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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6 09:07
조회: 2,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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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의 치유를 하면서 개인적인 느낌.어디까지나 치유라는 클래스에 대한 느낌인데, 저 역시 파티로만 키운 치유입니다.
뭐랄까.. 팀원들 템이 쩔면, 내가 졸고 있어도.. 막보 앞에 서게 되고.. 팀원들 템이 누더기면, 내가 뭔 지랄(!!!)을 떨어도 막장팟이 됩니다. 라는 느낌? 모두가 잘하고 있지만, 나역시 잘하고 있기 때문에 파티가 잘 유지되고 있다.. 하는 힐러로서의 파티에의 일체감이 많이 떨어진다는 느낌입니다. 어디까지나 치유의 시각에서 말이죠. 이것은 논리도 아니고, 수치도 아닙니다. 직접 몹을 두들겨서 그때그때, "잡았다"고 하는 걸 직접 체감하지 못 하고 그냥 살아 있는 대상이 살아있는데 거기다가 물약이 쿨타임이 있기 때문에 그 대체품목이 된 "NC산 힐러클래스"의 현주소입니다. 아이온 초기에 힐을 가지고 있는 킬러를 원하는 유저와 힐러를 원하는 유저가 둘다 치유를 선택했습니다. 이제는 ?.. 글쎄요. 아이온 초기에 이런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힐러클래스가 힐러답고, 힐러로서 활약할 장소가 있다면, 오로지 힐만해도 재미있다. (인벤인지는 모르겠네요) 사실 공격스킬 그딴 거 다 필요 없어요. 힐러클래스가 힐을 가진 어중간한 캐릭일 뿐이고, 그 역할로 활약할 장소도 없기 때문에.. 마지막 남은 사람들조차 지쳐서 떨어져 나가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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