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관전이란게 시간 아까워서 안하고 그냥 내가 존나게 못하는구나..

그리고 설섭이라 존내 고인물들만 있어 그런줄 알았는데. 요즘은 죽을때마다 관전을 해보니 이건좀 너무..

보라쉴드가 한번에 까이고 노랑쉴드가 한번에 까이고.

에임이 무슨 -_- 아까 노랑갑바 팀원 두명 순삭당함. 

다음판도 팀3명 순식간에 순삭. 관전하니 코앞 바위에서 갑툭튀하는데 점프해서 지나치는걸 그대로 자석처럼 맞춤. 

그래서 외국섭으로 옮겨서해보니 세상 클린. 

이걸 한섭이라 실력차라고 하면 한단계가 아니라 무슨 5단계는 차이나는듯. 애시당초 10판하면 7판은 만나는데.

그냥 붙어서 어. 내가 녹네 하면 그냥 핵으로 봐도 무방할듯.


하다보면 내가 상대보다 못해서 죽었구나..라는 느낌이 아니라 그냥 녹아내린다는 느낌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