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모델은 여러가지 이유로 선호가 극단적으로도 갈리기 때문에 사람들마다 추천하는게 매우매우 많이 다릅니다. 
전 많이 구매하는 보급형 제품위주로 얘기하겠습니다.

1. 추천 구성
 -cpu: i5 8500
 -m/b: h310m 또는 b360m
 -ram: ddr4 pc4 19200 8gb x2(2개)
 -power: 500w 파워
 -그래픽카드: gtx1060 3gb
 -케이스: 암거나
 -저장장치: 본인 사용량에 따라(ssd사용하는게 좋음)
 -쿨러: 기본쿨러(정품사면 딸려옴)

2. 제 컴퓨터 사양
 -cpu: i5 8400 벌크
 -m/b: msi h310m pro-m.2
 -ram: 삼성 ddr4 pc4 19200 8gb x2
 -power: 마이크로닉스 클래식2 500w
 -그래픽카드: 컬러풀 gtx1060 igame vulcan u 3gb 
 -케이스: 3r j600
 -저장장치: 컬러풀 sl500 onyx st
 -쿨러: 브라보텍 존스보 cr-201 ce red

3. 제 컴퓨터 구매이유
 
 -cpu 
 제가 구매할 당시엔 i5 8400 벌크 가성비가 좋았습니다. 지금은 제가 구매할 때 만큼으로 가성비가 좋은게 아니기 때문에 i5 8500 정품 구매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8400 8500 8600의 올코어 터보 클럭은 3.8 3.9 4.0으로 차이가 매우 작습니다. 성능차가 작단 얘기죠. 개인적으론 거의 동급이라 생각하고 가격 고려해서 구매했었습니다.
 
 -메인보드
 m.2 지원 제품으로 사고 싶었습니다만.. 결국 m.2 ssd를 안쓰게 되서 의미없는 선택이 됐습니다. 제가 구매할땐 m.2지원 메인보드 중엔 저게 가성비 괜찮았습니다. 지금은 아니기 때문에 추천드리진 않습니다.(컴퓨터 관련 부품은 정가를 설정하고 유지되는게 아니기 때문에 가격변동이 있습니다. 그에 따라 비슷한 인식으로 구매해도 구매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램
 램하면 삼성. pc4 21300을 구매하지 않은 이유는 pc4 19200보다 작은 차이지만 비싸기 때문이고 구매후 pc4 21300(2666mhz)과 동일한 성능으로 클럭 올려서 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체감할 정도로 다이나믹한 차이를 보여주진 않지만 안올릴 이유도 없고 높은게 어쨋든 약간이라도 성능상 낫기 때문에 기분상 올려씁니다.   
 
 -파워
 마이크로닉스 클래식2 500w면 우선 용량상 매우 충분합니다. 위 구성시 게임 돌려서 풀로드 시켰을때 필요로 하는게 200w 초중반 정도 근처쯤 될테니(어쨋든 300w 안넘음) 용량은 500w면 충분합니다.

 -그래픽카드
 특가(할인)해서 샀습니다. 딱히 좋아하는 브랜드거나 하진 않습니다. 우선 싸게 샀고 만족하는건 원키 오버클럭이라 해서 물리버튼만 눌려주면 바로 오버클럭 되서 편하단 점이죠. 얼마나 차이가 있겠냐마는 램과 마찬가지로 오버클럭해서 씁니다.

 -케이스
 원래 오버클럭 구성으로 하려다 최종적으로 보급형 컴퓨터로 확정했는데 쿨러를 미리 사둬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쿨러 크기에 맞춰 케이스를 사다보니 가격대가 좀 올라갔습니다. 할인해서 샀습니다.

 -저장장치
 별거 없습니다. 싸서 샀습니다. 그리고 할인도 해서 샀습니다. 꾸지면 다른 컴퓨터로 옮기고 재구매 하려 했는데 별문제 없어 그대로 사용중입니다. 

 -쿨러
 할인에 혹해 오버클럭 염두해 두고 쿨러먼저 샀다가 돈날렸습니다. 쿨러값+케이스 추가비용 ㅠㅠ. 제품 자체는 우선 예쁘고 성능도 가격대비 무난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4. 브랜드 추천
 -cpu
 인텔
 
 -m/b
 asus, msi, gigabyte, asrock 4개 브랜드중에서 사시면 됩니다. 비슷한 가격대인 만큼 대부분 거기서 거기입니다. 브랜드 내에서도 다양한 제품들이 있는데 포트차이 등 약간의 차이들이 있긴 합니다. 구별할 수 있으시면 제품간 비교하고 가격고려해서 선택하셔도 되는데 잘 모르시겠으면 많이 사는 제품순으로 나열해서 가격 고려하고 그냥 구매해도 별문젠 없습니다. h310과 b360 칩셋 메인보드엔 약간씩의 차이가 있겠지만 가장 큰 차이는 램 지원 갯수입니다. h310은 2개. b360은 4개까지 구성이 가능합니다. 특별히 많은 포트들이 필요하고 램 2개 넘개 쓰고 할거 아니면 일반적으론 h310정도면 충분하긴 합니다. h310m과 b360m처럼 뒤에 m붙은건 m-atx크기를 의미합니다. atx보다 크기가 작죠. 근데 보통 싼 장점이있습니다. 차이를 두기도 하지만 거의 없기도 한데 싼게 좋죠. 케이스 내부 외관을 중시한다면 atx크기 사시는게 나을테고요. 참고로 b360 메인보드 구매하였고 램2개 쓰시면 1 2 3 4  칸이 있을 때 1,3으로 꼽거나 2,4로 꼽아야 합니다. 안그러면 듀얼채널 인식 안되서 성능이 제대로 안나올수 있을겁니다(지금도 그러겠징?). h310과 b360 가격차이도 적기 때문에 가격 고려해서 선택하시면 되고 막상 선택하려면 이거저거 고민 될테고 추천받으려 해도 사람들마다 언급하는게 달라 고민되고 그러실 수도 있는데 본인이 특정한 기능 필요로 하는거 아니고 그래픽카드 없이 컴퓨터 구성할거 아니라면 이러나 저러나 별차이 없으니 암거나 사셔도 됩니다. 노오버 구성에 전원부 좋든 나쁘든 얼마나 영향이 있겠어요. 그리고 게임성능에 영향을 주는 부품은 아닙니다.

 -램
 램하면 삼성. 19200 내지 21300으로 구매하시면 되는데 나는 인터넷 검색해서 21300으로 올려 쓸 수 있다. 19200구매하시면 되고 2만원(1만원 x2)차인데 걍 꼽아서 쓸래하면 21300사시면 됩니다. 참고로 램클럭 올리는데는 전원버튼 눌르고 1분도 안걸릴 정도로 매우 간단하니 인터넷 검색하셔서 따라하시면 될겁니다. 램클럭과 램2개 이상으로 구성(듀얼채널)은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파워
 다양한 브랜드, 다양한 제품들이 존재하고 추천하는 제품이 매우 극단적으로 갈리고 선호하지 않는 브랜드에 대해 비난이나 비판이 심하게 이뤄지기도 합니다. 가장 무난한건 마이크로닉스 클래식2 500w입니다. 좀 더 싼거 찾으면 스파클텍 벌크 제품도 있긴 하고요. 더 쓰시겠다 하면 fsp, 슈퍼플라워, 델타, 시소닉, 안텍 등의 브랜드들이 있습니다. 

 -그래픽카드
 gtx1060 최하위 레퍼런스 클럭 제품과 최상위 비레퍼 성능 차이 보시면 차이 몇프롭니다. 즉, 제품간 성능격차는 작단거죠. 저도 예전엔 가격 높은순 클릭해서 가장 비싼 제품 구매한적도 있긴 했는데요 지금은 아니긴 해요. 제품들 성능을 보려면 기본클럭, 부스트 클럭 표기가 있는데 간단하게 높은숫자가 더 성능 좋은거긴 합니다만 기본적으로 팬2개인 제품으로만 가격 비교해서 구매하셔도 무난하긴 합니다.
 *gtx1060 3gb vs 6gb
 가장 큰 차이는 vram이 3gb냐 6gb냐의 차이겠죠. 더 많다고 좋을건 없는데 부족할시 성능 저하가 옵니다. 옵션을 높일수록 vram 필요량이 늘어나고 옵션을 낮출수록 vram 필요량은 낮아집니다. 한마디로 풀옵션에서 최대 vram필요량이 3gb이상을 요구하는 게임에서 점차 옵션을 올리다보면 3gb를 초과하는 상황이 올테고 그 때 3gb가 6gb보다 성능저하가 크게 되는거죠. 해결책은 vram 3gb 이하로 사용하는 옵션에서 게임을 즐기시는 겁니다. 그런데 3gb이상을 요구하는 게임자체가 흔치 않습니다. 특히 국내 온라인 게임에선 그나마 고사양 게임으로 꼽히는 검은사막 정도만 풀옵주면 3gb이상쓴다 아니다로 논쟁하는 글정도밖에 보지 못했습니다. 근데 3gb이상이라 해도 gtx1060으론 글카 성능이 걸려서 풀옵주고 쓰진 못하잖아요. 그러니 vram차이만 있으면 가격차 너무하죠. 그래서 3gb와 6gb모델간 약간의 성능차를 뒀어요. 그런데 그게 10프로도 안될정도로 매우 작은 편입니다. 그러니 대부분 게임, 특히 스팀 고사양 게임을 전혀 안하고 온라인 게임만 하는 경우엔 3gb정도면 충분합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론 3gb 추천 드립니다. 이런 표현 기분 나쁘실수도 있겠지만 가격차도 꽤 나지만 저라면 6gb살거면 차라리 돈 더보태서 1070 새거나 중고삽니다. 
 
 이엠텍: 팰릿 제품(팰릿+자회사 브랜드)을 많이 유통하며 제조사가 아니라 유통사입니다. 
             팰릿과 그 자회사들이 제조 점유율 자체는 매우 높지만(2016년인가 2017년 기준 1위) 브랜드 파워가 강한
            회사는 전혀 아닙니다. 하지만 유통사인 이엠텍 때문에 이엠텍 이름 달고 매우 잘나갑니다.
            그래픽카드쪽에서 가장 잘나가는 회사가 이엠텍일 정도죠. 
            제조회사 브랜드 파워보단 이엠텍의 이름으로 잘나가며 가장 큰 이유는 as입니다.
            그만큼 대표적으로 as가 가장 좋은 회사로 손꼽힙니다.
 아수스, 므시, 기가바이트: 대만3대 제조사로 인지도가 높습니다. 같이 묶어서 얘기하지만 아수스 브랜드 파워가 훨씬
                                    강하며 그래픽카드만이 아니라 아수스 브랜드는 특히 고가 제품들 평가가 좋습니다만
                                    가격도 좀 그렇습니다. 반면 중저가형에선 고급형만큼의 평가를 받진 못합니다.
 갤럭시: 팰릿 자회산가 그럴겁니다. 괜찮은 평가 받는걸로 압니다.
 컬러풀: 중국에서 잘나간다고 합니다. 국내 들어온진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에브가: 북미 1위 브랜드고 브랜드 파워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는 아닙니다. 판매방식이나 판매량 가격 설정 같은거
            보면 아시아 시장엔 관심도 없는걸로 보입니다. 국내에 판매를 다시 하고 있긴 있지만 조림컴퓨터 구매시
            구매할 수 없습니다.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단품으로 구매해야 합니다만 가성비 좋은 제품이 아니라 굳이 꼭
            선택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 외에 다양한 브랜드들이 존재합니다.    

 -케이스
 케이스 성능 차이나봤자 얼마나 나겠어요. 사고 싶은거 사세요. 눈에 예뻐보이면 그게 좋은거죠. 무난한거 사시려면 쓰리알 j210같은 것도 있고 이외에도 다양한 회사 다양한 제품들이 존재합니다. 쓰리알은 as좋은 회사로 꼽힙니다.

 -저장장치
 ssd시장 삼성이 1위입니다. 독주중이죠. 무난하게 사면 860evo. 좀더 싼거 찾으시면 mx500 같은 제품 있고요.
저라면 860evo삽니다. 제가 살땐 지금같은 가격이 아니였습니다. 가격이 좀더 떨어졌네요. 저도 860evo사고 싶었는데 싼게 할인까지 하는거에 혹해서...저처럼 완전 싼거 찾으시면 컬러풀 제품도 있긴 합니다. ssd+hdd구성하는 이유는 ssd로만 구성시 가격이 비싸기 때문입니다. 본인이 필요한 용량을 정하시고 ssd로만 구성하실지 ssd+hdd로 구성하실지 선택하시면 됩니다. 전 240gb로 충분하기 때문에 ssd로만 구성했습니다. 게임 성능 자체엔 영향이 없을지라도 이것저것 로딩 등에서 체감이 크기 때문에 왠만하면 ssd쓰시는게 좋습니다. 

5. 구매방법
 -현금
 다나와 들어가서 아무 제품 검색하셔서 들어가시면 오픈마켓, 현금/카드 동일몰, 일반 전문몰 같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일반 전문몰이 현금으로 결제하는 대신 싼 곳이고 가격 비교하다 보면 제품별 최저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판매하는 곳이 있습니다. 비교해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샾다나와(다나와에서 pc견적 눌리면 들어가짐)최저가는 비쌉니다. 개별 업체 자체 사이트에서 구매하세요. 조립 해보신거 아니시면 왠만하면 하나의 업체에서 모두 구입후 조립하는게 간편합니다.
 -카드
 큰 업체에서 사시면 무난합니다. 용산 대표업체론 컴x존 같은 회사가 있습니다.

6. 윈도우
 가장 정상적이고 일반적인건 윈도우10(처음사용자용)사는 겁니다. dsp는 메인보드에 귀속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dsp나 oem 귀속없이 쓸 수 있는 방법 있다는 댓글이 달려있네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cd-key없이도 설치 후 일정 기능만 제한되서 사용할 수 있으니 그렇게 쓰셔도 되고요.
 안좋은 방법까지 말씀 드리면 이베이에서 cd-key구매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몇천원에서 만원돈이면 삽니다.
 그리고 토렌트를 통해 정품인증 되는 윈도우 파일로 윈도우 설치할 수도 있고요.
 아니면 cd-key없이 설치 후 정품인증 프로그램을 통해 불법으로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방법만 알려드렸을 뿐 선택은 본인 몫입니다.

7. 윈도우 설치 방법(간략하게)
 우선 윈도우 usb가 있어야 합니다. 없다면 usb를 준비 후 마소 공홈에서 프로그램 통해서 윈도우 usb만드시면 됩니다.
 그리고 컴퓨터 재부팅 후 del키를 눌려줍니다.(눌려야 되는 타이밍이 있는데 모르면 딱, 딱, 딱, 딱 계속 누르시면 됩니다.)
 그럼 기본설정 가능한 곳으로 이동하는데 거기서 윈도우 usb를 부팅 1순위로 설정하시면 됩니다.
 (윈도우 설치 이후엔 저장장치를 1순위로 다시 설정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재부팅하면 윈도우 설치공간으로 들어가고 그냥 진행하시면 윈도우 설치 끝입니다.
 cd-key가 있다면 cd-key를 입력하시고 없으시면 cd-key없이 설치하면 됩니다.    
 특별히 어려운거 전혀 없이 매우 간단하며 잘 모르시면 인터넷을 통해 자세한 설명 보시면됩니다.

8. 윈도우 설치 후 드라이버 잡기
 랜이 자동으로 잡히면 좋은데 안잡힐 수도 있습니다. 3dp net 프로그램을 통해 랜 드라이버 설치하시고 3dp chip 프로그램을 통해 필요한 드라이버 설치하시면 간단합니다. 아니면 개별적으로 다운받아 설치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저의 경우엔 자동으로 인터넷이 잡히지도 않고 3dp net으로도 랜 드라이버가 잡히지 않아 메인보드 제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드라이버 다운받아 설치했습니다. 

9. 돈에따라 성능을 높이거나 낮추기
 돈 낮추시려면 그래픽카드를 낮추시면 됩니다. 당연히 성능은 많이 떨어질겁니다. 돈 더 쓰실거면 그래픽카드를 올리시면 됩니다. 이것도 기분나빠하실 분들 있으실수 있고 이견도 당연히 있을수 있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을 적자면 i5 8세대 정도에서 cpu올리는건 글카가 고사양이여야 한다고 보네요. 인식의 차이지만 대부분 국내외 게임 벤치에서 8세대에서는 i5와 i7의 게임성능 차이는 거의 없다시피한 걸로 나온걸로 압니다. 멀티스레드의 효율문젠데 당연히 이것도 이견있을수 있을테고요. k버전 오버클럭하면 클럭이야 당연히 영향 있겠지만 그래도 저는 1060정도 수준에선 더 올릴거면 무조건 글카 먼저란게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긴 합니다.  

10. 본인의 컴퓨터가 사양에 비해 성능이 안나온다고 생각할 땐 백그라운드 프로그램이 어떤지 확인하세요.
 윈도우10 기준입니다(이전 버전은 기억이 안납니다만 아마 같을겁니다).
 컴퓨터를 사용하다보면 이거저거 깔리게 됩니다. 본인이 컴퓨터를 키고 실행시켜야만 작동하는게 아니라 그냥 컴퓨터를 사용하면 백그라운드에서 cpu점유율을 잡아먹는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게임을 하실 때 작업관리자에서 성능 탭을 보시면 cpu사용량과 램 사용량이 나옵니다. cpu 사용량이 100프로 찍으면 겜 성능 저하가 올 수 있습니다. 사용량을 우선 확인해 보세요. 그리고 작업관리자의 사용자 탭을 보시면 세부적으로 어떤거에서 어느정도 사용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불필요한 프로그램인데 cpu점유율이 높다면 삭제 하거나 게임할땐 끄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저도 백그라운드 프로그램 하나가 순간순간 30프로까지 혼자 점유율 쳐묵쳐묵해서 프레임 드랍 심하게 겪어본적도 있긴 합니다. 

11. 위 사양으로 플레이한 프레임
 평균프레임: 97.6   최소프레임:73    최대프레임: 128

 플레이한 맵: 사녹(솔로)
 기록방법: 프랩스
 옵션: 안티, 텍스처, 시야 높음, 나머지 매우 낮음.
 플레이 시간: 낙하산 낙하 후 10여초 후~1등할 때까지
 
 tat mok 부근에서 시작하여 파라다이스 리조트 위를 지나간 비행기였습니다. 파라다이스 리조트 바로 위를 지나갔고 정말 많은 사람들이 내렸습니다. 파라다이스 리조트에서 게임을 시작했으며 대충 눈으로 보기에 낙하산 중에 50대 프레임을 봤고 낙하 직후 몇초간 50대 프레임을 봤습니다. 낙하 후 10여초 지난 이후부터 측정했고 10킬 정도 한 판입니다. 수류탄은 2번 사용했고 날씨는 비가 왔습니다. 집 내부는 오래있지 않았고 대부분 자기장타고 능선만 타고다녔습니다.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프레임 변동은 당연히 클 수 있습니다. 측정시마다 구간별로 보면 프레임 많이 떨어져있는 시간등의 차이는 클 수 있지만 긴 시간동안 측정하면 보통은 유사한 수치가 나옵니다.)


12. 마지막으로 남기는 말
 지금까지 특정 제품 추천보단 컴퓨터 각 부품별 제품을 선택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드렸습니다. 이것만으로도 길기 때문에 특정 제품들 설명은 추가하지 않았습니다. 보통은 비슷한 제품들은 대체적으로 비슷한 성능을 내게 됩니다. i5 8400 8500 8600 그렇게 큰 성능 차이가 있진 않습니다. gtx1050 gtx1050ti gtx1060을 보시면 각각의 성능 차이는 큽니다만 같은 번호 내 수많은 제품들은 비슷한 성능을 냅니다. 어떤 사람은 브랜드에 끌려서 어떤 사람은 쿨링 능력에 끌려서 어떤 사람은 가성비에 끌려서 어떤 사람은 프리미엄 느낌에 끌려서 어떤 사람은 as에 끌려서 제품을 선택할 수 있지만 성능만을 보면 그렇게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파워서플라이를 봐도 예전엔 안전장치 부품이 가짜인 제품도 있었습니다. 정격 용량조차 충족시키지 못하는 제품이 있었고 리플노이즈 측정을 안하던 시기라 리플노이즈 기본 규격조차 충족시키지 못하는 제품이 있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허위 표기를 한 제품도 있었죠. 하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저가 제품이라도 어느정도 언급이라도 되는 제품 수준이라면 정격표시는 필수적으로 되어 있으며 정격용량 출력을 충족시키지 못한 제품은 보이지 않고 리플노이즈도 항상 측정되고 있습니다. 불량에 대해 많이 얘기하는 제품조차 실상 제조사에서 밝힌 불량률은 1%도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느 브랜드는 동반사망하지 않고 어느 브랜드는 동반사망한다는 얘기조차 실상 최대 시장인 북미 실사용자들의 제품별 평가 수백 수천개를 보면 그대로 적용되지도 않습니다. 제조사에서 밝힌 불량률조차 믿지 못해 제품 반환률을 조사하는 유럽쪽 사이트에선 브랜드를 중시하는 분들 예상과는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옵니다. 하드웨어는 객관적일거 같지만 굉장히 주관적인 부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추천 하시는 분들에 따라 제품이 다른 경우가 많은 거고요. 그래서 제품을 선택하는 방법 위주로 언급하였고 제가 생각하기엔 이정도만 알고 참고 하셔서 구매하셔도 선택에 큰 문제는 없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