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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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22 10:11
조회: 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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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뭔가 존나 이상한 거 나만 그럼?개 똥글이긴 한데
클래스 별로 혐오가 만연하고 있는데, 갑자기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라 이건 설계된 걸까? 아니면 혐오에 참여할 유인이 자연스럽게 깔린걸까 뭔가 게임사에 저항하지 못하도록 유저 간의 신뢰 네트워크를 일부러 박살 내는 느낌이 계속 듦 만약 게임사가 원하는 모델이 유저들의 반발이 예상되는 것이라면, 그 저항값을 줄이기 위해서 네트워크를 파괴하고 있는 것처럼 보여진다는 거임 밸런스도 그냥 처음부터 잡을 생각이 없었던 것 같음 희생양 이론이라고 앎? 대충 갈등이 극에 달해서 붕괴 직전에 희생양 한 명한테 모든 잘못을 뒤집어 씌워서 패 죽이는 행위로 집단 내의 폭력을 해소 및 분출해서 일시적으로 평화가 찾아온다는 건데 난 왜 아이온2가 그런 거 같냐 밸런스를 처음부터 잡을 생각이 없었고, 패치마다 희생양 하나씩 던져주면서 나머지 클래스들이 가진 불만을 일시적으로 해소 시키는 방식을 선택한 것 같은 느낌임 그게 아니면 지금 이 패치 기조가 이해되는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음? 유저 간의 신뢰 네트워크를 박살 내버리니까 데이터고 뭐고 필요할게 있어? 그냥 타 게시판 가보면 서로가 서로를 물어뜯고 어디가 튀어나왔는지 알아서들 얘기해 주는데? 이미 대부분의 여론은 게임사가 커뮤를 보고 패치한다 < 이걸 인지한 상태인데 이러면 지금 이 게임사 체제 존속에 이해관계가 생겨서 이 체제가 더 단단해지는거지 너도 나도 커뮤에 글 싸지르면서 혐오하고 목소리를 내야 나한테 이득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생각하니까 이게 위험한 게, 이러면 책임의 전가가 일어남 각 클래스별 유저들이 원하는 배급이 끊어지면 그 원인은 게임사한테 있다고 생각하는 게 아니라, "날 물고 늘어진 타 클래스" 탓이 되는 거임. 개발진 굴려서 밸런스 잡는 건 비용이 들지만 적을 지목하는 데에는 아무런 비용이 들지 않으니까 정치적으로 가장 값싼 자원이 혐오임 지금도 직게 가보면 검/수/살/궁/정 클래스는 각자들의 이유로 다 곡소리 나오고 있음 클래스 밸런스도, 제작템 관련 완자도 그냥 다 뭔가 기이함 아무리 혐오 통치가 자연 선택돼서 살아남은 방식이라지만 타겜에 비해 너무 과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네 뭔가 존나 기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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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