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현재 파시메데스 서버의 마도성 아이디 [달님]을 플레이중인 유저이다.

현재 아이온의 캐릭터간 밸런스는 가히 최악이라 할 수 있다고 본다.

물론, 마도성밖에 키워보질 못해 미처 알지 못하고 주절거린 점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런 점에 대한해선 욕설이 아닌 , 지적을 해주었으면 한다.

 

나는 마도성 밖에 키워보질 않았지만 , 직업간의 특성이 사라졌다고 확신하고 있다.

파티플레이나 PvP 시의 장.단점을 논하는것이 아니다.

RPG 게임의 직업간의 역할을 뭉개놓은 밸런싱을 질타하는 것이다.

 

[게임정보 - 아이온 소개] 및 [파워북] 에서 직업 설명을 보면

 

1. 검성 - 다양한 무기를 다루는 백병전 전문 근접공격 직업

2. 수호성- 최전방 몸빵으로 파티원의 안전을 책임지는 직업

3. 궁성 - 다양한 전투 조건 속에 빠른 몸놀림을 활용하는 전투를 하는 직업

4. 살성 - 전방의 전투가 아닌, 후방교란, 암습 , 은신에 특화된 직업

5. 정령성 - 정령의 힘을 빌어 싸우는 직업

6. 마도성 - 강력한 데미지를 바탕으로 파티플레이시 데미지를 담당하나 근접전에 취약한 직업

7. 치유성 - 주로 파티원의 체력회복을 담당하나 유사시 근접 전투가 가능한 직업

8. 호법성 - 파티원의 능력치를 향상시키는 버프를 사용하는 근접전투를 하는 직업

 

 

으로 정리 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재 아이온 캐릭터들 간의 특성이 제대로 반영 되었다고 생각 할 수 있을까 ?

 

검성은 어느새 어중간한 직업이 되있고,

수호성은 그나마 본래 의도와 가장 비슷하게 구현된 직업이라 생각한다.

궁성은 어느새 고독한 솔로플레이어들을 위한 직업이 되어버렸다.

살성은 암습이 아닌 전방에서 마도성보다 더한 데미지를 자랑하며,

정령성은 궁성에 버금가는 솔로플레이 전용 직업이 되었다.

마도성은 초반엔 본래 의도에 걸맞게 강한 마법공격력을 자랑하였으나,

어느새 너프가 되어 35 이후부터는 확실히 본래의 의도가 사라진 애매한 직업이 되었다.

치유성은 어느샌가 강력한 공격을 퍼붓기 시작했으며 ,

호법성은 잘 모르므로 패스.. 하지만 역시 무언가 이상하다.

 

엔씨는 본래 기획의도대로 직업간의 균형을 맞추기를 바란다.

 

이미 말했다 시피 본인은 마도성밖에 키워보질 못했기에, 마도성의 시각으로 글을 쓰겠다.

 

마도성

 

마도성 하면 떠오르는 것이 무엇인가 ? 그렇다.

바로 극강의 데미지와 최악의 방어

적을 죽이지 못하면 자신의 죽는 ,

먼저 죽이거나 , 아니면 무조건 자신이 죽게 되있는 그런 직업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 현재 마도성의 특성이 반영되어 있는가 ?

 

물론, 데미지가 강력하기는 하다 . 그러나 레벨이 오를수록 살성에게 데미지가 밀리기 시작하며,

마법 적중이 하향되어 이제 정예몹을 상대로 메즈스킬을 사용 할  때마다 긴장을 해야 한다.

 

마도성은 , 먼저 죽이거나 , 자신이 죽는 모험성이 짙은 직업이다 .

그렇기에 타 직업에 비해 스킬의 시전시간도 길며, 체력또한 약한것이다.

물론 스킬의 시전 시간이 길기에, 스킬 하나가 빗나가면 위험에 처하게 된다.

그러니 , 마도성의 대미지가 너무 세다고 뭐라 하지 말라.

그것은 , 마도성 본연의 특성이며 , 그 특성을 얻기위해 포기한 점이 많다는 것을 기억하라.

 

또한 , 마법 저항에 관해서도 이야기 해보자.

타 직업이 마법 저항력을 높여, 마법이 저항된다면

기본적으로 직업이 마법과 관련된 마도성은 , 타 직업의 마법스킬에 대한 저항이 뛰어나야 하지 않나 ?

그러나 ! 현재 타 직업의 마법스킬 , 예를들어 문양각인을 꼽아보자 .

과연 , 문양 각인에 마법저항을 하는 횟수가 , 타 직업과 비교하여 마도성,정령성이 우월한가 ?

아니라고 본다.

 

이쯤에서 다른 직업의 이야기를 해보자 .

나는 클로즈 베타때나 , 오픈배타를 시작 했을 때 살성을 선택한 사람들이 과연 무었을 보고 살성을 선택했을까 생각 해 보았다.

물론, 그 답은 간단하다 . 본래 의도대로의 은밀한 침투와 강력한 기습의 매력에 빠져들었기에 살성을 선택한 사람들이 대다수일 것이다.

그러나 , 현재 살성은 암습이 아닌 , 정면공격으로도 타 직업을 상대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본다.

초기 설정과는 무관하게 말이다.

 

마도성쪽에 편향된 의견이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이 글의 목적은 

마도성 외의 타 직업의 너프가 아닌 ,

 

직업들 본연의 특성을 찾을 수 있도록 밸런스를 조절 해달라는 것이다.

 

물론, 각 직업의 특성에 맞지 않는 스킬과 , 기타 해당사항은 분명히 너프가 되어야 한다.

그러나 ! 이것은 당연한 것이다 .

 

허나 ! 너프로 끝난다면 이것은 하나의 비극이 되겠지만 ,

캐릭터간의 특성을 나타내는 부분을 더욱 상향 조절 한다면 ,

아이온의 재미가 한층 더해지지 않을까 생각 해 본다.

 

다음은 본인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밸런싱이다 . 이 글을 읽는 운영자 , 혹은 관련 부서의 사람이 있다면

참고하기를 간절히 부탁한다.

 

검성의 본연 의도에 맞게 다양한 무기 활용 스킬을 추가하라

검성의 방어력을 높이고 백병전에 걸맞는 직업으로 만들라

근접 스킬을 늘리고 원거리 공격 스킬은 원거리직업의 견제가 가능할 정도로만 하향시켜라.

'사냥' 이 아닌 '견제'다. 예를 들자면 캐스팅 취소라든지 말이다.

원거리 공격스킬을 하향해도, 그 스킬이 원거리직업의 캐스팅을 취소시킬수 있다면 ,

그 사이에 돌격해 원거리 직업을 잡을 수 있다면 , 근접 캐릭터로선 불만이 없을 것이다. 

 

수호성의 어그로 관리 스킬의 수를 늘려달라.

이 부분은 본인이 잘 알지 못한다 .

많은 수호성 분들의 , [본래 직업 특성에 맞는] 건의를 각자 알아서 하였으면 한다.

 

살성의 정면 공격 스킬의 데미지를 하향하고

은신 스킬의 수와 효과를 극대화 하며

은신시 공격력을 2배정도로 상향하라 .

살성은 은신과 암습에 특화되어있다.

남에게 노출되면 , 위험해져야하는 특성을 가진 직업이다 .

은신이 노출이 되었는데도 전투가 가능하다면 , 그것이 암살자인가 ?

 

궁성은 , 다양한 덫 스킬과, 빠른 시전이 가능한 스킬, 그리고 높은 이동속도가 필요하다.

궁성 또한 저격수로서, 어떤면에선 살성과 비슷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단체전에서의 묘미를 만들라 . 시전시간이 긴 장거리 저격스킬을 만들어 상대 진영의

플레이어를 견제 할 수 있게 해달라.

근거리 공격스킬 또한 필요하다. 그러나 근접 전투를 주로 할 정도가 되어서는 안된다.

가까이 접근한 몹에게서 벗어나 활을 사용할 수 있게 견제하는 , 예를들면

다리베기(이동속도감소 혹은 이동불가 몇초간) 같은 스킬을 만들라.

 

치유성은 힐러 본연의 특성에 걸맞게 힐의 종류를 다양하게 하라.

다양한 상태이상 회복스킬의 필요성이 절실하며 ,

너무나 강력한 공격력을 가진 스킬은 하향이 필요하다.

유사시 근접전투를 위해 무기를 들고 있는만큼 , 유용한 근접 전투스킬 또한 필요하다.

 

호법성은 좀 더 버퍼로서의 역할이 절실하다 . 진언 만이 아닌 ,

캐스팅을 하여 효과를 주는 스킬이 필요하며

그 스킬은 [호법성 만의 특별한 버프] 스킬이 되어야 한다.

 

마도성의 마법 저항력과 적중을 상향시켜달라 .

마도성의 극강 대미지를 보장하되, 현재 있는

근접 즉시시전공격마법을 하향하라 .

마도성은 한방의 대미지와, 실패할시의 위험에 대한 스릴을 즐기는 직업이다.

피가 적은것은 문제되지  않는다 .

우리는 한방을 즐길 뿐이다.

그 한방을 보장해 달라.

 

정령성은 정령 관련 스킬을 만들어 달라.

정령성은 현재 어딜가든지 투명인간 취급을 받는다.

정령의 전투스킬 이펙트라도 화려하게 만들어주고 ,

정령의 전투를 플레이어가 직접 조종하며 , 스킬의 수 또한 늘려달라.

 

[타 직업을 너프시키는 목적이 아닌 , 본래의 직업 특성을 맞추자는 취지에서 쓴 글이다]

 

강한 데미지를 원하는 분들은 , 마도성이나 살성을 플레이하라.

강한 방어력을 원하는 분들은 , 수호성이나 검성을 플레이하라.

버프를 원하는 분들은 , 호법성을 플레이 할것을 권장하며,

힐러를 좋아하는 분들은 치유성을 플레이하라.

색다른 플레이를 원하는 분들은 정령성을,

시시각각 변하는 전투의 즐거움을 느끼길 원하는 사람들은 궁성을 플레이하라.

 

절대 , 공격하는 힐러. 몸빵되는 법사 . 원거리 공격하는 근접전투직업.

         대놓고 칼질하는 암살자 . 이건 어디에 써야할지 모를 궁성,정령성

등의 직업은 있어선 안된다.이것은 재앙이다.

 

그러나 현재 아이온의 직업간 밸런스를 살펴보면 , 가히 최악이라 할 수 있다.

 

유저들의 재미와 , 게임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 유저들의 말에 휘둘리지 않고

본래 직업의 특성을 살려라 .

 

유료 결제를 하고 게임을 플레이 하지만 , 직업간의 특성이 소실된 점에 경악하게 된

한 유저의 간절한 부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