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함정(이라 쓰고 궤이라 읽는다)카드라 쓰지 않는다는 이자야.

저번 법패스 때 카렌(체인퀘용... 스토리 덕후라 뽑고싶었으나 끝끝내 안나옴)을 뽑다 이녀석을 두장 뽑았는데.

막상 써보니 괜찮은거 같아서 글 작성해봅니다.


게이삘에 스토리를 보면 중2병 이지만 착한놈 입니다. (트롤은 차캤슴다)

뭐, 닌파가 없는 제게 10퍼라도 그게 어디냐 하면서 걍 씁니다. 

새벽에 이자야 각성하고 닌파랑 달려서 20짜리 한큐에 뚫어냄. 

(드랍률은 중복이 안된단 말을 들은 거 같은데 확인은 못해봄.)

참고로 제가 쓰는 덱이 2전사 1법사 1힐러라... ㅎㅎ


스킬을 쓰면 요런 디펜시브 매트릭스같은 보호막을 써주는데 요게 효과가 괜찮음.

저거 써주고 보스가 전체공격을 썼으나 단체로 1데미지받고 육지ㅈ까! 산뜻하게 무시.


자폭병이 열심히 달려와서 시밤쾅의 위기에 뙇 하고 써주고 (뒷스샷은 못찍음)



요런식으로 이승위기탈출 남바완도 함 찍어주고.

실드가 공격을 다 막아 주는 것이 아니고 피격자의 공격력*0.12 라고 합니다.

실드는 횟수가 남으면 다음웨이브까지도 가져갑니다.

이자야의 장점

1. 패시브로 2/3 이상체력시 공격데미지 증가

2. 보스의 전체공격이나 골램/자폭병 같은 한방한방이 시밤쾅인 스킬을 막기에 적합함.

3. 닌파프렌이 없을 때 꿩대신 닭으로 활용가능하다.

4. 스킬을 써서 실드 달아놓으면 안맞는 후위캐릭터들은 실드를 오래 유지가능

단점

1. 스킬이 마나를 2 잡아먹는지라 무계획적으로 섞기에는 애매함

2. 순수 법덱을 쓰는 포풍과금러들에게는 이거보다 좋은 카드가 많아서 안쓴다.

3. 이쁜 여캐가 아니다(......)

4. 법덱이 아닌데 섞게되면 마나관리가 까다로워진다.

5. 2번째 능력 열려면 50 찍어야 됨.(닌파는 60이잖아요... ㅎㅎ)


정리하자면

1. 4성에 마나를 2 먹는 스킬. 활용도에 따라 갈리겠지만 적절히 쓸 경우 괜찮음.

2. 법덱에 에레미아가 때려 죽여도 안나온다 할 때 알드라나 카렌같은 근접가능법사 세우고 실드 써주는 방법도 있다고 들음.

3. 개인적 의견으로는 2전사 1힐러 1법사 덱에서 진가를 발휘하는 거 같음.

전사같은 경우는 공이 높고 방어력이 딸리는지라 몸빵보조만 해주면 다 때려 잡는다고 생각함.

가끔나오는 독덩어리도 조져주고. (독푸는 힐러 놔두고 하는 짓이...)

기사는... 음;; 안써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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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다 함정카드라 하는걸 듣긴 들었던 거 같은데 개인적으론 잘 쓰고 있음.

물론 3전사 1힐러보다 마나컨트롤이라던가 초큼 귀찮긴 함. 근데 조금 신경써주는 부분이 오히려 재밌달까.

전 원래 저자리에 미니모를 쓰고 있던지라... 미니모 좋아요 짱짱쌔고 귀여움. 그리고 웨이브 시작때 힐도 해줌.(응?)

그러니 전사덱 짜시는분들은 현자으 탑가서 뽑기를...


음... 이만하겠습니다.

판단은 여러분의 몫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