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검성님들중엔 주무기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신분이 몇분 보이시는데...

주무기란 주요하거나 핵심이 되는 무기, 혹은 일차적인 무기란 뜻입니다.

착용할 수 있다고 굴리는 무기가 다 주무기가 아니란 이야기입니다.

장검도 두개나 필요하고,
창도 필요하고,
대검도 필요하고,
활도 있으면 좋고
장식용 방패도 하나 있으면 가지고 놀기 좋고...

결국 자기 욕심이 만들어낸 허상이 지금 현제 검성이 주장하는 주무기의 영역인겁니다.

정말 이렇게 논란이 끝이 없게 진행되면 나중엔 파티구성시 1지망 2지망 무기 사전에 정하고 
인던 입장해야 하는 시대가 도래할 수도 있겠군요.
혹은 1지망만 정하고 그외 무기들은 키나로 사던지 경매에 들어가던지...
결국 저도 검성이지만 검성입장에선 조금씩만 조율하고 양보하면 
상황에 따라서 다른 클래스보다 누릴 수 있는 혜택이 결코 부족하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무덤만 팔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암포 처음 나왔을때 비늘 역린 참 말이 많았죠.
최소한 그때전 검성을 키우지 않았지만 안타까운것이 
대검을 수호 검성 올주하던지 파티 전체 올주로 과감히 대검만 포기했었더라면 
비늘역린은 살성님들의 양보로 검성이 우선이 될 수 있었을텐데... 그 점이 지금의 검성유저로써 아쉽기만 하네요.

"육참골단" 이라는 고사성어가 있죠. 
"자신의 살을 베어 내주고, 상대의 뼈를 끊는다"

모든게 다 내것이라고만 생각하지 마시고 조금은 크고 넓게 보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