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14&aid=0000581962




명문대를 중퇴한 컴퓨터 프로그래머 36살 이 모 씨 등 일당은 4년 전부터 전국의 PC방 7천4백여 곳의 컴퓨터

46만 6천여 대에 악성 코드를 퍼뜨렸습니다. 범죄하려고 전국 PC방 컴퓨터 46만대에 악성코드를 심어놨습니다.

전국 PC방의 67%, PC방 컴퓨터의 60%에 달하는 규모로 지난 2009년 북한의 7.7디도스 공격 때보다 많은 컴퓨터를 '좀비 PC'로 만든 겁니다.

이들은 PC방 프로그램 운영업체를 아예 인수해 프로그램을 업데이트를 할 때마다 악성 코드를 심었습니다.


 

 

파티 플레이를 하다보면 팅기거나 던전에서 버벅대는 분들이 '아 PC방이고, 사양도 최고 수준인데 왜 팅기거나 이렇게 버벅대지?'

 

라는 말을 진짜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이유가 밝혀졌습니다.


 

PC방에서 던파하는데 자꾸 팅기거나 버벅댔던 이유는 사기단이 PC방 프로그램 운영업체를 아예 인수해서,

 

전국 PC방 컴퓨터의 60%가 넘는 PC가 악성코드에 감염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PC방 컴퓨터 3대중 2대는 악성코드에 감염되었기 때문에, 조심하시기 바라며

 

혹시라도 내가 가는 PC방 컴퓨터가 최신 사양인데도 불구하고, 버벅대거나 팅기는 증상이 있다면

 

한번쯤 의심해 보시기 바랍니다. PC방 관리 프로그램 자체 실행되면 악성코드가 로딩되어 구동되고 있는 겁니다.