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한 게임 얘기해서 미안한데

TL은 직업이 없이 무기 선택해서 스왑가능한 겜이라

기본적으로 모두에게 패링 시스템이 있었거든

제자리에서 쓰면 아이온2 막기처럼 작동하고

이동하면서 쓰면 아이온2 저스트회피처럼 작동했어

그래서 공격이 들어올 때 패링 버튼 누르면

저스트회피 성공할 때 들리는 팅!! 소리가 나는데

이제 막기처럼 지속시간동안 무한대로 막는건 아니고

패링 게이지가 있었고

막은 데미지에 따라 게이지 감소량이 달랐음

그래서 공격을 엄청나게 많이 받으면 결국 게이지를 모두 소모해서

패링이 강제로 풀려버리는데

대신 장검(수호성)만 특별히 패링 지속시간을 온전히 다 쓸 수 있었던?

무기마다 특징이 있었어

아니면 이제 수호성 포획같은 강력한 CC기 있잖아?

그런건 [격노 스킬]이라는 이름을 붙여서

격노 스킬을 패링하는데 성공하면

아이온2에 충격해제 연계기 있지? 직업마다 다르잖아

격노 스킬 성공시 쓸 수 있는 연계기로

단검은 은신, 활은 속박, 대검은 기절, 석궁은 넉백(벽꿍시 기절)

치유는 체력회복+활동력회복, 지팡이는 뭐더라..?

잘 기억은 안 나는데 이런식으로 좋은 유틸이나 CC기가 있었어

아이온에 적용하려면 고쳐야 할 부분이 많겠지만

개인적으론 이거 자체만으로도 조작하는 재미 GOAT라서

차라리 원딜들도 막기 주는거 나쁘지 않다고 봐

근딜은 돌진기 사거리랑 원딜 공격 사거리랑 똑같은 시점에서

소수전은 이미 충분히 좋거든

대놓고 사기적인 능력은 모두가 나눠가져서

서로가 티키타가가 잘될수록 게임이 순수하게 재밌어지는거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