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망판금5셋 + 여왕 + 에프아손 한손도


오늘 같이 알아 볼 외형은
황금 성소에서 드랍되는 열망하는 안식의 판금 외형 세트입니다.



일단 전체적으로 굉장히 밝습니다.
아키에이지답지 않게 의외로 잘 뽑힌 갑옷 디자인도 꽤 멋있구요.



품질은 매우 높음 + 그림자 제거입니다.



투구 디자인입니다.
사기 전에는 디아블로 천사들마냥 까만 얼굴일줄 알았는데, 눈이.. 좀 잘 보여서 거슬려..도 아무렴 어떻습니까.



전체적인 상의+장갑 디자인입니다.
벨트로 고정시킨 천 부분이 휘날리는게 포인트



뒷태는 그저그런데 아무래도 하리하란이 너무 왜소한 탓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 바지는 워낙 큰 특징이 없어보여서 그냥 저승방어군 검정 바지를 섞을까 했다가 찜찜해서 그냥 구매했습니다.
자세히 보니까 나름의 디테일들이 있어서 사기 잘 한 것 같네요. 

그런데 왜 체인메일 끝자락을 글레짝같이 디자인했을까요? 제 졸업 전시 작품처럼 의도를 알 수가 없습니다. 


쨤프



등이 허전해서 이것저것 달아 본 결과, 그냥 이베인이 제일 이쁜 것 같습니다.




참고로 갑옷은 워본이 근본입니다.
여기에 가고일 끼고 있으면 개인적으로 탱커 엔드스팩이라고 생각합니다. 



쓰고나니까 딱히 할 말이 없네요.
외형 후기 물어보시는 분들이 좀 계서서 오늘 한 번 팁게를 통해 같이 알아보았습니다. 

가뜩이나 성소 도시는 분들도 점점 없어지는데 맞추고 싶으신 분들은 어서 결정하시는게 좋겠네요!




p.s 이 외에 판금 룩은 야차대장이 뿌리는 수문장세트, 검은사막세트, 수탈자세트가 그나마 괜찮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