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에서 어떤분이 리플로 아이온 게시판에 오셔서 옹호론자에 대한 글을 쓰셨더군요


<아이온옹호론자 = 뭐가 뛰어나든지 상관없고 그냥 즐기면 되는거지 말많네

와우온호론자 = 아이온 그딴거 인던도 허접하고 컨트롤도 할게 없고 와우에 비해 수준 낮은 겜 왜함?>

이렇게 적어놓으셨는데 어느정도는 맞는다고 보는데요 

하나 더 적어놓는다면 오랫동안 해온 와우저(또는 클베 오베 와우저)를 추가 하고 싶은데요

와우옹호론자도 아이온 옹호론자도 와우도 했고 아이온도 해봤던 유저일수도 있죠 

그래서 위에서 말한 두가지 유형의 옹호론자가 나타났는데

아이온 게시판에 글을 쓰는 유저들 중에 상당히 디테일하게 글을 쓰신분들이 있는데 이분들이 바로 클베 오베 와우저들이죠

이분들의 특징이 머냐하면 와우를 즐긴 년수가 5년정도 되었고 아이온도 초반에 시작해서 만렙을 찍고 달인 제작도 해보고 요새전및 pvp 뒷치기 레이드 인던중 대충 큰 틀에서는 90%정도는 컨텐츠를 소비해보신분들이죠

이분들이 글을 올리는 패턴을 보면 처음에는 아이온에다 대고 밸런싱이나 pvp rvr 등등 밸런싱이나 패치에 대해서 의견을 건의하죠

문제는 엔씨에서 유저의 의견이 반영이 안된다는겁니다 그러다보니 이분들이 슬슬 게임에 염증을 느껴버리게 되죠 차츰차츰 심화되어가는 노가다성 컨텐츠 오토에 대한 실망감 현질이 아닌이상 아이템 습득에 대한 어려움 pvp rvr에 대한 무개념 밸런싱패치 등등으로 인해 이분들이 게임을 점점 떠나고 아이온 게시판에 문제점을 적어나가지만 리플중에 게임이 싫으면 와우로 가라 게임 접어라 등등의 리플로 인해 안티가 되버리는 경우죠 

이분들은 와우를 해볼만큼 해봤고 즐길만큼 즐겨서 지겨운 차에 아이온이 나와서 재밋으면 갈아 타야지 하고 있는데 패치나 밸런싱에 실망해서 게임이 이런식으로 즉 자신이 오래해왔고 패치나 밸런싱이 어느게임보다는 그나마 마음에 들었던 와우정도의 내용과 비교하면서 게임이 나아지기를 바라며 글을 썼는데 리플과 엔씨의 반응없는 패치등등으로 인해서 엔씨에서 내걸었던 모토를 가지고 비교를 하기 시작한거죠 

저도 와우를 오베때부터 시작했고 와우를 최근까지 했다가 리치킹패치에서 낙스라마스 파밍후에 게임을 접었고 아이온도 보탄섭에서 살성 만렙을 찍었으며 재봉달인이고 현질없이 파템이지만 달인 43방어구와 제작 파템 단검과 파템 공속 장검을 차고 있습니다 

저도 메노레이드부터 요새전 pvp rvr 시공 뒷치기 신석도 득해봤지만 현질이 아닌이상은 정말로 아이온은  아이템에 의해서 너무 좌지우지 될수밖에 없는 게임인거 같습니다 

와우도 불성때는 길드원들 챙겨준다고 15만골도 채집과 채광 가방 제작(재봉이라^_^;;)으로 돈을 벌었습니다 그러나 와우는 현질의 마음이 별로 들지는 않는데 아이온은 현질의 유혹이 렙업을 하고 아니 만렙을 찍자 마자 다가오더군요

그래서 클베 와우저나 오베 와우저들이 아이온을 하면서 실망을 하고 엔씨의 현질화게임 등등 변화된 모습이 없고 유저의 의견도 반영하지 않다보니 자꾸 게시판에 클베와우저 오베와우저들이 와서 글을 쓰고 있는것이지요

와우를 할때도 특성및 스탯옵션 애드온 투기장템의 탄력도 옵션 계산에 민감하다 보니 다른 게임도 스탯에 따른 공격력 방어력 데미지 감소 등등에 민감하게 반응할수 밖에 없고 그것이 너무 부족한 아이온의 현 실태를 와우에 자꾸 비교할수 밖에 없는데 
아이온 옹호론자분들이 그걸 이해를 잘 못해주신거 같고 일부 와우옹호론자분들도 아이온 옹호론자분들을 와우의 이런것도 모르냐고 무시아닌 무시와 멸시를 한것으로 인해서 지금에까지 온거 같네요 

아이온 유저분들도 와우에 비교한글에 대해서는 정말 좋다고 말하는 글을 어느정도 한번 생각해보시고 와우옹호론자 분들도 아이온을 무조건 까는거는 안좋아 보입니다 와우도 문제점도 있었지만 아이온보다 났다는건 단하나 게임사의 대처가 빠르기 때문이었지 문제가 없지는 않았습니다

서로 양보하면서 토론하기를 바랍니다 

해결책은 엔씨가 얼마나 빨리 유저의 의견을 게임에 반영하나 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