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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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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로 경찰서에 끌려갔습니다.아 지하철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어제 지하철을 타고 집에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눈에 들어오는 광고가 있더라구요. 무슨 행사장 광고 였는데, 다음 주말에 한번 가봐야 겠다고 생각하고서 전화번호랑 사이트를 사진으로 찍어둬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핸드폰을 꺼내서 사진을 찍었죠. 요즘 폰 사진찍을때 소리나잖아요.... 그런데 사진을 찍으려는 찰나 한 여성분이 지나갔고. 치즈~ 라는 소리가 나고 사진이 찍혀버린겁니다. 여성분이 갑자기 절 죽일듯이 노려보더니 핸드폰을 달라는 겁니다. 순간 주변 시선도 저에게 집중되었구요. 멍해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가. 핸드폰 뺏기고 여성분은 핸드폰에 찍힌 자기 사진 (찍힌건지 완전 흐릿하고 흔들려서 나온)을 보고 완전 열폭하더니 경찰서로 가자는 겁니다. 진짜 어이없죠? 결국 어제 밤까지 경찰서에 있다가 뭐 전과기록도 없고 멀쩡하게 잘 살다온 사람이라 --;; 훈방 처리 받기는 했지만 정말 어이없었습니다. 여러분 이런 경험 있는 적 있으신가요? 그리고 앞으로 또 이런일이 있을때 대처방법이 없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