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패치가 된지 이제 꽤 흘렀네요.

본섭에 적용되기전 분명 타임어택식의 던전은 

소외 케릭을 양산하고 더 심화 시킬거라고 다들 예상했는데요.

물론 더 심하게 적용되어 버렸죠.

왜 타임어택 방식을 택해서 이렇게 힘들게 하는지

극딜팟을 꾸리기 위해 장비 검색을 하며 , 케스팅 계열은 소외를 받고 , 조금의 실수도 큰 누가 되버리고

매장되버리는 ... 씁쓸하네요.

그래서 그냥 개인적으로 생각해 봤는데 타임어택이 아닌 점수방식으로 바꾸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기본 베이스인 타임어택은 유지하고요. 

여기서 타임어택은 암포 보스처럼 10분안에 처리하지 못하면 보스가 사라져 버린다던지 하는거요.

크게 실수 하지 않는한 다 10분안에 깰수 있게말이죠.

그리고 점수에 가장 중요한 한가지 우리편의 피해량을 점수로 환산하는건데요.

우선 보스는 광역을 난사하고 , 근접 딜러들은 회피/방어 스킬들로 피해를 최소화하며 , 원거리 딜러들은 광역에

피해를 덜 받으니 그만큼 점수에 유리할수도 있고 , 살성이 극딜을 하게 되어 어글이 튈경우 아무래도 수호나 검성보다

피가 더 많이 다니 어글 조절도 하게 되고요.

무조건 닥치고 극딜 보단 몬스터의 스킬에 따라 치고 빠지기 회피스킬을 쓰던가 충격 줌서를 쓰던가

여러가지 패턴을 만들수 있을것 같습니다.

탱의 역활이 더욱 두드러지게 될것 같고 아무래도 비교적 안전한 거리를 유지하고 싸우는

원거리 딜러들에게 기회가 올거 같네요.

최소의 피해를 입으면서 제한 시간내에 보스몹을 처리하고 , 그 점수가 높을수록 좋은 보상이 주어진다면

그 나름대로 해결책이지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