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팁과 노하우 게시판에 올라온 클라레트님의 글입니다. ▶ 원글 보러가기(클릭!)



64레벨의 레인저로 플레이 중인 유저입니다.


현재 찍은 스킬의 경우 스킬 강화석은 모두 장착해 올려둔 상태구요
피브의 태풍을 들고있고 원거리 공격력은 자체 버프로 2500, 만피는 3500,
회피 190에 물방은 800 되는 정도입니다.
나름대로 컨트롤에 자신이 있다 생각하여 체력엔 많이 투자하지 않았습니다 ^^;


레인저 캐릭터로 플레이 하면서 상대방과의 전투에 있어 승리할 수 있는
팁과 노하우를 작성해 보려 합니다.



Vs 가디언


가디언과 싸울때는 일단 러쉬가 먼저 걸리고 시작하는 경우가 잦은데,
러쉬는 지속 시간이 그리 길지 않으니 일단 버티도록 합니다.


보통 러쉬가 끝날때 쯤 방패 스턴과 함께 크레이지 스탠딩이 날라오는데요
그럼 방패 스턴 스킬을 '오픈 아이즈'로 바로 풀고 거리 좀 벌린 후에
'시즈 샷'과 '스피드 윈드' 스킬을 사용한 후 공격 하도록 합니다.


크레이지 스탠딩 스킬 시전시, 상대방은 이동 불능 상태가 되기 때문에
10초 정도의 시간 동안 날라가는 시즈 샷, 스피드 윈드 버티기는 힘들 것입니다.
크레이지 스탠딩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6레벨 기준, 75%확률로 10초동안 스턴에
걸리게 하는 브렌디쉬 킥을 사용한 후 시즈 샷과 스피드 윈드를 사용하면 괜찮을 거에요.



Vs 어벤져


어벤져 캐릭터는 조금 까다롭습니다.
번 3종 세트에 결계에, 사일런스에, 컨퓨전 파우치 등 괴롭히는 스킬이 많죠.


사실상 근접전에서는 브렌디쉬 킥을 날리고 시작해도 상대하기 까다롭더군요.
브렌디쉬가 10초동안 스턴을 시키는 스킬이지만 상대방의 컨퓨전 파우치는
그 시간이 훨씬 길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원거리전이라면 단 캐릭터의 경우 물리 방어력이 큰 편은 아니기 때문에
비료적 유리합니다. 그러나 명심하세요, 근접전이라면 까다로운 상대라는 것.



Vs 프리스트


프리스트 직업에게는 귀찮은 스킬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2레벨 기준,
15초 동안 평타 사용을 불가능하게 하는 '베큐엄'이라는 스킬입니다.
사실 베큐엄에 걸린 시간 동안 스킬만으로 매직 베리어를 깨는 것도 무리입니다.


일단 프리스트 직업과 싸우면 베큐엄을 재일 먼저 시전 하는 것이 보통인데요
시작하자마자 베큐엄에 걸리면 일단 브렌디쉬 킥을 날리도록 합니다.
베큐엄의 지속 시간이 약간 더 긴데 브렌디쉬 킥의 스턴이 끝날때 쯤
2레벨 기준 15초동안 마법 대미지를 뮤효시키는 매직 가드 스킬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베큐엄이 풀리자마자 브렌디쉬 킥 한번 더 날리고(재사용시간15초)
시즈 샷, 스피드 윈드 스킬을 사용해 마무리 지어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Vs 스카우트


시즈 샷과 스피드 윈드 스킬만이 승리의 지름길입니다.



Vs 프레데터


프레데터 같은 경우는 어벤져를 상대할 때 보다는 까다롭지 않지만
그래도 근접전에서 힘들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컨퓨전 파우치 스킬에 걸리고 브렌디쉬 킥을 날리니 '어웨이니스'로 풀고,
컨퓨전 파우치 스킬의 효과가 끝날때 쯤 '사일런스', '마나 번' 들어오더군요.


마나 번 스턴 시간동안 버티는 것이 관건으로, 비약이라도 빨벼 버티면서
그 후 무빙샷으로 공격하면 승리를 거머 쥘 수도 있으나 단 캐릭터의 경우
PK에 신경쓴 캐릭터라면 회피가 높다보니 쉽게 때려지지도 않습니다.
그래도 근접전에서는 원거리전 만큼의 승률은 나오질 않네요.



Vs 탬플러


탬플러의 경우에는 베큐엄 스킬이 없기 때문에 훨 낫습니다.
정신 스탯 또한 프리스트 보다 낮기 때문에 매직 배리어도 금방 풀리는 편이구요..



Vs 데칸


데칸 같은 경우 스턴도 있고, 스턴 푸는것도 있고, 스턴 중 대미지를
먹지 않는 것도 있고, 물약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스킬도 있고 등등
귀찮은 것들이 꽤 많습니다.


시작하자마자 스턴 걸리면 풀고, 이쪽에서 걸면 상대도 풀겠죠.
'윙스풋'으로 거리 좀 유지하면서 브렌디쉬 킥 재사용 시간 동안 무빙샷하며
잘 버텨야 합니다. 그리고 재사용 시간이 되면 브렌디쉬 킥 걸고 공격합니다.


데칸 종족의 경우 컨트롤이 꽤 많이 필요하게 되는 듯 합니다.
그리고 들리는 말에 데칸이 물리 방어력이 않 좋다던데, 동레벨 캐릭터는
그런 것 같지도 않더군요. 오히려 스카웃, 단 보다 대미지도 적게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레인저는 참 재밌는 캐릭터입니다.


사냥과 Pk, 모든 방면에서 적당하게 좋은 성능(?)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전직이 등장한 이 후 초창기에는 레인저가 일명 '쓰레기'다-라는 말이 많았는데,
시간이 좀 지나니 그 진가가 나오는 듯 싶군요.


물론 위에 언급된 방법이 정석은 아닙니다.
상대방을 상대하는데 있어 개인마다 컨트롤이나 플레이 스타일이 다를테니까요.
다만 그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클라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