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장문임 읽을사람만 읽으면 좋겠음
3줄요약은없는데 아래 대충 글의목적이 들어가는 있음
대충 돌아가는꼴이 웃겨서 갬성으로 두서없이쓴거라 양해 부탁함
월루하긴 좋을꺼임






모태 아이온1 유저임
어머니가 게임을 워낙 좋아하셔서 엄마따라 테일즈위버, 아이온 루트탄사람임
친구들 메이플할때 나는 아이온했거든

내 친구중에 아버지가 리니지좋아하셔서 리니지루트 타다가
게임자체가 적응하기 힘들정도로 너무 씹틀딱게임이라 적응못하고 도로 메이플로간 베프도있고
그래서 모태 아이온 유저로써 중학교때부터 아이온접했던사람임
그리고 그당시 장래희망도 게임개발자 하고싶었던건 테일즈위버 아이온 덕도 컸음


오랜만에 엔시 계정 들어가보니 살아있네





대충 아이온1 16년도 초? 에 완전히 접었으니까
아이온1 쭉 해온사람은 저게 어느정도 썰자를하고 어느정도 해야 맞춰지는 템인지 이해가 될꺼임
이젠 대놓고 케릭터 검색DB도 막아놓은거같던데
그래도 휴면계정이라고 삭제는 안해놨네

그당시 천, 마 하나 선택하면, 서버이전도 쉽지않는상황이어서
계정 이것저것 존나돌려서 썼는데 대표적으로 보면 알만하게 찍은게 저거임
공성전은 존나싫어갖고 그냥 킬딸안치고 얼굴정도만 비춰서 훈장먹은정도




지금 아이온2보면 새삼 많이 유저 마인드가 바뀌었구나를 느낌

만약에 진짜 PVE게임을 만들려했으면
근본적으로 게임 네이밍부터  아이온 '2' 라고 하지말고 다른네이밍써야됐고

진짜 게임구조를 다뜯어고쳐야됬음

왜냐면 지금 아이온2를 하러온사람의 대다수가
신작이라 일단 신작은 무조건 해보러 하러온사람
아이온1때문에 아이온 네이밍으로 온사람
아이온1 ㅈ망하고 MMOPVP찾으러 이곳저곳 구르다가 아이온2하러온사람 (대표적으로 검은사막 PVP유저)
이정도일꺼임

시스템을 왜 갈아엎어야하냐면 게임구조가 PVP가 큰 줄기고
이 줄기에 파생으로 내놓은게 던전들이거든
그래서 과거에도 드라웁좀 가봤다, 암포좀 해봤다, 파슈돌았다, 아무튼 쟁은 어비스니까 어비스 쟁했다
이런유저를 아이온유저로 잘 안쳐줬었음
이사람들은 냉정하게말해서 그냥 가짜임

아이온이 흥한시점은 1.5 암포때도 맞았지만
그당시에도 필드PVP 시공쟁은 소위 꼬장의 영역으로 풀어놨던 무근본 시대였고
어비스쟁은 그냥 하층 요새전이나좀 하던시기 사실상 어비스는 공중전이라 벨런싱 이미 박살난시점이고
그래서 어비스는 주로 어포작하러 일부러 뒈져가면서 레벨 다운시키고
일퀘하러 한땀한땀 용족몹 잡으러가는곳이었음

레벨다운을 왜했나?
레벨이 낮으면 내가 남한테 죽어서 떨구는 어포량도 대폭 줄었고 상대도 얻는어포량이 적었거든
그래서 온전히 하층 군도지역에서 잡몹잡아서 얻는 어포작하고 그랬었음
근데 이때마저도 완전초기임

이후에 어비스 상층 던전이 열리고 이 렙다운해서 어포작하는게 완전히 사장돼어버림
어비스포인트를 원래 퀘로 극소량, PVP로만 얻을수있었는데
몹이 25? 75주던가? 퀘로 200? 3700씩 얻고
근데 어비스장비 가장 싼템 가격이 5만원단위임 ㅋㅋ 진짜좋은건 백만단위었고

아무튼 이후에
상층던전나오고 기존 하층에비해 말도안되게 어비스포인트를 주는 신규 유물이 더많이 생기고 더많이줘서
리니지식 스펙싸움하고 부주돌리고 버스받고하는 린저씨들이 유독 좋아했던 시스템이었음

뭐 린저씨들이 유독 좋아했었지 극단적으로 PVP만 하는유저를 제외하고 이당시 대부분 큰 불만은없었음
왜냐면 급병이 높아질수록 점점 PVP를 못하는 아이러니가 생겼거든
그걸 유물이 해결해준거고, 가장크게 진짜 닿을수도없어보였던 어비스장비를 이제 너도나도 입을수있게 됬거든

뭔가 이상하지않음?
만약에 PVP가 메인이 아니면 왜 굳이 렙다를 했을까? 애초에 큰 골자가 MMOPVP 그 자체인게임이라그런거임





아이온이 대 흥행하던시절은



2.0 용계때임
합법적으로 필드PVP 소수쟁, 때쟁하던시기, 마저온, 군창늘무
이때가 와우로치면 불성, 리치왕처럼 대 흥행하던시기임
드레드기온도 재정립돼고
이때 스티그마 스킬이 재정립되고
게임시스템이 크게 다듬어지면서 만져졌고
벨런싱이 그당시엔 ㅈ같았는데 돌이켜생각해보면 합리적이었고
추후 2.8? 템페르 시절때
PVE 유저, PVP 유저를 둘다 만족시킬만한 갓 컨텐츠도 나오고 그랬던시기임



각 진영이있고 진영마다 관문이있고
그 한가운데 각 진영을 잇는 회랑이라고 천족마족 공통으로 들어갈수있는 장소임
그리고 이당시 PVE에서 가장 높은난이도, 가장좋은 템을줬던 루드라템을 주는 파슈만디르 사원이있었음
이때도 최상위 던전가려면 상대진영 뚫고 갔어야됬었음
 


이후에 가장크게 몰락한 3.0이있음 티아마란타 시절
뭐 아이온1 골수층들은 3.0에서 엔시가 너무 스펙업요소를 심각하게 해놨다
(이때 복합마석이란게 생김, 최상위 훈장이라는 미스릴훈장도 초기엔 얻기 개빡셌음)
하우징이나 쳐만드냐, 사르판 왜 쟁안돼냐 뭐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3.0이 2012년? 13년 경에 나왔으니 대충 무슨이야기할지 게임짬좀돼면 알꺼라봄


응.......
롤이 다 잡아먹음

사실 그시절 아이온1의 가장큰 이슈? 불만거리가
나이를 떠나서

컨트롤과  벨런싱, PVP를 숭상하고 PVP메인에 PVP만하는 템안좋고,
템이좋아도 PVP때문에 억지로 꾸득꾸득 PVP하려던유저
(이당시엔 게임이 그다지 다양하지않아서 아이온같은 갬성 느끼려면 겟엠이나 파오케 카오스정도나했음
근데 이것도 대부분 유즈맵이지? 게다가 카오스는 끝물이어서 고여버렸거든)

반대로 MMO를 숭상하고 리니지하다온 린저씨들,
때쟁좋아하고 공성전좋아하고 현질로 쎄지는걸 좋아하는사람
오로지 강화로써 강화로 쌓아올라가서 스펙딸딸이 치기 좋아하는사람
이 두 부류가 싸웠음

이조차도 PVE가 메인이다! 유저는 사실상 없다봐도 무방할정도로
PVE는 걍 개씹 곁다리, 그냥 템먹으러가는 파밍처일뿐이지 이게 지금처럼 PVE냐, PVP냐로 안싸웠다는거임

물론 나이를 떠난다고했지만 저 윗 부류가 싹다 롤하러감
소수의 나같이 꾸역꾸역 템맞춰서 PVP좋아했던유저는 ㅅㅂ 둘다 하긴했는데
급식이었고 게임시간도 많지않아서  3.0가서 그냥 엄마 하는거나 대충보고 건드려는 보고 게임을 잘 못했음
아무튼 저렇게 한번 재편이된거임

더군다나 3.0이 더 ㅈ같았던건
주요 파밍처가 대놓고 때쟁위주 지역이었던



티아눈이었음

현재 아이온2 열쇠는 갖고있다가 랜덤으로 뜨는 큐브까서 막 템얻고 그러지?
그 시초가 여기서나옴
여기 몹을잡으면 열쇠를주고 열쇠마다 등급이있고 그 열쇠에맞는 상자가 따로있고
상자 열다가 뒷치기당해서 죽고 뭐 그런식으로 PVP를 유도했지
저 한가운데에 수나야카라고 공성전급 보스가있고

이 이외에 큰지역 2지역이있는데
한 구역은 2.0 용계때도 PVE유저가 꽤 있어서 이들의 말을 들어주려고
아이온최초 PVP가 막힌 사르판이란 지역이 있었고

티아마란타 눈이의 기본 배경이돼는 티아마란타는 특정지역에서만 PVP지역으로 한정적으로 풀린다거나
시간차로 PVP지역이 풀린다거나 하는방식이었음

아무튼 3.0은 대차게 말아먹음 나도 이때 하다가 접었었음
개씹노잼이었거든 눈이 PVP지역인데 여긴시발 죄다 파티로다니는게 기본이었고
소수쟁유저는 한두명씩 잡고 치고빠지기식으로 원투데이하지 개씹노잼이었음 그래서 이때 크게접음



이후에 와우 군단처럼 4.0 카탈람
아이온1 의 재 부흥기인 4.0 패치, 아이온1의 르네상스가 찾아옴



싹다 PVP지역이었고 신규 케릭터도 3개 추가시키고 레이드 던전도 존나만들어줌
초기 북부, 남부 카탈람에서 지하 카탈람이열리고
이후에 게르하 칼도르도 만들어줌
로아로치면 수직군단장 대재학처럼 미친듯이 레이드가 나오던시기라보면됨 ㅇㅇ

그리고 아이온의 고질적인문제이자 지금 아이온2에서도 해결해야하는 큰 문제중하나
'어떻게? 유저들을 필드로 나오게 한뒤에 유저간 PVP(분쟁)을 유도할것인가'
이 해결법을 4.0 혈투증표로 보여줌
각 맵마다 텐트같이생긴곳을 점령하면 증표를주는데
저 증표를 모아서 사는 장비가 웬만한 PVP템을 씹어먹을정도로 충분히 좋게나와서
PVP유저도 늘어나고 필드를 갈 이유도 크게생김
그리고 2.0 시절때 흥한 PVP쪽 템페르 전장도 손봐서 다시 활성화도 시켜두고

아무튼 유래없는 르네상스가 되고
이렇게 유저를 잔뜰 몰아넣고 역대급 역겨운 템으로 뒤통수를 존나쎄게때림
각성수라고 악세에 강화하는 현금 3300원짜리 재화를 존나팜

나는 이때? 2014~15년 즈음 메이플큐브가 있는지모르지만
아무튼 넥슨 엔시 둘다 형님 아우하면서 양쪽 게임에서 온갖가지 BM을 실험하고 내놓고 뒤통수치던 시절임
뭐 지금 넥슨 이미지가 엔시만큼은아니지?
이당시를 겪어본유저라면 개소리임 둘다그냥 똑같았음
왜그렇냐면 넥슨에서 돈슨이라고 유저들이 ㅈㄹㅈㄹ해서 글올린거보면
어느새 엔시에서 본인들 게임에 입맛에맞게 쏙 빼다가 아이온 블소에다가 퍼트렸고
아이온 블소에서 ㅈ같은 시스템으로 BM요구를 하면
이걸 넥슨이 쏙 가져가서 시스템차용을 존나했음

그리고 이당시가 유저들이
"내가 내돈쓰겠다는데 돈안쓰는 서버축내는새끼들" << 이 마인드가 스믈스믈 피어오르던 시기
+ 모바일게임 BM의 골자가 서서히 갖춰지던시기
+  가챠게임이 속속히 보이던시절이라
유저들끼리 얼마 질렀네 마네로 존나 ㅄ 개돼지새끼마냥 싸움의 태동을 보이던시기라
더더욱 개차반급 온갖 BM을 넥슨 엔시 둘다 실험대에 올려놓고 유저한테 먹여서 실험하던시기임

이 이후에 엔샤르 뭐시기 철벽으보루 시기도있고

아이온1의 역대급 좆망 판단이었던 아이온을 리니지처럼 바꾸려했던 하이데바까지
아무튼 이런 시기가있었음




아이온1을 장문으로 길게 적은이유는 별게없음
아이온2도 똑같기때문임
위를 정독해보면 아이온2유저는 뭔가 기시감이 느껴질꺼라봄

만약에 아이온2가 완전히 PVE몰빵, PVE가 진짜 트루 메인인 게임처럼 만들어지려했다면
큰 골자로 시공, 어비스, 어비스포인트, PVP에 엮여있는 모든 경쟁요소 컨텐츠
싹 겉어내야되는데

그냥 게임이 이런게임인거임

내가 그냥 눈팅만하는데 지금 PVP관련 분위기가 어떠냐면

요즘은 잘 나오지않는 순수한 의미의 순혈 밀리터리 FPS싫은사람이 
요즘 널리고 널리게 나온 파밍방식, 하이퍼 FPS좀 하다온사람이
신규게임이라고 꾸득꾸득 게임하러와서 해당 게임에다 
하이퍼 FPS처럼 궁도 없고 왜 케릭터가 능력이없냐고 싸우는느낌임

또또 사이버 불링이라고 검은사막 꺼내올사람있을까봐 적는데
검은사막이랑 궤가 다른건
검은사막은'자유' 라는 측면에서 PVP를 방치개념으로 만들어놨도르 해놓고
PVP생태계가 조성되지 않는 상태에서 거점전이나 장미전쟁 사막필드막피에 따른 카오
방식으로 그냥 근본적인 생태계가 아닌 여러 컨텐츠로써 외부로 빼놓은개념이고

아이온은 1이든 2든 그냥 근본자체가 유저PVP로 게임 골자가랑 뼈대가 만들어진게임이라
끊임없이 분쟁이 일어나게끔 게임을 설계해두고,
여기에 PVP관련 아이템에 메리트나 벨류가 다른템보다 훨씬놓게 최종목표로써 잡혀있는게임이란거임

지금도 봐봐라 45렙인데 벌써 군단장템 푼 의미가 너무 노골적이라 말하지않았지만
보편적인 벨류 측면에서 군단장템이 제일좋을껄?

애초에 그런게임이란거임




대세에 따라야 하지않냐고?

글쎄??

위에 존나 장황하게 장문으로 적었고 아이온은 PVP다! 라고 이야기했음에도
나는 아이온2 거들떠도 안보지만

이런 MMOPVP게임 하나쯤은 있어도 되지않을까싶음
분명 이 장르를 좋아하는 유저가 아무리소수라도 있고 아이온이 리니지다 이건 개씹소리고
애초에 리니지는 내가 맨위에도써놨듯
나처럼 아버지때문에 모태 리니지로 리니지 접해보고,
나도 아이온1때 리니지하다 아이온1로 넘어온 여러 아저씨들 아줌마들 이야기 들어봤는데
아예 골자가다름 그냥 근본자체가 다름 ㅇㅇ

근데? 나는 왜 아이온2 안하냐?

리니지랑 근본이 다르다그랬지?
근데 진짜 따져놓고보면 결국에 유저끼리 경쟁시켜서 그걸로 스펙팔이하고
그 스펙이 쌓이고 쌓여서 결국 에베레스트까지 쌓인유저, 미세먼지같이 방금시작한유저가
이 격차를 도저히 좁힐수가없어서 BM의 늪에 들어가고싶지않아서임

아이온1때도 와우랑, 블소 병행하면서 했는데
와우가 내 대가리를 다깨놔서
이젠 K-MMORPG식 스펙딸딸이 싸움은 그냥 게임개발사 손에 놀아나는꼴이라는걸 누구보다 잘알아서
그냥 안하게됬음 그리고 아이온2도 그냥 그게 대놓고 내눈엔 보이거든

그래서 돌고돌아 메던로 정도나 하는거임
메이플이야 큐브사태때 지금도 그렇지만 쁘띠 리니지급으로 팔만대장경급 스펙딸딸이를쳐도,
던파야 태초니 뭐니 이거 저거 해도,
로아야 아크그리드니 엘초니 상재니해도,

결국에 이 세 게임은
한국게임치고 리셋사이클이 빠르고 강한편이고
게임에 크게 시간, 돈 쏟지않아도 적당히 지르고 놀기 편한 요즘시대? 에 맞는 게임이라 그나마 하는거임

심지어 와우조차 시간, 숙련도 허들을 줄여보려고 요새 엄청 애쓰던데


기본적으로 PVP, PVE를떠나서
유저 개인의 만족이라 퉁치지않고 게임사가 이걸 작정하고 '경쟁' 을 시킨다?
근데 게임이 이제막 나와서 ㅈ도없다?
굳이해야될이유가없음
그리고 앞으로 아이온2의 미래는 계속 이런 스펙싸움과 유저분쟁을 시킬꺼임
그러다 유저가 불쾌하고 불편한 내실같은걸 스윽 하나씩 팔겠지
아마 지금 펫? 몬스터? 도감시스템으로 내실채우는데 이걸 키나로 살수있게하는것도 이 목표중하나라보고있음

말그대로
현금, 유료재화론 팔지않는다
근데 불편할꺼임
근데 키나론 저거 살수있음
근데 키나거래소가 캐시샵에있음
그러니 아무튼 현금, 유료재화로 안팔았음 ㅅㅅ 딱 이 갬성으로 게임 구조가 흘러갈꺼거든

더 심하면 지금처럼 너도나도 맛보러온시기에는 스윽 눈치보고 챙겨주다
유저가 남을사람만남아서 할사람만 있는상황이면
오히려 스펙팔이를 "엔시망하는거아님?" 같은 상품을 현금으로 슬슬 팔아먹겠지

그래도 해당 취향에 맞는유저가 검사 깔짝할때 느껴졌고,
그래서 이런 MMOPVP게임 하나쯤은 있어도 되지않나싶음
어차피 신작 나와서 해보는유저층에 메던로와 유저가 들어가겠지만
저 메던로와 유저가 아이온2를 끝까지할거같진않거든
지금도 숭숭 빠져나가고있잖음??
그리고 게시판에서 PVE게임이래매!!!!! 이러고 글적는이유도 같은 흐름과 같은 이유라봄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