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이런 방식이면 어떨까 하는 인던템 드랍방식이 떠올라서 주절거려봅니다.

 

파슈 입장전에 일반, 험난으로 유저가 선택할 수 있듯이.

드레드 입장도 3가지의 입장 방식이 있듯이.

이젠 클래스간 템의 분쟁에서 고민의 시점으로 변화할 수 있는 방식을 하나를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이른바 템모드 선택 인던입니다.

파장이 인던 입장을 클릭하면 각 파티원에게 클래스별 선택가능한 무기목록 창이 뜹니다

수호의 경우 장검+방패 / 대검 / 전곤+방패 3가지 정도가 선택가능하겠군요

치유의 경우 전곤+방패 / 법봉 2가지 모드 선택가능.

호법의 경우 법봉 / 전곤+방패 2가지 모드 선택가능.

검성의 경우 장검+방패 / 대검 / 창 / 장검+장검 / 단검+단검 / 전곤+전곤 모드등 역시 검성의 장점을 살린 많은 모드가 존재할 수 있겠군요.(물론 쌍수도 선호에 따라 장단모드로 장검 먹고 단단모드로 단검을 먹어서 장단등등 셋팅을 할 수도 있겠지요.)

궁성도 마찬가지로 활 / 쌍수모드 등이 가능할 겁니다.

활모드로 득템을 했다면, 합성도 했다면, 다음번엔 장장모드 혹은 단단모드로 선택해서 갈 수 있는 재미도 있겠군요. 

드랍갯수도 똑같아지고(물론 셋트는 동시에 드랍되어져야겠죠), 드랍율도 같습니다. 

 

그리고 모드를 최종 결정하면 수호와 검성이 똑같이 대검 모드를 선택한다 하더라도 수호성의 대검, 검성의 대검으로 입력되어 드랍될테고 전곤 또한 치유성의 전곤. 호법성의 전곤으로 입력되어 혼란 또한 없을것 입니다.

 

이러면 다른클래스와 템경쟁을 해야할 이유도 없을뿐더러 이 이유로 인해 정말 많은 문제들이 해소될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