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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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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들...이건 대체...무슨맘인가요??(진지함)아...내가 웹상으로 내 이야길 하는 날이 올줄이야....그래도..너무..중요한 사항이라...잡설 그만하고..본론입니다
제나이 29살 여자친구 나이 24살 3년6개월의 연애기간이 있었습니다... 전 25살에 지방에서 가게를 오픈해서 운영을 해오고 있구요...좀 보수적인 편이라...현재보단 미래에 투자를 많이 하는 편이라...가게 하면서 또 다른일을 하지요...그러다 보니 데이트할 시간이...없었습니다... 특히나...100일 200일 300일 400일......1000일...생일..크리스마스...1주년..2주년..3주년...챙길수가 없었죠... 그렇다고 아예 안챙겨준건 아니구요...조금...아주 조금...은 챙겨줬습니다.. 여자친구는 서울에있는 학교 학생입니다....그친구 집은 아버지가 사업을 하셔서 그런지 사업하는 사람을 너무 싫어하십니다. 물론 저의존재에 대해선 사귄지 2년쯤 됐을때 헤어지라고 말씀도 하셨구요...그때 여자친구는 부모님께 저랑 헤어졌다고하곤 계속 만났습니다...보수적이시라..여자친구는 밤11시까지 무조건 집에 가야합니다... 3년6개월의 시간동안 한달에 2~3번 정도 밖에 만나지못했고...만약 만나게 되면...여자친구 집까지 바래다 주는 일은...차를 가지고나왔을땐 데려다줫지만..대중교통을 이용할때..는...데려다주지 않았습니다...그땐..너무 힘들고.. 피곤하고...그랬던것 같습니다... 해준거라곤...가지고 싶다는 옷이나 가방 사준거...데이트비용...편지 자주썻고...쵸코렛같은거 만들어준거... 못해준건...연락 자주못했고...나 바쁘다고...힘들다고 집에 바래다주지않았고...기념일 제대로 챙겨주지못했고... 집에 일찍들어가라..부모님 말씀 잘들어라...공부 열심히해라...술은 조금만 마셔라...맨날 잔소리만 했고... 참 착한친구라...3시간씩걸리는 거리를 매일같이 와서 가게오픈하는거 도와주고...나 힘들다 지친다 소리하면 말없이.. 들어주던 친구고....내 주변 가족 친구들 모두가...여자친구 만한 사람없다고...참 복받았다고...잘해주라고...하는..그정도 그러던중...여자친구입에서...헤어지잔 소리가 나왔습니다....정말...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이란게 먼지 알겠더군요... 저는 어려서부터 혼자 자급자족하던 놈이라...여자만날시간이 없어...몇번 사귀지도 못했지만....나에게 사랑이란걸 가르쳐준 그친구와 헤어질꺼란 생각은 해보지도 못했습니다...결혼까지 생각했거든요...그친구가 2년후에 졸업인데...졸업하면 바로 프로포즈 할 생각이였습니다...그래서...물어보았습니다..이유가 무어냐~? 지금상황이 너무 지치고 힘들다네요...부모님이 계속 사귀고 있다는걸 알아채셔서 잔소리두 많이 심하고...학교생활도 너무 힘들고...그리고...나로 인해 많이 지쳐있고.. 다른사람도 만나보고 싶다네요..... 관심 가는 사람이 있다고....전 성격이 이거면 이거 저거면 저거 딱 부러지는데 여자친구는 두리뭉실해서 결정을 잘 못하는 성격이거든요...밥...영화...커피..장소...모두..결정 못하는 성격...근데 이렇게 결정을 내릴정도였다면...얼마나 힘들었고...고민했을까...하는 생각이 났지만...도저히 놓아줄수가 없었습니다...그래서 열심히 몇일간 잡으려고..애썻지만...안되더군요... (술먹고 문자나 전화같은건 하지않았습니다...자꾸전화나 문자해서 귀찮게한것두 아니고 잘하겠다고...더 열심히 하겠다고.. 몸으로 실천했죠...새벽에 일어나 학교가는거 데려다주고 그동안 해보지못했던 연락 매일 문자에 전화하고...배고프다그럼 먹고싶다는거 사서 새벽에 학교로 배달두 해주고..가지고싶다는거 같이 가서 골라주고...이런거 전엔 한번도 안해봤거든요.) 주변 사람들(남자들)에게 많이 조언두 듣고 해서...놓아주는것두 사랑이라는걸 알게되었고...그렇게 해주려고...결심하고선...그럼 보내주께...좋은사람 만나서 꼭 행복하게 지내..앞으론...거리에서 보더라도....아는척 하지말자...라고했더니.... 그건 싫다네요....자기는 계속 연락을 할꺼라네요...그리고 앞으로..언젠간 다시 나한테 올테니 받아달라고..... 마음같아선...그래..!!그렇게할께..언제든..연락해...이러고싶지만...제가 너무 죽을거 같았습니다...하루종일 일도 손에 안잡힐정도고 잠도 못잘정도로 그사람만 생각하는데...목소리들으면 정말 미치겠더군요...그래서 그건 안된다...너 다른 사람 만난다 면서...물론..그게 사랑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난 그거 생각만하면 온몸에 소름이 끼친다...싫다..그리고...중요한건.... 그건...니가 참 나쁜사람이 되는거니...그렇게 하지마라...라고 했는데...자기 나쁜거 안다고...그치만...오빠랑 연락 끊기싫다고...그냥 편하게 지내면 안되냐고....이 맘이 대체 뭔가요? 정말 기다리기만 하면 온다는건가요? 아님 다른사람 만나보고 그사람이 좋으면 안올수도 있는데 그냥 보험 하나 드는 그런 맘은 절대 아닌거 같거든요...아님...무뚝뚝한 제버릇을 고치려고 하는행동두 절대아닌거 같구요...전 그냥 오빠 동생은 절대 못할거 같습니다.. 아...주변에...여자가 없어서......대체 여자들 맘은 도통 모르겠어요...여자분들은 이런 지금은 아니지만 지금 제 여자친구 맘 이해하시겠어요? 헤어진지는 2달됐구요...2달동안 연락이 계속 와요....학교에서 늦게 끝나면...집에 데려달라고...사소한 문자두 오구요...맘을 못잡겠어요....좀...도와주세요...진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