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난 pc mmorpg 골수팬 게임유저고 게임은 오랫동안 pc mmorpg만 해왔음을 밝힌다 아이온2 지금까지 잘 재미있게 즐겨왔지만 슬슬 오픈 콩깍지가 벗겨지고 게임에 대해 객관적으로 보게 되기에 지금까지 빡새게 즐기며 느낀점을 적어본다

우선 내가 가장 크게 빨간약을 먹은 부분은 게임은 pve에선 리니지라이크나 다르없는 p2w 용놀이 게임이라는 거임. . 반면 pvp에선 시간 갈아넣으면 짱될수있는 시스템임.

내가 느끼기에 이 게임은 어떻게하면 리니지라이크에 거부감 있는 2030이나 린라과금이 부담스러운 4050대에게 어떻게하면 거부감을 줄이고 린라식 괴금유도를 할수있을까? 를 존나 열심히 고심하다가 모비노기의 성공을 보고 p2w 용놀이를 pve영역으로 옮기고 pve를 메인으로 밀려고 하는거 아닌가 생각이 드는 겜이다.

난 어렸을때부터 mmorpg를 해왔지만 이렇게 pc mmorpg에서 이렇게 대놓고 용놀이가 가능한 겜은 난생 처음 경험한다. 모바일겜에서나 있을법한 설계다.

전작인 TL이 용놀이를 지양하며 엔드장비로 싹맞춰도 던전영웅템 쌀먹들 2명도 pvp로 이기기힘들던것을 보면 너무나 비교가 되는부분임.


그리고 아이온2의 현재의 가장 큰 문제는 현재로썬 이겜은 하루종일 겜하고 거기에 과금까지 해주는 이런 사람이 아니라면 조율이나 마석각인 그리고 강화에 돈이 너무나 많이 들기때문에 pve장비나 pvp장비 둘 중 하나 선택해서 하나밖에 갈수 없다는 부분이다.

특히 조율이랑 마석각인은 문제가 많은 시스템임. 강화보다도 훨씬 난이도가 높고 확률이 낮은데 천장도 없고 조율해도  기존옵이  또뜰 확률도 있어서 특정 아이템의 특정옵 한개 조율할려고 하다가 재수없어서 100번넘개 조율해도 안뜨고 몇천만키나 넘게 쓰는 사람들도 많다. 이거 지금까지 접은 유저등 꼬접사유 1위가 조율일거다. 그리고 추후에도 이거땜에 많이들 접을거라 예상한다. 당장 핫픽스해야될 수준의 ㅈ망 시스템임.

천장시스템과 같은옵션은 안나오게하기, 그리고 기존옵션과 돌린옵션중 선택가능 기능 필히 넣어야된다.

그리고 pvp냐 pve냐 이부분도 사실 선택이아님. 사실상 대부분은 pve쪽 장비쪽으로 갈수밖에 없음. 이유는 이겜은 주요 키나, 아르카나,제작제료 등등 대부분 성장재화를 pve를 통해서 얻는게 훨씬 효율적이기때문임. 아르키나카드같은경우는 pvp유저도 초월돌아야지 pvp론 얻을수도 없음.

지금 백부장 천부장 나왔지만  pvp장비 하는사람 얼마나 있냐??
어비스도 갈수록 뒤지는 이유가 10부장애들이 담시즌 pvp장비 던전에서 너프시킨다니까  pvp 때려치고 제작템 맞추려고 부캐배럭달리니까pvp하는 사람이 없음 걍 각인때나 잠깐 와서 막타치고 갈라하지

pvp혹은 pve 둘중 하나만 할수밖에 없는게 왜 문제냐면 이겜은 pvp나 pve 이렇게 한개씩만 뜯어보면 미완성 느낌 풀풀나는 나사빠진 컨텐츠들이라는 거다.

둘 중 하나만 하기엔 타게임 더 잘만든게임이 많음.

아이온2초기 흥행도 시공이나 어비스 없었으면 절대 불가능했을거라 본다.

물론 쪼랩 학살등의 부작용도 있었으나 계속 퀘스트따라 심부름퀴나 하다가 20랩 30랩 40랩에 파티던전경험하고 만랩쯔음에 시공퀘스크하려고 자연스럽게 상대진영 넘어가고 pvp를 자연스럽게 함으로서 성장욕구를 뿜뿜시켜준거지

애초애 아이온2는 pve와 pvp를 둘다 즐겨야 제대로 게임을 즐기는거고 제대로된 재미를 느낄수있게 설계된게임이다.

근데지금 pvp와 pve를 완전 분리하려고 하는데 이러면 pvp는 바로 뒤질거고 pve도 돈지랄 용놀이겜인데다 던전기믹이나 게임자체가 액션성이나 조작감좋지도 않고 모바일때문인지 스킬구성도 단순해서 한계가있고 금방 질린다. pve만 보면 솔까 2013년에 나온 블소보다도 별로임.pve만 밀고간다면 유저 로아에 다뺏길거라고 예상한다.

한마디로 pvp pve분리하면 아이온2는 tl마냥 떡락할거라고 나는 확신하고있다.

우선 시즌 2에선 조율을 완화하던가 강화비용을 낮춰러 pvp장비, pve장비 모두 만들수 있게 해주거나 십부장도 pve에서 쓸수있게 해줘야됨.

그리고 pvp pve따로 분리할거면 컨탠츠를 게임 다시만드는 수준으로 보강하던가 아니면 pvp와 pve의 자연스러운 연동이 되는 게임으로 가라고 조언해주고 싶다

그리고 너무 배럭지향은 지양하고.. 지금 너무 배럭겜이야

아티펙트공명전같은것도 각인할때몹이 대량으로튀어나온다거나 해서 pve유저들도 필요하게 만든다던지 컨텐츠 수정하고
두달도 안되서 엔드를 다보고 장비점수 3000넘어가니 이 게임의 한계가 보이는 느낀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