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제로, 기본 확률이 틀렸으면 계산도 틀립니다.

 

더불어 마신 잡다 지쳤을때 머리식힐겸 보시라고 재미삼아 해 본 계산입니다. 참고거리도 안될지도..

 

 

일단 옆동네에 따르면 코롱이 나올 확률이 0.2%라고 하네요.

 

직접 옆동네는 못가봤고 미케르넬님이 자게에 전해주셨습니다.

 

참고: 코롱 확률이 궁금해서

 

이게 유리아나 포함 확률인지, 정말 맞는건지 모르지만 일단 "코롱 확률이 0.2%이다"라고 가정하고..

 

고등학교 수학 과정인 이항분포를 정규분포로 전환해서 여차저차하는 과정을 진행하면 되는데,

 

대학생때 과외알바하던 이후 고교수학은 잊어버린지 10년이 넘은 관계로.. 검색을 해 봤습니다.

 

누가 감사하게도 비슷한 경우의 최종 수식을 적어놓으셨네요.

 

참고: 정규분포를 이용한 인챈트 8랭 돌파에 필요한 역템 수 계산

 

(다만, 링크 내용을 확인하시려는 분들께 말씀드리면 최종 수식에서 (p-1)이 아닌 (1-p)여야 맞긴 합니다.)

 

링크의 수식을 참조해 계산해 보면(*모르는 분의 글이라 임의로 발췌해 오지는 않겠습니다.),

 

99%의 확률로 코롱이를 3장 뽑기 위해 시행해야 하는 마신뽑기의 횟수 = 5283회

95%의 확률로 코롱이를 3장 뽑기 위해 시행해야 하는 마신뽑기의 횟수 = 3760회

 

입니다.

 

대충 상자 막타에서 나올 확률=마신 뽑기에서 나올 확률이라고 치고

부계정에서 본계정 토스해서 코인을 평균 300 얻을 수 있다(=1.5회 뽑기 가능)고 치면,

 

본계정에서 부계정에서 토스된 마신 하나를 잡을 때 2.5회 뽑기 하는 것과 같아집니다.

 

이 경우 대충 본계정에서 마신 2100번만 잡으면 99%의 확률, 1500번만 잡으면 95%의 확률로 코롱이를 세 장 뽑아 풀돌이 가능하네요.

 

참고로 3돌을 노리시더라도 1280마리는 잡아야 95% 확률로 코롱이 2장 획득이 가능합니다.

 

뭐 1500번 잡으려면 기합열매 500개면 되네요. (사실은 부계정에서 보내주기 위한 소울도 생각해야 합니다만..)

 

핵과금러님들 입장에서는 고작 50만원정도로, 수백만원이 필요했던 테레사 풀돌보다는 훨씬 간단한 상황인듯 합니다.(...시간은 더 많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