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이라 그래 며칠뒤엔 괜찮아져 
그 생각만으로 벌써 일년이 
매달 오는 결재일마다 슬픔은 나를 찾아와. 

처음 회원가입하며 설렌 수줍음과 
캐릭 첫날 로그인 지나가고 
온통 필드엔 그놈에 오토 
신고 해봐야 짜증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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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일년이 지났지만 
일년뒤에도 그 일년 뒤에도 늘 그대로  


너무 가고싶어 크로메데 귓못했어 
정령성 보는 차가운 파티원 눈빛과 
내 왼편에 있는 정령보다 좋은 니 장비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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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캐릭터 또 만들어도
이젠 오토없는 쾌적한 사냥은 불가능

내가 기억하는 필드는 언제나 
채집 오토와 뒷치기, 짱깨들 
또 새로 나온 던전은 무시뿐, 내 기다림과 눈물속 정령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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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캐릭터 또 만들어도
이젠 오토없는 쾌적한 사냥은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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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일년이 지났지만 
일년 뒤에도 그 일년 뒤에도 늘 그대로


1년입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