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평회란 무엇인가
정권비급.
높은 치명확률
모션캔슬
이 3박자가 고루 갖춰진 상황에서 최고의 딜량을
뽑아낼수 있는 딜싸이클
평타-회천각 으로 이어지는 매싸이클이
0.6초에 이뤄지는것을 목표로 해야
그 강려크함이 발휘되는 매우 좋은 딜싸이클

2. 왜 평회가 핫한가
위협기술들로 인해 권사가 받는 온갖 비난과 오해들
그리고 실제로 인식상 뻥튀기 되어진 권사의 딜량을
그나마 채울수 있는 딜싸이클

3. 왜 어렵게 느껴지는가
주구장창 누구나 쉽게 평회만 칠수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그 실상은 원숭이라면 치가 떨리게 만드는
정권비급부터 시작해서
정권의 높은 치명을 유지할 셋팅이나 상황을
고려해야하고 이후에 연습을 통해서
회천각 캔슬타이밍 및 언제 다시 회천각을 눌러야
하는가로 이어지는 연습이 필요하다.
이는 가장 훌륭한 딜량을 뽑아 낼수있는 여건을
만족시키기까지 매우 긴시간을 투자해야하기
때문에 체감상 어렵게 느껴질수있다.

하지만! 
게임실력은 시간투자와 반복숙달이면
누구나 게임안에서 이뤄지는 모든행위가 가능하다는게
지론이기 때문에
지금 못한다고 앞으로도 못할거라는 생각은 말고
연습을 통해 할 수있다라고 믿으라 하고싶다.

하지만 내가 이 만큼 가면 앞서있던 사람들은 
더 앞으로 나아가 있으니
따라 잡으려면 훨씬 더 많은 연습이나 투자가
필요하단것도 잊으면 안되는게 현실


4. 평회는 어떻게 해야하는가
권사유저라면 평폭평회 폭평회 평폭회 폭평폭회 등등
순서가 무슨 차이일까 라는 생각이 들게하는
딜싸이클들을 보고 연습하고 사용하고 있을것이다.

여기서 또 한가지 지론을 꺼내보자면
1.0때부터 권사의 딜량은 폭딜보다는
반복적인 스킬의 사용을 통한 누적데미지를 통해
한타 몰아치기가 아닌 
네임드몹을 다 잡았을때의 최종 딜량이 상당히
높은 직업으로 여겨져 왔다.
한때 폭평을 1분에 몇회치느냐로 실력의 차이를 
구분할 정도였으니 폭평의 중요성은 두번 강조할 
필요가 없다.
그런데
회천각이란 높은 계수를 가진 스킬의 등장은
이 폭평의 의미를 변화시키는 대격변이 온것이다.

누적딜량과 반복사용.그 기본 베이스가 되는 스킬의 우선순위가 폭권에서 회천각으로 넘어가면서 
딜싸이클의 다양성이 나오게 된것이다.
회천각은 기본적으로 그냥은 쓸수 없고 선행조건을
갖춰야만 팝업되는 스킬로
높은 딜을 위해 이것만 쓰고 싶어도 내력수급 및
팝업을 위해 동반되어야 하는 필수 스킬들이 있다.
폭평이든 평폭이든 치다보면 같은것인데
이걸 왜 쓰는걸까
바로 회천각을 자주 띄우고 사용하기 위해서 인것이다. 
시간내에 얼마나 평폭을 쑤셔넣을 수 있는가 에서
얼마나 회천각을 넣을 수 있는가. 
평폭의 의미는 이렇게 변화한 것이다.

템파밍 초반 정권비급도 없고 낮은 치명
폭권을 통해 회천각을 띄우기 위해서

폭 평 폭 평 회 

이런식으로 사용을 하면서 회천각의 잦은 팝업을
유도 할수 있다. 문제는 폭권으로 인한 내력 고갈
그럼 내력 수급을 위해 모션도 짧은 평타를 껴넣자 
해서 발전된

폭 평 회 평 
(이는 평폭평회나 이거나 쓰다보면 같은거니 
다르게 생각할 필요없다. )

이제 템파밍이 어느정도 이루어졌다.
회천각을 띄우기에 평폭평 3개나 쓸필요 없다
그러니 줄이자 해서 쓰이게된

폭 평 회

최상위 템파밍. 권사 모든 스킬을 
상황에 맞게 자유자재로 쓸수있는단계.
회천각까지 2개도 많다.

평 회

보이는가 모든 딜싸이클 끝은 회로 끝난다.
회천각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모두가 인지하고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하는가.
무협지에 자주나오는 최고의 초식은 무초식 이다.
무슨비급 1장 1절 무슨 기술!
수련을 통해 초식을 배우던 주인공은 고수가 되서는
초식을 그때 그때 짤라서 쓰게 된다.

우리는 평폭평회라 불리는 딜싸이클을 가져오자.

회천각을 띄우기 위해 평폭평 3개나 쓰지만
실사용은
폭권을 평타로 모션캔슬
회천각을 평타로 모션캔슬
이것의 반복 사용이다.
폭평 회평 앞선 폭평이 치명이 아니면
폭평 폭평 회평 이런것이다.

여기서 회평의 리듬감을 가져와서 시도를 해보면
안될것이다.
당연하다. 
평폭평회에선 앞선 평폭평에서 거의 대부분
회천각을 팝업시키니 빠르게 눌러도 된다.
하지만 회평만 사용할시에는 평타의 치명을 통한
회천각이 뜨기까지의 타이밍을 익혀야 한다.

여기는 스스로 익혀야할 개인숙제
외적 내적 게임을 즐기는 상황이 전부다 다르니
연습을 통해 내것으로 만들기 까지 최대한 
비슷한 상황을 유지하자.
집유저는 상관없다. 피방유저는 운에 맞기지 말고
그냥 고정석을 두어개 확보하고 그곳에서 자주하며
최대한 연습하자.

5. 언제 평회를 사용해야 하는가.
투혼을 통해 영웅던전들의 4인 클리어 시간은
무릎을 탁 치게 만들정도로 기가 막힌다.
정말 대단하다.
그렇지만 권사는 낄수 없다.
왜냐 위해서 언급 했듯이 시간내에 얼마나 
자주 회천각을 넣느냐가 권사 딜량의 중요 베이스인데
회회회회회회로 이어지는 딜싸이클은 없다.
그럼 왜 하는가.
백청 마지막 던전인 지감의 경우를 예로 들어보자
보스들의 피통 기가 막힌다.
이때 권사는 낄 수 있다.
탱딜에 따른 역할 분담 구분이 아니다.
그건 지금은 논외이다.
그럼 왜 껴야 하는가
왜냐 그 동안 회천각을 1번이라도 더 넣기위해 
연습해온 권사라면 그 손가락의 효능은
전투시간이 길어질수록 누적된 회천각 수가 많아지며
효과를 발휘한다.


그럼 도대체 언제써야 하는가.

이 부분 까지 회천각 캔슬타이밍. 정권 치명캐치 
이런 기술적인 이야기를
위한 글로 읽었다면,
아직도 언제써야 하는지 감이 안오신다면
다시 1부터 정독해서 내려오시길 바랍니다.

6. 결론
권사의 주먹은 다리를 쓰기위해 존재.




에필로그
누구나 쉽게 딜싸이클을 이해하고 나아가서
연습을 하게 하고 실제로 사용케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개인의견 비중이 높기 때문이 저건 아니다 싶은 부분도
있을겁니다. 언제든 드루오세요. 받아드립니다.

이 글을 똥글로 만들수 있는 현금술. 매크로운 마우스는
언급에서 제외하였고 저는 지양하지도 지향하지도 않는
중립적인 입장임을 밝힙니다.

초심자들의 이해를 위해 더욱 쉽게 쓰고 싶었지만
쉽게 설명할 만큼의 실력을 갖추지도 못한 놈이
장문글을 쓴점 사과드립니다.

이 글의 모든 정보 및 결론 도출과정 경험은 
인벤 권사 게시판을 통한 권사들과의 정보교류로
이루어 진 점을 알려드리며
혹여 몇몇분 들에게 좆목질로 보였을 수도 있을
권게이들의 행위에 대해
옳은 친목 행위의 그간 결과물을
보여드리고자 보고 들은 내용을 토대로 
독단적으로 작성하였음 또한 알려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