모른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한다!

▶ 필드를 쓸어버릴 광범위 공격이 필요하다!

▶ 던전 공략 시간은 잡몬스터 처리 시간이 중요! 완소 지속 피해

▶ 남자다운 목소리를 지닌 특경대와 함께라면 두렵지 않아!

▶ 유리 하우스 키퍼 버프보다 좋다? 파티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팀 버프 보유!


▲ 자신이 육성하는 캐릭터에 광범위 공격이 부족하다면 답은 특경대다



◆ 미니 포

포라는 글자만 들어도 움찔한 유저가 많을텐데, 유저의 무기의 강화 및 튜닝을 담당하는 바로 그 포가 맞다. 만우절 이벤트와 형상 복제자 저지 작전에서 몬스터로 등장해 많은 유저들의 뭇매를 맞기도 하는 포지만, 펫으로서의 성능은 일품이다.

우선 패시브 스킬의 능력이 공격력 상승 및 치명타 피해량 증가라는 옵션이 달려 있어 다른 펫과 비교할 시 압도적으로 좋다는 평가다. 반면 공격형 펫임에도 불구하고 액티브 스킬인 '위상력 충전'은 강아지풀이 아까울 정도로 초라한 위력을 지녔다.

포를 사용하는 대부분 유저들은 일단 육성을 끝마치면 별도로 펫 먹이인 사료와 강아지풀을 소비하지 않더라도 공격력 + 55, 치명타 피해량 + 10%의 버프를 상시 유지할 수 있어 가성비면에서 최고라는 평가다.

자신이 펫에 소모되는 사료값과 강아지풀이 아깝지 않다면 다소 부족하게 느껴질 성능이지만, 반대로 관리해줄 필요도 없고 꾸준히 준수한 능력을 지닌 버프를 받고 싶다면 포가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한다!

▶ 스킬 쓰는 것은 귀찮아! 패시브 스킬 제일 좋은녀석으로 뽑아주세요

▶ 펫 효과는 누리고 싶고, 돈은 쓰기 싫다면 역시 포!

▶ 육성만 마치면 관리가 필요없다!

▶ 의외로 춤을 잘 춘다



▲ 액티브 스킬은 없는 셈으로 여기고 육성하면 된다




◆ 미니 에드거

작전 통제 구역을 담당하는 에드거는 다른 형제들에 비해 상당히 보기 힘든 펫이다. 이유는 여러가지 있겠지만 기본 패시브의 성능이 그렇게 매력적이지 않다는것이 가장 큰 문제다.

체력 및 MP 추가와 공격력 +25 옵션을 지니고 있는데, 공격력 25를 제외하면 유저들이 선호하는 옵션이 아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액티브 스킬은 몬스터를 모아주는 특성을 지녔는데, 범위가 생각외로 좁을뿐만 아니라 캐릭터가 원하는 지점을 정확하게 캐치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어 그리 큰 효율을 내지 못한다.

물론 앨런이나 포 역시 액티브 스킬의 성능은 좋지 못하지만, 둘은 패시브 스킬의 효율이 남다르기 때문에 사용가치가 있으나 에드거는 존재감이 희박하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한다!

▶ 존재감이 희박하지만 외형만은 그렇지 않은 녀석을 원한다면!

▶ MP가 부족하다면 앨런이나 알라우네를 사용하자

▶ 개편 좀 해주세요



▲ 사실 공격력 25만 빼고 보면 기본펫인 검은양과 늑대개와 별 차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