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 크로니클에는 수백명의 영웅들이 등장합니다. 각자 능력치도 다르고 스킬도 다르죠.

 

초반부터 과금으로 빵빵한 5성 등급 영웅들을 갖고 시작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아무리 과금을 하더라도 내가 원하는 영웅들을 바로 얻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게다가 체인 크로니클은 게임의 진행 상황에 따라 새로운 주점 (가챠 장소)이 열리기 때문에

초반에 아무리 많은 과금을 해도 얻을 수 없는 영웅들까지 존재합니다.

 

결국 과금을 하건 안하건, 초반에는 효율 좋은 영웅들을 찾을 수 밖에 없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초반의 여러 난관을 해결하기에 가장 좋은 추천 카드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 초반 최고의 범위 힐러 - 하얀 치유의 손 라티

 

가장 먼저 추천해드릴 카드는 파티의 회복을 담당하는 초반 최고의 힐러, "하얀 치유의 손 라티"입니다.

2등급 카드지만 전체 회복 스킬을 갖고 있기 때문에 영웅들이 약한 초반을 무사히 넘기게 해주며

어빌리티 역시 회복력을 올려주어 더 높은 등급의 힐러 영웅이 없다면 중반까지도 든든한 지원군이 됩니다.

 

 

 

 

◎ 부족한 골드를 채워줄 상인 - 열혈 무기 상인 더스티

 

두번째로 추천할 영웅은 전투 종료후 얻는 골드를 늘려주는 열혈 무기 상인 더스티!

 

물론 무적의 수전노 메릿사나 자비로운 상인 파트리시아 역시 같은 '상재' 어빌리티를 갖고 있으나

더스티는 공격력이 상인답지 않게 특히 높은 편이어서 초반의 주력 공격수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ATK는 메릿사가 760, 파트리시아가 800, 더스티가 1200으로 약 50% 이상 공격력이 높은 편입니다.

 

'대상재'를 보유한 아이다나 엔비 등의 상위 카드가 나오기 전까지,

더스티는 부족한 골드를 채워주고 공격력까지 담당할 수 있는 소중한 영웅입니다.

 

 

 

 ◎ 강력한 한방이 필요할 때! - 마법 병단 리젤로테

 

초반에는 누구나 레벨업하기가 힘들어서 고만고만한 영웅들로 파티를 꾸리게 되며,

4성 이상의 강력한 영웅들이라도 레벨이 오르기 전에는 역시 위력이 약한 편입니다.

 

처음부터 강력한 범위 마법 스킬을 갖고 있는 마법 병단 리젤로테는 추천할만한 마법 딜러이며,

성장 속도가 빠른 편이라 레벨이 낮아도 좋은 능력치를 갖고 있어 바로 파티의 전력이 됩니다.

 

대부분의 마법사들이 그렇듯 기본 공격은 평범하지만 초반에 보기 힘든 범위 마법 스킬을 갖고 있어

잘만 육성하면 다수의 몬스터들이 몰려나오는 경우에 굉장히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일본에서 다양한 카드들이 등장하면서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하고 있지만 

무과금을 지향하는 유저들이 리젤로테를 끝까지 한계돌파하여 사용했을 정도로 유용한 영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