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솔게임의 명가 SEGA NETWORKS(이하 세가)에서 제작한 정통 판타지 RPG 체인 크로니클이 국내에 모습을 드러냈다. 체인크로니클은 이미 일본에서 많은 유저들의 인정을 받으며, 매출 10위권 안 쪽에 자리잡은 수작 RPG다. 메인스토리부터 200여명 이상의 영웅들이 등장하며, 영입할 때 마다 등장하는 '체인 스토리' 시스템이 특징이다.

이제 국내 체인크로니클의 세상을 경험하게 된 유저들은 처음 얻는 영웅들이 어떤 모습을 지니고 있는지, 혹은 초반 진행에 무리가 없는지에 대한 고민으로 가득 찰 수 밖에 없다. 다행스럽게도 이번에 출시하는 체인 크로니클은 튜토리얼을 마치면 프리미엄 뽑기 1회를 증정한다.



체인크로니클의 세계에서 처음 프리미엄 뽑기는 굉장히 중요하다. 앞으로의 스토리 진행과, 전투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 자신과 함께하는 아르카나들이기 때문이다. 처음 부터 좋은 캐릭터를 원한다면 리셋 마라톤(이하 리세마라)를 시도하는 것을 추천한다.

리세마라는 레어 카드가 나올때까지 계속해서 게임을 리셋하는 것을 뜻하며, '안드로이드 유저라면 응용프로그램 관리> 데이터삭제'를 통해 여러번 다운로드 할 필요없이 리세마라를 할 수 있다.

체인크로니클은 ★★★★★(SSR)> ★★★★(SR)> ★★★(R)>★★(HN)>★(N) 순으로 카드등급이 나누어진다. 무과금유저라면 일반적으로 획득 할 수 있는 카드는 1~2성급의 카드를 획득 할 수 있으며, 아르카나를 이용한 노말 가챠에서도 드물게 3성카드를 획득 할 수 있다.

과금하여 획득 할 수 있는 카드는 최소 3성이며 확률적으로 4성과 5성 카드가 등장한다. 튜토리얼은 약 10분가량의 시간이 필요하다.

▲ 안드로이드 유저는 데이터 삭제만으로 쉽게 리세마라 가능!


처음 유저들이 접하는 부도에서 얻을 수 있는 SSR 중 3종류로 각 알드라, 로레타, 님파를 추천한다. SSR등급은 어느 카드가 나와도 강력하기 때문에, 이 세종류의 카드중 하나가 나왔다면 리세마라를 종료해도 좋다.

그러나 SSR이 등장할 확률은 굉장히 희박하기 때문에 괜찮은 SR카드를 고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다음은 인벤에서 추천하는 리세마라 SR 카드 3종이다.

첫번째는 노엘이다. 노엘은 힐러로서, 오토하이힐이라는 스킬을 지닌다. 오토하이힐은 마나를 2소비하는 스킬으로 아군 전체의 HP를 일정 시간마다 회복시키는 유용한 스킬이다. 초기 스탯은 공격력 1400, HP 1400으로 최대 레벨로 성장 시켰을 시 공격력 4900 HP 3500을 달성한다.

한계 돌파 LV MAX시 공격력 6700 HP 5300이된다. 패시브 스킬로는 경건한 기도를 소지하며, 회복 범위와 회복량이 증가한다.

▲ 힐러 노엘, 지속적인 회복이 특징이다


두번째는 클라리스다. 클라리스는 궁수로서, 체인크로니클에서 먼거리에서 공격할 수 있는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다. 초기 스탯은 공격력 1560 HP 930이며 최대 LV 시 공격력 5140 HP 3070 한계돌파 MAX시 공격력 6940 HP 4870를 달성한다. 클라리스가 지니고 있는 스킬은 헤이트 애로우(증오의 화살)로 하늘을 향해 화살을 6개 쏘아 무작위로 적에게 피해를 입힌다.

▲ 클라리스 전 범위에 무작위로 적을 공격하는 스킬을 지녀, 폭발적인 딜링이 가능하다


세번째는 안젤리카로, 전사 직업을 지닌 아르카나다. 초기 스탯은 공격력 1700 HP 1500, LVMAX시 공격력 5300 HP 5100 한계돌파 MAX시 공격력 7100 HP 6900이다. 스킬은 데몬스마일로서 피해량이 높고 적을 다운시키는 효과를 지닌다.

▲ 안젤리카, 적을 다운 시키는 효과를 지닌 스킬을 지니고 있다


체인크로니클에서는 초반 보유 코스트가 총 40이기때문에 SSR카드가 있더라도 조합을 제대로 못하는 경우가 많다. SSR은 코스트비용이 기본 16이며, SR은 12 R은 8이다. 그러나 초반 코스트가 적기 때문에 SSR이 있더라도 제대로 활용 못하는 경우가 많다. SSR 1장과 SR 2장중 어느쪽이 좋냐고 묻는다면, 후자쪽이 훨씬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