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딱한 관리 화면은 이제 그만! 프리롬 시스템 도입


맨 처음 감독 생성을 마치고 게임에 접속하면,
드넓은 그라운드 위에 골키퍼와 단둘이 서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이 바로 이번 피파 온라인3부터 도입된 프리롬(Free Roam) 모드다.


Free roam, 즉 자유롭게 돌아다니다 정도로 해석할 수 있으며
경기를 시작하기 전에 자유롭게 조작법이나 개인기를 연습해 볼 수 있는 공간이다.


간단한 조작법에서부터 원하는 위치에서의 프리킥, PK, 화려한 개인기까지 자유롭게 연습할 수 있으며,
하단에 있는 메뉴 버튼을 이용해 기존에 존재하는 각종 팀 관리 기능 역시 수행할 수 있다.


프리롬 모드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선수 1명을 선택하여 골키퍼와 1:1 상황에서
슈팅이나 개인기 등 다양한 연습을 할 수 있어 개인의 실력향상에 도움을 주지만
선수 1명만 존재하므로 여러 선수를 이용하는 패스는 시도할 수 없다.



▲ 프리롬에서 자유롭게 슈팅을 시도해 보고 있다.




특히 프리롬은 개인기를 연습하기에 최적의 장소라고 할 수 있다.


다만, 반드시 개인기 별점이 높은 선수를 대표로 선택해서 연습하는 것이 좋은데,
선수 이름이 있는 곳에 마우스 커서를 올리면, 화살표가 나타나고 팀의 다른 선수로 바꿀 수 있다.


개인기 별점은 프리롬 화면의 하단에 있는 구단 관리 → 선수 관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실제 경기에서는 왼쪽에서 오른쪽,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선수를 이동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개인기를 연습할 때는 골대 쪽(위쪽)으로 가면서 하기보다는 좌우로 달리면서 연습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