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탄의 판금장갑을 득했는데요...

지역창으로 광고때리니 대략 1시간 전쯤에 1700만키나로 사겠다는 사람이 귓말을 주더라고요

캐릭명은 Minez, 4렙 전사캐릭입니다.

그때는 제가 불신을 돌고 있어서 자기가 돈캐라 모르헤임도 못가니 어디서 만날것이냐고 물어보더군요.

마족 알데르 마을에 있다길래 그럼 제가 그리로 가겠노라고 했고, 시공타서 판데모니움 갔다가...다시 이스할겐으로 갔죠.

시공비행사 앞에서 만났습니다.

실제로 거래창에 1천7백만 키나를 떡 보여주더군요.

속으로 아이구 이게 왠 횡재냐...했죠.

근데 제가 해당아이템을 득한후에 경매창에서 검색해보니 페렌토섭에는 사탄의 방패, 가죽 장갑은 있는데

판금장갑은 물품이 등록된게 없더라구요.

가죽 장갑이 500만키나~600만키나 2개 물품이 등록되있더군요.

사설이었고...

여튼 1천7백만 키나를 보여주고 거래취소를 떡 하면서 "물약은요?"라고 이상한 소리를 하더라구요.

사전에 물약얘기는 없었는데...무슨 소리냐고 물어보니까 "어 그 분 아닌가.." 뭐 이딴 소리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약간 이상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인벤이나 조선 사이트에서 금액을 보여준후에 0이 하나 정도 빠진 금액으로 사기를 친다는 글을 본적이 있어서

이번에도 그런 경우가 혹시 아닐까 하고 경계를 좀 하고 있었죠.

근데 아니나다를까 2번정도 1천7백만 키나를 보여준뒤에 뭐 뒤에 45렙짜리 검성 만렙캐릭이랑 얘기하고 온다구 하고

3번째 거래에 170만 키나로 0이 하나 빠진 금액을 거래창에 등록하더군요.ㅋㅋㅋ

피식했고, 귓말로 이게 대체 뭔짓이냐고 물어보니 그대로 강종하더군요.

지금까지 접속안한 상태고, 뭐 어떤짓을 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애시당초 적정가격을 제시했으면 흔쾌히 해당가격에 넘겼을텐데...

여튼 이런 유형의 사기거래가 돌고있으니...

조심하셨으면 하는 바램에서 글 하나 남겨봅니다.

-페렌토 섭 SirDeva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