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적으로 1순위 무기들을 우선 매겨보자
검성 - 창
살성 - 단검
궁성 - 활
수호성 - 장검
치유성 - 전곤
호법성 - 전곤
마도성 - 법서
정령성 - 법서
우선 이게 1순위라고 쳐보자.

2순위 무기들을 나열해보겠다.
검성 - 장검
살성 - 장검
궁성 - 단검
수호성 - 전곤
치유성 - 법봉
호법성 - 법봉
마도성 - 보주
정령성 - 보주
이게 2순위라고 쳐보자.

이 경우 1순위의 무기와 2순위의 무기의 경계가 에매한것,
즉 두 무기의 가치가 엇비슷한 클래스는
치유성&호법성, 마도성&정령성 이 둘을 꼽을수 있겠다.
한팟에 마도&정령 다 들어있는상황에서 보주나 법서가 나왔다고
둘이서 주사위 왜 굴리냐고 밥그릇싸움 하는일은 없다. 왜냐, 둘다 주무기나 마찬가지니까 말이다.

하지만 3대 밀리클래스, 검성,살성,수호성은 종종 다툼이 벌어지는데
그 이유가 뭔가 하니, 주무기라고 부르기는 에메하고 그렇다고 포기해버리기엔 충분히 쓸수있는 무기라는점이다.
특히나 수호성&치유+호법의 전곤 다툼과, 살성+검성&수호성의 장검다툼이 가장 문제가 되는경우다.

해결책은 간단하다.
우선 1차적 순위의 무기들은 당연히 직주를 한다.
그리고 2차적 순위의 무기들이 만약 나왔을경우,
그 무기가 1차적으로 필요한 직업군이 없을시에만 굴리면 되는거다.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본인도 살성이지만,
장단을 쓰긴쓴다, 하지만 수호성이 있는 마당에 단검이란 무기는 내가 굴릴게 뻔하면서
장검을 쓴다는 이유로 장검에 굴려버리는건 그야말로 돼지새끼나 다름없는것이다.

-물론 예외의 경우도 있다-
나처럼 장단을 쓰거나, 수호성이 전곤을 더 선호하거나,
검성이 쌍수를 들어서 단검이나 장검이 필요한거나 하는 경우말이다.
사람의 취향은 여러가지니까 말이다.

하지만 그럴경우, 미리 팟을 짜면서 상황협의를 하고 들어가는게 당연한 일이다.
"난 이거쓰니까"라는 심보로 암묵적인 룰을 무시하고 보스잡고나서 갑자기 주사위 굴려대는건
그야말로 싸가지 없는 행동이라고 밖에는 볼 수가 없다.

예를들어 내가 장단을 쓰는 살성일 경우,
우선 단검의 입찰권은 나에게 주어져있으니,
단검 외의 입찰권은 2차적으로 밖에 안주어 진다.
즉, 장검이 나와도 굴리면 안되는것이고,
그러다가 단검을 먹은 이후에, 새팟을 짜건 기존팟과 협의를 하건간에,
"불신입장전에" 의견을 조율하는거다.
- 나는 장단을 쓰고, 현재 단검을 가졌으며, 단검에 대한 입찰권을 포기하고 장검에 대한 입찰권을 원한다 -
라는 식으로 의견을 조율해야 당연한 거다.

이는 타 클래스들도 모두 마찬가지며,
기존에 따로 의견을 조율하지 않고, 불신들어가서 뒤늦게 나온 2차적 무기에 주사위 굴리고난뒤에
이무기는 이러이러해서 써야한다, 라고 말하는건, 말그대로 변명이다.
주무기 나오면 입 싹씻고 본인이 먹고, 또 쓸만하다 싶은 무기나오면 이거라도 쓰면되지,
라는 식으로 굴리는 돼지새끼들이나 별 차이가 없다 이말이다.

아무튼 요점은 우선 1순위 무기들에게만 입찰권이 있다는걸 명심하고,
만약 다른무기를 원할경우, 사전 조율을 꼭 해서 들어가라.
꿩대신 닭이란 식의 거지근성은 집어치우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