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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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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38
추후 업데이트 될 아키에이지의 방향은?이 글은 글쓴이의 주관적인 생각을 정리한 글이며 향후 아키에이지의 업데이트 라인과는 전혀 관계 없지만 XL에서 이 글을 보고 참고 할 수도 있으며 아키에이지의 업데이트에 따라 일부는 맞고, 일부는 틀릴 수 있는 기우제형 글이니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비주류 제작 장인들을 위한 패치?테스트 서버 2월 23일 내용 <제작> NPC 가 판매하던 기존 아이템들의 제작법이 추가되었습니다. 테스트서버에서 대격변급의 업데이트가 이루어졌습니다. NPC가 판매하던 기존 아이템인데 그 중 수요가 많은 아이템인 저승의 돌을 삭제하고 직접 만들도록 변경한 점입니다. 현재 아키에이지 내에서의 저승의 돌 활용은 다양합니다. 카어노르드에서 황금평원으로 넘어갈때나, 베로에 마을에서 뼈의 땅 지역으로 넘어갈때 소모되는 저승의 돌, 자신이 등록한 집에 가거나 특정 마을로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저승의 돌은 15은이라는 비싼 값이지만, 유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 소모품 아이템입니다. 15은이라는 값 자체는 초반의 골드회수의 목적으로 만든 아이템으로 보았지만, 이번의 테스트서버의 업데이트를 보고 느낀점은, 아키에이지에서 상인이 파는 아이템을 거의 다 없애고, 그 아이템을 제작리스트에 올려서 모든 아이템을 제작화 하는 형식으로 진행할 것 같습니다. ![]() [세이로렌 님의 EVE 형식 업데이트 우려글, 바로가기] ![]() 이번 저승의 돌의 패치로 인해 돈벌이도 안되고 그저 자신이 좋아서 외길을 선택한 석공 장인들은 반가워할 수 있는 패치입니다. (그래도 저승의 돌 패치는 싫어합니다) 이로 인해 추후 정제된 저승의 돌이 제작화 되는 것도 기대할 수도 있습니다. 추후 업데이트 될 생산 목록들은?석공 이외에 정말 올리기 힘든 3가지의 기술목록들이 있습니다. 무지막지한 노동력 소모와 딱히 막노동이 좋아서 올린거라고 말 못하는 건축과, 차량,선박, 날틀을 만들어 파는 것 이외에는 메리트가 전혀 없는 기계, 그리고 아직까지 미구현중인 인쇄가 존재합니다. ![]() 아직까지 메리트가 존재하지 않는 기술 목록
현재 건축은 노동력 감소 이외에는 아직까지 할 게 없다는 점입니다. 대부분의 집 건설은 자급자족으로 끝나고, 특별한 숙련치를 요구하지도 않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건설 숙련을 올리는 분들은 서버 메인에 얼굴을 올리거나, 그냥 좋아서 하는 것 이외엔 생산성이 없는 기술입니다. 신기루섬이나, 긴모래톱 해안지역에 보면 ※방갈로가 존재하는데, 건축을 올린 장인분들을 위해, 추후 주거지역 업데이트를 위해 내놓을 업데이트로 쓸 떡밥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기존 건축물에 작은 텃밭공간이 나오는 것처럼, 방갈로는 바닥에 작은 공간의 양식장 공간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방갈로 (열대지방의 건축 형태의 일종으로, 목조 2층 건물에 지붕은 야자나 갈대잎으로 되어 있어 통풍이 잘되는 휴양지의 숙박시설, 인도 벵골지방에 볼 수 있는 가옥양식) ![]() [추후 구현될 예정인 방갈로, 좌측은 중형 우측은 소형] 기계부분도 많은 업데이트가 필요합니다. 현재 기계의 메리트도 거의 없는 상태입니다. 달구지,전차,날틀 등은 개인이 만들고 끝내는 상황이고, 이 역시 특별한 숙련도를 요구하지 않는 기술입니다. 해상 컨텐츠가 많은 아키에이지에서 낚시 컨텐츠를 위해 고기잡이배(?)가 구현이 되면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기계부분은 유저들의 의견을 더 들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신기루섬과 긴 모래톱에 존재하는 유람선이 가장 유력한 떡밥인데, 엄청난 재료비를 예상하는, 말 그대로 부르주아용 선박으로 예상될 것 같습니다. 아니면 비행선 떡밥이 있는 지금에서 비행선 관련 제작을 위해 준비하는 것도 있습니다 ![]() [선박엔 무엇이 추가될까?] 마지막으로 인쇄입니다. 아직까지 구현되지 않는 이 기술목록은 많은 관심이 몰려있지 않지만, 예상이 되는 것들이 많습니다. 현재 저승의 돌을 패치한 이후 상점에서 NPC가 팔지 않기 때문에, 인쇄의 종이 부분이 슬슬 나올 것으로 봅니다. 인쇄가 나온다면 부활주문서 및 특산품 인증서를 제작화 시키는 것입니다. 통나무를 펄프로 바꾸는 제작으로 통나무 수요를 증가시키며, 특산품 인증서의 50은 가치로 만들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렇게 되면 현재 두더지 유저들의 직접적인 인증서 구입이 사라지게 되므로 골드수급 라인을 유저가 할 수 있게 유도될 것 같습니다. ![]() 설계도랑 기록서도 만들어야 할 세상이 올 수 도 있다 신규지역과 종족은 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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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에이지의 현재 미공개지역까지 나온 지도입니다. 빨간색 작은 원은 대도시 이름이며, 서대륙을 보자면 청동 바위산과, 금빛 이끼숲이 신규종족 출발지점으로 예상됩니다. 동대륙은 불볕황야와 라베다지역입니다. 3차 CBT때 금빛 이끼숲을 공개할 예정인데 무슨 이유인지 중단하고 다른 지역을 공개해버렸습니다. 아마도 신규 종족지역을 위해 아끼는건지 의도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서대륙 : 드워프(청동 바위산), 페어리(금빛 이끼 숲) 동대륙 : 워본, 리턴드 기후를 살펴본다면 서대륙의 북쪽과 서쪽라인은 냉대, 중간은 온대, 남쪽은 열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동대륙도 한번 둘러보면 북쪽은 거의 온대기후, 중간은 열대기후, 남쪽은 전부 건조기후로 적용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각 대륙간의 차별화된 기후가 나타나는데, 서대륙은 냉대, 동대륙은 건조입니다 이번 야타 업데이트는 추후 동대륙 지역의 건조 업데이트를 위해 준비한 발판일 수도 있고, 워낙 온대지역이 집중되어 있는 서대륙은 건들지 않는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냉대 한곳이 적용되어 있는 뼈의 땅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냉대 기후용 작물이 없다는 것은 다음 신규 지역 업데이트는 서대륙은 온대나 열대를 업데이트 하기 위해 냉대기후는 목록에 없다는 것으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서대륙 : 냉대, 온대, 열대 동대륙 : 건조, 온대, 열대 원대륙 아직도 무긍무진합니다. 일반 대륙못지않은 다양한 지역을 가지고 있으며 추후 공성전보다는, 신규지역을 차지하기 위한 싸움으로 예상됩니다. 정화의 아키움 재료를 미리 만들어 두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여기까지 제 머리속에 있는 정보를 정리해서 글로 다듬었습니다. Fact가 전재된 글이 아니지만, 추후 업데이트 가이드 방향에 어느정도 기대를 하고 싶은 유저들을 위해 써봅니다. 아키에이지의 검은사막이 오픈될 쯤엔 김대일의 검은사막이 정식서비스 되겠습니다 (May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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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